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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세대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가 되고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리모콘 모양의 '원클릭 스마트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디바이스에 모아 목에 걸 수 있게 고안돼 침대나 휠체어 이동시에도 가스잠금·난방·조명 등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AiQ스마트케어'는 집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입주자의 현재 상태 등 응급상황 정보를 자동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 전달해 긴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월패드의 굴곡이 없는 넓은 화면도 시각 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 상황에 맞게 음성지원은 물론, 점자 전용 화면과 패드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성을 증진시켰다. 청각능력이 약한 경우에도 방마다 설치된 '스마트 스위치'가 방문자 호출이나 비상상황시 문자와 함께 색상 점멸 기능으로 입주자에게 상황을 즉시 전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에 진정성 있게 귀 기울여 스마트홈 상품 개발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2 11:33: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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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롯데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 싱가포르 관광 활성화 지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동 마케팅은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업종과 연계해 추진한다. 한국인 선호 가맹점 및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해 관광청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오는 5월부터는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쏠트래블 체크 이용 고객이 싱가포르항공,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등 주요 제휴사를 이용하면 요금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과 싱가포르 간 경제, 문화 교류 지원 등 다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 동물용품 할인 및 책임보험 가입 롯데카드는 '펫케어'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9900원을 정기결제하면 ▲마트(오프라인) 및 G마켓 1만원 할인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5000원 쿠폰 ▲사료 기호성 검사 키트 30% 할인 ▲견주배상책임보험 및 장례비보장보험 가입 ▲반려동물 건강분석 ▲반려동물 매거진 등을 제공한다. 가입 신청은 디지로카앱 '혜택+'에서 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펫케어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배달의 민족 3000포인트 및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펫케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신용카드에 '유미의 세포들' 디자인을 추가했다. ◆ 유미의 세포들 등 디자인 4종 선봬 삼성카드는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플레이트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5억뷰의 웹툰 원작을 시작으로 드라마, 게임,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했다. 네이버웹툰의 간판 작품이다. 이 밖에도 ▲기본 디자인 ▲화산귀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등을 반영해 총 4종의 디자인이 있다. 홈페이지,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디지털콘텐츠 등 이용 시 네이버포인트를 50% 적립한다. 이어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스타벅스 등에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의 대표 IP인 '유미의 세포들'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하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웹툰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22 11:23: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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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보험 가입률 52.1% 그쳐…"보험료 할인 등 가입 확대해야"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했지만 이륜차 관련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보험 가입률이 자동차보험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이륜차 관련 보험 가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륜차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이륜차는 사고 발생 시 자동차에 비해 탑승자 피해가 심각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이륜차 안전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과 보험 적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3년 21만5354건에서 2022년 19만6836건으로 8.6%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체 등록 차량은 1940만대에서 2550만대로 31.5% 증가했음에도 사고 건수는 감소했다. 반면 이륜차 사고 건수는 1만433건(2013년)에서 1만5932건(2022년)으로 52.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륜차 신고 대수는 212만대에서 220만대로 3.8% 증가에 그치고 있어 신고 대수 대비 이륜차 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기준 국내 이륜차 사고의 도로 교통사고 건수 비중은 8.8%이나 사망자 비중은 16.7%에 이른다"며 "이륜차 사고 피해가 심각한 이유는 탑승자의 신체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위험 계약으로 간주해 비싼 보험료는 이륜차 보험 가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경우 이륜차 운행 특성 및 도로 사정에 적합한 기술개발과 안전대책 마련은 부족한 실정이다. 2023년 자동차보험(개인용·업무용 의무보험) 가입률이 96.6%인 것에 반해 이륜차보험 가입률은 52.1%에 불과하다. 이륜차보험의 자기신체손해 가입률은 6.6%, 자기차량손해 가입률은 0.2%에 그치고 있다. 최근 이륜차 관련 안전기술 개발 소식이 속속 들려오면서 보험 적용을 통해 이륜차 안전과 보험 가입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GPS와 조향장치 감지 기술을 이용해 이륜차의 사고상황 및 위험운전을 판단할 수 있는 이륜차 관제시스템의 효과가 학술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이륜차의 신호위반, 역주행, 인도·횡단보도 주행, 과속, 칼치기 등 다양한 안전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상용화 단계에 있다. 김규동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헬멧 착용 의무화 및 교통단속시스템 개선 외에는 이륜차 운행 특성 및 환경에 적합한 안전 기술 개발 및 보험 적용 사례가 부족하다"며 "이륜차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에 보험료 할인을 적용함으로써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이륜차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2 11:23: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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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소상공인·사회적 고립 우려 어르신 지원 나선다

KB자산운용이 4월부터 4개월간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KB자산운용과 함께 하는 상생 소비X상생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 소비X상생 나눔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월 1회 잡곡과 고기, 과일 등의 상생 소비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먹거리 상자를 제작한 뒤 KB자산운용 봉사단이 상자와 더불어 마음건강 안부카드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 우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 구호물품 지원,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앞서 올해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책가방과 입학축하카드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그와 동시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영양결핍 방지를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2 11:2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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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구 지키는 '소중한 10분' 소등행사 동참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됐으며,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또한 KB금융은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 꺼진 실내 사진과 같은 소등행사 참여 인증 사진에 #KB와함께지구를지키는 10분, #KB지구의날소등행사, #세상을바꾸는작은실천 등 3가지 해시태그 중 하나를 삽입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두울수록 하늘의 별들이 더 밝게 빛나 보이듯, 지구를 위해 10분 동안 잠시 조명을 끄는 소중한 행동들이 모인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도 더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조명 오프(Off) 생활화, 퇴근 전 30분 냉난방기 전원 오프, 에너지 절감 실천의 날 운영' 등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2 11:05: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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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

-환율우대 100% 혜택 -해외 결제 및 ATM 수수료 모두 면제 KB국민은행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8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재발급 포함)하고 해당 카드로 1건 이상 결제한 고객이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여행상품권 200만원(2명) ▲신라호텔 숙박권 100만원(5명) ▲KB포인트리 5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별도 연회비 없이 해외 및 국내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행 특화 직불카드로 국내 가맹점 이용 시 등록한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출금된다. 또한 KB 페이앱에서 오픈뱅킹을 활용해 KB국민은행 및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전 세계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외화머니를 충전해 해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시 상시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고,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도 면제한다. 올해 말까지는 재환전(환급) 시에도 동일하게 환율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여행객을 위해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카페 ▲빵집 ▲철도 ▲고속버스 ▲주차장 ▲전국맛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급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의 인천국제공항지점을 포함한 전국 영업점에서 카드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KB스타뱅킹,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KB 페이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혜택을 두루 담은 상품"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에도 참여해 많은 고객이 수수료 면제 등 상품 혜택과 함께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누리며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2 11:0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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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Xi), 이케아와 함께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 함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헤이(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홈스타일링이란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꾸민다는 의미를 가진 '스타일링(Styling)'의 합성어로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뜻한다. 집은 이제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집에 기대하는 역할이 다양해졌고, 그에 따라 개인의 취향과 가치가 집에 반영된 홈스타일링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됐다. 과거에는 주로 이사할 때 인테리어를 바꾸고, 낡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 위주로 교체가 이뤄졌지만 이제는 홈스타일링을 통해 집은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변했다. GS건설은 이러한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했고, 그 시작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GS건설은 자이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Xi)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앞서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백화점과 협업한 홈스타일링을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에 선보였고, 2022년에는 총 9개 입주단지에 GS 샵과 협업해 입주민 전용 온라인몰 운영 및 오픈하우스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2 10:46:3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