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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4 테니스 챔피언십' 성료

하나증권은 지난 5월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와 용마랠리테니스장에서 개최한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5월 진행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에 이어 하나증권이 2회째 개최한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다. 테니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500여명, 688개팀이 참여해 국내 아마추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하나증권 '2024 테니스 챔피언십'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단체전 등 팀을 이뤄 진행됐다. 테니스 구력과 입상 경력 등에 따라 참여 등급을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으로 구분해 형평성을 높였다. 대회 신청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은 '테니스타운' 모바일앱에서 진행됐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6일 시상식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테니스대회인만큼,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참여 규모는 물론 참가자 혜택 등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국 아마추어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대회와 가족 대상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한국 테니스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6-07 11:0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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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기술이전 성사되나..2024 바이오 USA서 윤곽 구체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3~6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해, 기업 발표와 사업개발 협의를 진행하며 전세계 제약·바이오 업계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3년 연속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3일 오후,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폐암 영역의 주요 임상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으며, 향후 성장 비전 및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몇 년 새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세계 상위권 제약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과 더불어, 브릿지바이오의 다국가 임상 개발 전략을 토대로 과제 개발 속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청중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회사는 6월 현재 120명 목표의 약 85% 수준인 100명 이상의 임상 참여 환자가 등록 및 투약을 개시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오토택신 저해제)의 임상 2상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특성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기전의 후보 물질들로 구성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후보군 개발 전략을 제시하는 동시에, 임상 단계 진입을 앞둔 후속 과제를 함께 소개했다. 특히 BBT-301(cAMP 증가제)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시험계획 제출 전 회의(Pre-IND Meeting)를 거쳐 곧바로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제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나흘간 약 50여 건의 사업개발 회의가 밀도 있게 진행됨에 따라, BBT-877을 필두로 한 기술이전의 윤곽도 더욱 구체화됐다. BBT-877 임상 2상의 환자 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회사는 빅파마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의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 임상 지속 권고 결정 및 내부 안전성·유효성 데이터에 근간하여 진행된 이번 협의에 따라, 견고한 개발 전략을 이어나갈 파트너를 선별하고 신속히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바이오 USA 기업 발표 무대를 통해 회사의 핵심 과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그 어느 때보다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진전된 사업 개발 협의들이 조속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07 08:4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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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즌 3의 마지막 행사인 6월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를 주제로 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신영숙 KB골든라이프 잠실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 나서 '연금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략을 설명한다. 올해 시즌 3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3부 Q&A 시간도 계속된다. 라이브채팅창의 질문들에 대해 은퇴설계 전문가인 KB골든라이프 센터장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의 은퇴·노후준비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세미나 신청은 17일까지 'KB골든라이프X' 및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가입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당일 생방송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2024-06-07 08:0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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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요 잡아라"…점점 어려지는 보험업계의 타깃

보험사들의 주요 타깃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 잘파·MZ세대 등이 향후 보험업계의 핵심 소비층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젊은 수요' 잡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상품 및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20·30을 넘어 10대를 타깃으로도 친숙한 보험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서울시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컨셉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삼성생명의 첫 팝업스토어로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아 20·30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남동 팝업스토어는 대학생, 친구, 연인 등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컨셉으로 진행한다.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가 곳곳에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보험 이미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한 20대는 "평소 보험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상품의 경우는 저렴한 값으로 원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입이 간편하고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젊은 세대의 수요를 충족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생활 밀착형 미니 보험 플랫폼 '앨리스(ALCIE)'를 선보이면서 미니보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 앨리스를 통해 체결한 보험 계약 건수가 출시 이후 6만건, 누적 유입 건수는 200만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5월에는 앨리스를 통해 10대를 위한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대중음악 공연장 상해와 직거래 시 사기피해 등을 보장하는 'VILLAIN 덕밍아웃상해보험'(let:safe 팬덤안심상해보험)을 출시했다. 10대 아이돌 팬을 위한 콘서트 현장과 각종 EDM 페스티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Ⅱ(치아파절제외)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 등을 담보한다. 또한 소위 '덕질'로 불리는 팬덤 관련 취미활동 시 발생 가능한 사기피해까지 보장한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콘서트 티켓 ▲포토카드 ▲피규어 등을 구매하거나 직거래하다 사기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실제 손해 만큼 보상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이 많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팬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07 07:00: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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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지난 2003년 창단 이래 최초로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부자 중심의 나눔과 봉사활동 대신 수혜자의 욕구가 적극 반영된 사업을 지원하고자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복지, 문화·예술·스포츠, 일자리창출, 경제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분야와 시설·단체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능보강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기관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각 분야 동시신청은 불가하고, 차량지원은 제외된다. 금번 공모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 시설·단체, 공익목적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며, 전북은행을 홍보하고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특별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및 소득증대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특별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우편 또는 전북은행 본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밀착소통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7 06:00: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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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시총 3조달러 돌파한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가 되면서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리를 노리게 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1218.18달러로 시가총액은 3조110억달러(약 4130조원)까지 늘었다. 엔비디아는 1위 MS(3조1510억달러)와의 격차도 1400억달러로 좁힌 상태다. AI 열풍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지난 1년 동안 200% 이상 치솟았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의 학습 및 추론에 필수적인 고사양 GPU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엔비디아는 7일(한국시간 8일) 주식분할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7일 장 마감 이후 10대1 주식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미국 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서학개미'들도 엔비디아 주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엔비디아로 8796만달러(약 1206억원)어치를 매입한 바 있다. 보관금액 기준(4일)으로는 엔비디아가 113억5556만달러(약 15조5000억원)로 해외주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4-06-06 23:5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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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프라이버시 홈페이지 오픈

업비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 활동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열었다. 두나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06 14:48: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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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미국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홍보활동 전개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 지원과 한국 자본시장 홍보를 위해 5일 ‘코리아 캐피탈 마켓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BIO USA 2024’가 열리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IO USA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분야 전시회로 2023년에는 85개국에서 9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약 2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서울시 진출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기업공개(IPO) 전문기관 은 한국 벤처캐피탈(VC) 업계 동향, IPO 상장사례 분석 및 상장 관련 회계‧법률 이슈를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트라, 한국바이오협회, KEIT, 인베스트서울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Korea Bio-Tech Partnership’의 일환으로 국내외 기관ᆞ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BIO USA 2024’에 참가한 외국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해 코스닥 상장 제도 및 심사 절차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민홍기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상장은 바이오 기술생태계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코스닥시장 상장 현황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한국 자본시장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 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6 14:47: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