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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하반기 포럼 앞두고 경영진 AI 교육 돌입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이그니션(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의 인공지능(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AI 기술이 초래하고 있는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그룹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민간 부문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하며 경영진의 AI 실전 역량 강화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온라인 사전 교육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실습 과제를 통해 AI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활용 경험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럼 전후로는 총 3회차에 걸친 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업권의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조직 운영 사례를 공유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포럼 당일에는 경영진들이 'AI Agent'를 담당 업무에서 활용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디어톤을 개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리더십 방향성과 그룹의 AI 실행력 강화 의지를 재차 다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AI 적용이 가능한 영역을 선별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오히려 적용이 불가능한 영역을 찾기 어려울 만큼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며, "AI를 더 이상 단순한 도구(tool)가 아닌 '함께 일하는 능동적 동반자(agent)'로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0 13:21: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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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티빙-웨이브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2026년까지 요금 인상 금지"

"국내 OTT 시장 경쟁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 있어… 상위 4개사 → 3개사로 집중, 가격 설정 능력 높아져"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티빙과 웨이브 간 임원겸임 방식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결합상품 출시로 인한 구독요금 실질 인상을 막기 위해 2026년 말까지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CJ이엔엠과 티빙의 임직원이 웨이브 임원 지위를 겸임하는 내용의 기업결합에 대해 임의적 사전심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에서는 CJ이엔엠과 티빙이 웨이브 이사 8인 중 대표이사를 포함한 5인과 감사 1인을 자신의 임직원으로 지명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지난해 11월 27일 웨이브와 체결하고, 12월 26일 공정위에 임의적 사전심사를 청구했다. 공정위는 티빙과 웨이브가 결합할 경우 OTT 시장 상위 4개 업체가 3개로 축소되면서 시장 집중도가 증가해 가격 설정 능력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2024년 기준 OTT 시장 점유율을 보면, 이용자 수 기준으로 넷플릭스가 33.9%로 1위, 티빙이 21.1%로 2위, 쿠팡플레이가 20.1%로 3위, 웨이브가 12.4%로 4위를 차지한다. 이용시간 기준으로는 넷플릭스 39.0%, 티빙 26.8%, 웨이브 19.9% 순이다. 공정위는 "티빙과 웨이브에 대한 충성 구독자층이 상당하고, 독점 콘텐츠 제공으로 인해 구독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낮아 결합상품 출시 시 구독 요금이 실질적으로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가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채널과 KBO 독점 중계 등을 선호하는 구독자의 경우, 결합상품 출시로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경쟁 OTT 서비스로의 구매 전환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티빙과 웨이브는 각각 운용하고 있는 현행 요금제를 시정명령을 받은 날인 6월 1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시정조치 이행기간 동안 두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할 경우에는 현행 요금제와 가격대 및 서비스 내용이 유사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2026년 말까지 이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통합 OTT 서비스 출범 이전 현행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서는 기존 조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지 후 1개월 이내 재가입 요청 시 이를 허용해야 한다. 공정위는 수직결합과 혼합결합에 대해서는 경쟁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 CJ 계열사의 콘텐츠 공급 봉쇄 우려와 관련해서는 "경쟁 OTT 사업자들이 차별화된 주력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CJ 계열 콘텐츠가 핵심 콘텐츠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SK 계열사의 이동통신·유료방송 서비스와 OTT 서비스 간 결합 판매를 통한 경쟁사업자 배제 우려도 "경쟁 OTT 사업자가 KT, LG유플러스, 네이버 등과 제휴할 수 있어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의 이번 시정조치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를 활용해 행태적 조치를 부과한 첫 사례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OTT 사업자 간 수평결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격인상 효과를 차단해 구독자 피해를 예방하면서도, 콘텐츠 수급·제작 역량을 높이려는 기업결합 취지를 살려 궁극적으로 구독자 후생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OTT 시장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 경쟁 및 혁신성장이 촉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0 12:49: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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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신작 기대감에 주가 강세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 기대감과 체질 개선 효과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2.84%(850원) 오른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시가총액을 최근 12개월간 게임 총매출로 나눈 PGR 기준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9개 게임사 평균 대비 62% 할인된 수준이며, 과거 2개년 평균 대비로도 32% 낮다. 회사는 최근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미드나잇 워커스 ▲미르M 중국 출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등 굵직한 신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2026년에는 미르5, 나이트크로우 출시도 예정돼 있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플랫폼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위메이드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수수료율을 17%로 가정할 경우 지난해 기준 지급수수료는 약 700억원 가량 절감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작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 게임 시장이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국 잠재력이 높은 게임사에 대한 리레이팅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6-10 12:00: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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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산업 대출 17.3兆 증가…기업 자금 수요에 증가폭 늘어

1분기(1~3월) 우리나라의 산업 대출이 17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상환했던 한도 대출이 재 취급되면서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산업별 대출 잔액은 전 분기보다 17조 3000억 원 증가한 1979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전 분기(3조 3000억 원)보다 크게 확대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491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8조 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1조 6000억 원 감소한 뒤 증가 전환했다. 서비스업은 1261조 5000억 원으로 7조 8000억 원 늘었다. 김민수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지난해 말 재무관리를 위해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대출을 상환했다가 재취급하면서 대출이 늘었다"며 "설 명절 자금 수요도 영향을 주면서 운전자금 대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운전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전 분기 대비 늘었다. 운전자금 대출잔액은 1036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9조 5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 3조 4000억 원 감소에서 증가 전환했다. 시설자금은 같은 기간 7조 8000억 원 증가했다. 제조업(+2조 2000억 원)의 경우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 등이 증가 전환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고, 서비스업(+5조 2000억원)은 금융과 보험업이 증가 전환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1분기 예금은행의 산업 대출 잔액은 1436조 7000억 원으로 3개월 새 13조 8000억 원 늘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잔액은 542조 8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조 5000억 원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예금은행은 대기업이 6조 2000억 원 증가했고, 중소기업이 7조 6000억 원 늘었다. 개인사업자는 지난해 말 5000억 원 감소한 뒤 올해 1분기 1000억 원 증가 전환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0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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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년창업가들과 쌀소비 확산방안 모색

농협중앙회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청년 아이디어 수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기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쌀 소비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 100명에게는 쌀로 만든 과자, 빵, 음료 등의 가공식품이 아이디어 도구로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한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쌀 가공식품 개발 ▲쌀 기반 펫푸드 산업 ▲쌀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 ▲Z세대 타겟 쌀 마케팅 전략 ▲쌀 기반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쌀은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작물이지만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쌀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쌀을 단순히 밥으로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쌀 간식을 맛보고 나니 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쌀을 활용한 펫푸드나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과정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제 창업 지원과 사업화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2025-06-10 11:46: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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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국 EPA 6차 공식협상 개최… 상품·서비스 등 10개 분야 협상

노건기 통상교섭실장 "협상 조기타결 위해 적극 협의"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변 속에서 유망 시장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제6차 공식협상이 10일~13일 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측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태국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통상교섭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약 80여명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총 10개 분야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상품·서비스 분야에서 시장개방 협상을 집중 논의하고, 투자, 디지털, 금융, 통신, 원산지 등 협상에서 밀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협정문안에 대한 입장차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이미 한-아세안 FTA, RCEP 등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나, 그간 양국 간 교역규모는 크지 않았다. 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이자 우리기업들의 진출 관심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의 18위 교역 상대국이다. 이에 정부는 태국과 다층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맞춤형 FTA인 EPA 체결을 통해 양국간 시장접근 개선, 통상규범 및 경제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목표로, 작년 7월부터 그간 총 5차례 공식협상과 회기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 진전을 이뤄왔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미국발 관세조치 등 글로벌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과의 EPA 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태국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0 11:29: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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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CO C4, 서울서 개막…“불공정거래, AI·국제공조로 대응해야”

국내에서 열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회의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롯한 23개국 자본시장 감독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증권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가 간 공조와 기술 활용이 필수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IOSCO C4(정책위원회4) 및 SG(스크리닝그룹)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SEC와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 등 27개 감독기구 및 IOSCO 사무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C4는 불공정거래 조사 및 정보공유를, SG는 강화된 양해각서(EMMoU) 가입 심사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EMMoU는 기존 MMoU보다 회계·인터넷 자료 등 정보 교환 범위를 확대한 형태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은 개회사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금융 범죄에 대응하려면 국제적 협력이 필수"라며 "감독기구 간 정보 공유가 실효성 있는 대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EMMoU 가입 이후 해외 당국에 40건의 불공정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20건을 제공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SNS나 신규 플랫폼을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복잡해지고 있다"며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조사 사례를 학습한 AI 시스템으로 자료를 분석하는 디지털 전환(DT)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제 공조 사례도 소개됐다. 일본 SESC는 한국인 투자자가 미공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사건을 적발해 과징금 약 10만달러를 부과했다. 해당 건은 한일 당국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가능했다. 해외 감독당국의 정보 요청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이후 총 40건의 정보교환이 있었고, 올해도 이미 1건을 교류하고 6건이 진행 중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9건(47.5%)으로 가장 많고, 미국 11건(27.5%), 홍콩 5건(12.5%), 중국 4건(10%), 영국 1건(2.5%) 순이다. 2020년 이후 해외 감독당국의 정보 요청은 총 40건에 달하며, 일본(19건), 미국(11건), 홍콩·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당국은 이재명 정부가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 아래 단 한 번의 주가조작 행위도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위반행위자에 대해 조속하고도 엄중한 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0 11:13:1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