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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IT 관리 서비스 디지털 시리즈 광고 론칭

한국후지필름BI가 원스톱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의 디지털 시리즈 광고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IT 전담 인력이 부재한 SMB 및 SOHO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4개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IT 담당자 ▲IT 인프라 구축 ▲유지 보수 ▲보안 등 IT 인력과 시스템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실무진의 부담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ITESs'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한국후지필름BI 'ITESs'는 기업의 IT 관련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IT 전문 인력 서비스와 IT 관련 장비 및 솔루션의 구매,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형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 범위에 따라 온라인, 엔트리, 프로페셔널 총 3가지 플랜으로 구분되며, PC 1대부터 네트워크 장비 관리까지 기업 규모와 업무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전화 및 원격 지원 ▲현장 방문 ▲상주 서비스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영어 상담도 갖춰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ITESs'의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기 위해 이번 유튜브 시리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4:03: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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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사장님+' 오픈

-개인사업자 대상 다양한 특화 서비스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존(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고객은'사업용 대표계좌' 화면에서 여러 은행에 산재한 대출 및 예적금 등 사업용 계좌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사업자 금융상품관'에서 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사업자 특화 카드 및 보험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정책자금 맞춤추천'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자금 확인부터 관련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사장님 팁(Tip)' 서비스로 세무·법률·노무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컨설팅 신청' 화면에서는 비대면으로 KB소호컨설팅센터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장님+ 홈화면에서는 각 서비스의 핵심 정보 요약과 함께 KB국민은행 대표 금융상품들의 일별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사업장 주소지에 맞춰 지역별 보증서대출의 최저금리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사장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이벤트에 응모하고 ▲사업용 대표계좌 설정 ▲정책자금 맞춤추천 서비스 가입 등 이벤트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메가MCG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장님+에서 사업자대출 한도조회 완료 시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사업 응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경제를 받치는 큰 기둥인 개인사업자 분들의 금융 편의 제고와 경영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사장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상생금융 및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3 13:1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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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시민선택은 '더 내고 더 받기'…입법 가능할까?

국민연금 개혁 방향 설정을 위한 2주간의 토론 결과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기'를 선택하면서 입법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해 노후 빈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야는 대표단이 선택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거쳐 연금개혁안을 도출해 입법을 시도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2일 500인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설문에 참여한 492인의 시민 중 56%는 핵심 문항에서 연금보험료율과 소득보장률을 모두 상향하는 '더 내고 더 받기(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선택했다. 이외 문항에서도 기초연금 수급 기준 유지(52.3%), 직역연금 보험료율 인상(69.5%) 등 '보장강화 중심' 측 방안이 '재정안정 중심' 측 방안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1차 토론 직전 진행한 1차 설문조사 당시 '보장강화 중심' 방안의 선택률은 36.9%에 그쳤다. 그러나 2차 토론 이후 진행된 2차 설문에서는 50.8%가, 최종 토론 이후 진행된 3차 설문에서는 56%가 '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선택했다. 토론 과정에서 '보장강화 중심' 방안의 선택률이 '재정안정 중심' 방안의 선택률을 앞지른 것은 기초연금 및 퇴직연금의 보장 부족에 따른 노후 불확실성을 국민연금의 보장강화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짧은 고령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보조적 연금이다. 그러나 기초연금은 세금을 재원으로 하는 만큼 한계가 명확하다. 금년도 1인당 기초연금 지급액 평균은 약 33만원으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인 64만원과 합산해도 노인 빈곤 기준(중위소득의 50%)인 130만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지난 2005년 도입된 퇴직연금도 퇴직자의 99%가 퇴직금을 일시에 수령 하고 있어 '생애 소득의 재분배'라는 연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토론을 거듭하면서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해 노인 빈곤을 억제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민대표단이 특정 세대에게 불리하게 구성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대표단이 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구성된 만큼 개혁 내용에 따라 가장 큰 부담을 맡게 될 30대 이하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달 내 보고서를 통해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연금특위에 전달한다. 이후 연금특위는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개혁안을 논의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입법을 시도한다. 다만 개혁안을 놓고 여·야간 입장차가 분명해 입법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연금개혁 추진 방향성을 놓고 민주당은 '보장강화 중심' 방안을 지지했고, 국민의힘은 '재정안정 중심' 방안을 지지했다. 21대 국회가 한 달 남짓한 임기를 남겨둔 만큼, 여·야간 합의가 난항을 겪을 시 연금개혁 자체가 좌초될 가능성이 높다. 설문 결과를 놓고 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은 "노후 불안 해소를 위해 소득보장이 우선이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연금 전문가들이 만든 서로 다른 입장의 개혁안에 대해 국민대표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유경준 의원은 "보험료율 인상분보다 소득대체율 인상분이 실질적으로 더 크다"며 "이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고 반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3 13:16: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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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 금융지원 위해 363억 출연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363억원은 제도권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보증과 대출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등 저소득, 저신용자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연금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의 빠른 이행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사회 곳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23 13:12: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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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시민사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 간담회'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ESG 전문가들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박근식 대구사회혁신가네트워크 대표,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재찬 대구시민재단 사무국장, 김희락 이에스지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DGB금융의 ESG 경영 전략 및 시민사회 협력 사례와 대구시민재단의 시민사회의 ESG 협력 및 추진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강정훈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구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DGB금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3 13:11: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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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3개월 연속 감소…강달러에 차익실현 영향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거주자 외화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자 고점이라고 인식한 개인들이 달러를 내다판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4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은 950억1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1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12월까지 증가하다 올해 1월부터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외화예금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일부기업이 외화예금을 통해 수입결제대금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유로화 예금잔액은 53억7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7억달러 줄었고, 엔화 예금잔액은 98억2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4000만달러 감소했다. 환율이 고점이라고 판단한 개인들이 보유중인 달러를 내다판 영향도 컸다. 지난 2월말 1331.5원이던 원·달러환율은 3월말 1347.2원으로 올랐다. 달러화 예금잔액은 775억9000만달러로 전월대비 2억8000만달러 줄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의 외화예금 잔액은 800억5000만달러로 한달전과 비교해 7억달러 감소했다. 개인의 외환예금 잔액은 149억6000만달러로 같은기간 4억2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838억8000만달러로 1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외국은행 지점의 잔액은 111억3000만달러로 5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3 12: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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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토종ETF로 미 뉴욕거래소 상장기념식 참석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 삼성 SOFR ETF' 상장을 기념해 22일(현지 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프닝 벨 행사에는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대표, 박문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벨 이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와 함께 SOFR ETF 상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 앰플리파이 삼성 SOFR ETF(SOF)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Amplify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 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는 달러 파킹형ETF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 수준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서봉균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Kodex가 개발한 국내 토종 ETF의 미국 뉴욕거래소 최초 상장 기념 타종식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우리만의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 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대한민국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3 11:30: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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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전담조직 신설

국토교통부는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과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양국 정상 임석 하에 LH와 베트남 지방성 간에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작년 6월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얼마 전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한 르완다의 경우 수도 키갈리 내에 그린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UAE와도 올해 초 아부다비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협의, 파이낸싱 등 단계별로 공공이 선도적으로 지원해 민간의 사업진출 리스크를 저감하고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3 11:29: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