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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미국 주식옵션 100달러 거래지원금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미국 주식옵션 계약 시 100달러를 지급하는 '미국 주식옵션 거래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옵션 첫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고객이 미국 주식옵션 또는 상장지수펀드(ETF)옵션 100계약을 거래할 경우 100달러를 거래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1인 1회만 지급된다. 유진투자선물은 올해 4월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주식옵션 전 종목(5000종목 이상)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서비스 출시를 맞아 현재 할인 수수료 이벤트와 무료 시세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 주식옵션 대표 300개 종목 거래 시 계약당 0.99달러의 할인 수수료 혜택을 내년 1월 3일까지, 미국 주식 및 미국 주식옵션 1년간 무료 시세 제공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누릴 수 있다. 미국 주식옵션이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테슬라(Tesla),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의 주식이나 SPY, QQQ, TQQQ, IWM 등 상장지수펀드(ETF)를 지정된 기간에 특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각 옵션 계약은 100주를 기준으로 하며, 지수 ETF 연동 SPY, QQQ 옵션은 매일, 개별 주식옵션은 매주 금요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미국 주식옵션에 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미국 주식옵션은 어닝 시즌과 같이 주식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6-06 13:36: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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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AI 기반 공시·매매 시그널 분석 서비스 개시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관점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고리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AI 투자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이번 알고리즘 AI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기반으로 한 '공시 AI 인사이트'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시그널엔진' 등 두 가지다. '공시 AI 인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사전에 정의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계약을 체결한 기업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한 기업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국내 주요 기관이 투자하는 기업 ▲최대 흑자 기업 ▲흑자 전환 기업 등 고객의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시 정보를 키워드 중심으로 제공한다. '시그널엔진'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 솔루션을 통해 상장된 종목의 매매 시그널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서비스다. ▲계절성이 뚜렷한 시즈널(Seasonal) 종목 ▲꾸준히 성장하는 모멘텀(Momentum) 종목 등 명확한 규칙성을 가진 종목을 발굴해 거래 시점과 기대 손익, 위험관리 방법 등을 제시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부터 영업점을 통해 'AI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에 초점을 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분들의 더 나은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알고리즘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생성형 AI 기술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여, IBK투자증권 MTS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성공적인 투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6 13:35: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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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영업종료 가상자산사업자 준수사항 안지켜…"자산반환 신청하세요"

최근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업체 대부분이 자산반환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자산반환을 신청할 경우 장기간 지연되는 등 반환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불법행위 등이 의심되는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일 경영악화에 따라 영업을 종료하거나 중단하는 가상자업자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5월 기준 영업종료 의사를 밝힌 곳은 7곳이며, 홈페이지 폐쇄 등으로 영업을 중단 한 곳은 3곳이다. 이날 FIU는 이들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권고사항 이행이 미흡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산반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0개 사업자 중 2곳은 영업종료 업무처리절차를 마련하지 않았고 2곳은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더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또 10개 사업자 중 6곳은 영업종료 1개월 전 홈페이지에 영업종료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다. 자산반환을 위한 노력도 미흡했다. 대다수 사업자는 대표이사 포함 직원 1~2명만 남아 자산반환에 대한 안내가 지연됐다. 출금도 해외거래소 및 개인지갑으로 가능하고, 국내거래소 이전은 제한된 상태다. 또 높은 출금수수료를 책정해 수수료 금액 이하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는 반환자체가 어렵다. FIU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업자의 영업지속 여부와 미반환 자산 존재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자 신고 말소 등으로 사업자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는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FIU 관계자는 "자산반환 요청을 하였으나 확인이나 반환 등이 즉시 이행되지 않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등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임의사용하는 등 불법행위등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사실을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06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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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우량고객'…카드업계, 연체율 증가에 '고심'

카드업계가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우량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른바 '프리미엄카드'로 불리는 신용카드 홍보를 확대하고 있는 것. 올해 프리미엄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마케팅을 단행하기에 적기라는 해석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사 8곳의(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평균 연체율은 1.63%다. 전년 동기(1.19%) 대비 0.44%포인트(p) 상승했다. 일부 카드사의 연체율은 2%를 넘었다. 경기 한파에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금융사의 연체율이 증가하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향후 건전성을 회복하면 순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당장은 당기순이익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는 연회비를 높여 고신용차주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눈을 돌렸다. 프리미엄카드가 소비여력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지인 만큼 우량차주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사 8곳이 연회비로 벌어들인 수익은 1조3312억원이다. 1년새 1050억원 가량 늘었다. 특히 현대카드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2457억원에서 15.7%(387억원) 증가한 2844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는 '아멕스 센츄리온' 단독 제휴사다. 프리미엄카드의 연회비는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에 이른다. 연회비가 높은 만큼 상품별 바우처 및 선물(기프트)을 제공하고 적립률도 더 높다. 업계에서는 연회비 부담을 늘리더라도 혜택을 체감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최근 프리미엄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신용카드를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다. 해당 카드들은 '블랙카드'로 프리미엄카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의 신용카드로 분류된다. 연회비는 수백만원, 연간 최소실적은 수억원에 달한다. 서민과 중산층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대안으로 연회비 10만~30만원의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신용카드 연회비가 상향 평준화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신용카드 시장이 연회비와 카드혜택을 모두 높이면서 경쟁할 것이란 분석이다. 단 이 경우 일시적으로 수익이 줄거나 사라지는 상황에서 신용카드를 해지할 가능성도 있다. 회원 이탈 요인이 늘어나는 셈이다. 카드업계는 일반카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여전히 대다수의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신용카드 점유율 경쟁의 주무대임을 강조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카드를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마케팅을 확대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단 물가 상승 등에 따라 점진적으로 연회비가 높아질 수 있지만 여전히 점유율 경쟁에 있어선 일반카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6 08:00: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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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프리카 대륙 정상급 지도자 연쇄 면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3일 오전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을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 특히 3일 정 회장은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하며 호텔·주거·신도시 개발사업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협력 강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작년 11월 직접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며, 나이지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30년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중흥 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의 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대우건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약 2억 30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선도국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이래 총 71개 프로젝트에서 100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NLNG 트레인 7,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 공사 등 5개 현장, 총 34억불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정완 사장도 3일 필리프 자신투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과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백 사장은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모잠비크에서 추진 중인 LNG Area 1 프로젝트와 LNG Area 4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모잠비크의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은 약 170조 큐빅피트로 아프리카에서는 2번째·세계에서는 12번째로 많은 양으로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LNG 플랜트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1978년에 진출해 현재까지 리비아에서 총 163건(114억불)을 수주했으며, 토목·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리비아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국내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의 대표 석유 산유국으로 전후 재건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다. 1·2차 내전을 거치며 국가 대부분의 기반 시설들이 노후화되거나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정부종합청사, 복합화력발전, 벵가지 7000세대 아파트, 벵가지 순환도로 공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6 08: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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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환경의 날 맞아 '집씨통' 캠페인

DL이앤씨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하는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며,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100일 이상 사무실과 가정에서 정성껏 싹을 틔우고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 다음, 동물이 행복한 숲이 될 수 있도록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집씨통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그간 지속해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6 08: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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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분양시장 ‘단비’...3400여 가구 수요자 마중

이달 서울 분양 시장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 지역에 위치한 데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에서는 5개 단지, 3484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성북구 1637가구 ▲마포구 1101가구 ▲강동구 407가구 ▲광진구 215가구 ▲동작구 124가구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1160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예비 청약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1~5월) 서울에 공급된 단지는 총 7곳이었던 반면,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임대 제외)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서울 분양시장은 열기가 계속되는 만큼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분양 물량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돼 조합 사업비 증가 등으로 더는 분양을 미룰 수 없는 데다, 한동안 서울 공급이 뜸했던 만큼 청약 불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올해 서울 1순위 평균 경쟁률(4일 기준)은 83.83대 1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지난 2020년(89.82대 1), 2021년(163.84대 1)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간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94대 1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1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9월 분양가 산정 기초가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한차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전에 분양하는 서울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주요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들로 구성된 만큼 이달 서울 분양 시장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6 06:00:22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