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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청와대 국빈만찬서 '야생화' 열창 "의미있는 공연, 영광이다"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만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효신은 지난 7일 국빈만찬 무대에서 정재일과 함께 특별히 편곡된 버전의 '야생화'를 선보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변해가고, 그 안에 있는 너와 나의 모습도 변해가고'라는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 타이틀곡 'Home'의 가사로 시작해 정재일의 역동적인 피아노 연주,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이어져 명곡 '야생화'에 무게감이 더해졌다. 이날 박효신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제가 들려드릴 곡은 '야생화'라는 곡이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효신과 정재일은 국빈만찬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편곡에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한 무대인만큼 밴드 요소를 배제하고 피아노와 관현악 위주로 편성됐다. 이번 '야생화' 특별 편곡 무대는 정재일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고 KBS 교향악단의 관현악 연주가 더해져 웅장함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린 영빈관에서 재생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효신은 공연 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해 현재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화', '숨', '눈의 꽃', '동경', '좋은 사람',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등의 다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매 콘서트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팬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국보급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7-11-08 10:16:42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험 운

상담을 하다보면 어떤 이에게 역마살이 있으면 저어한다거나 도화 살이 있다하면 무조건 흉하게 여긴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 게다가 그 도화 살이 남자보다 여자에게 있다하면 더 흉한 신 살로 치부하기도 한다. 획일적으로 신 살을 적용하는 것은 일차원적인 해석이다. 소소한 예로 시험 운 하나만 가지고도 그 사람의 직업이나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가 있다. 얼마 전에 상담을 온 경우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계속 낙방을 하던 K씨는 로스쿨 제도가 생기면서 낙담이 컸다. 그러면서 과거에 K씨의 어머니가 점을 봤더니 시험 운이 있어 꼭 붙을 거라 했다는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시제도가 바뀌어 버렸고 점 같은 것에 의지하는 자신이나 어머니가 한심스럽고 그동안 허송세월을 한 것이 상심도 되고 우울해졌다. 그러나 어머니는 기회만 되면 "너는 공부로 먹고 산다 했는데..."하며 아쉬워하곤 하는 것이다. 이제와 로스쿨을 가자니 말도 안 되고 법무사시험으로 돌리자니 억울하기가 짝이 없었다. 노력하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게 인생이라고 믿었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다. 그러다 앞길이 답답하기도 해서 자기 운명이 어떤지 직접 물어 보고 싶어져서 필자를 찾은 것이었다. K군은 일주에 자리한 문창성(文昌星의) 기운으로 영민하고 수재의 기운이 엿보인다. 학교 다닐 때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리라. 그러나 K씨는 사시보다는 공무원시험이 본인에게 방향이 맞는 경우였다. 사주가 금국(金局) 즉 오행 중 금의 기운으로 흐르면서 문창성이 들었을 때 사법고시와 고등시험이 맞는 것이고 K씨처럼 사주명조가 토국(土局)으로 흐를 때는 같은 문창이어도 사무를 보며 나라의 녹(祿)을 먹으라는 의미이니 공무원시험이 더 적격인 것이다. 요즘에야 공무원시험도 고시와 다를 바 없이 어려운 시험이 되어버렸으니 별 차이는 없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K씨는 20대 중반부터 들어온 상관(傷官)대운으로 인해 시험 운은 약해졌던 게 사실이었다. K씨는 천직이 펜대를 굴려야 하는 사주인 것은 맞으니 향후로도 시험에 의지해야만 한다. 사업이나 다른 분야는 사주에 맞질 않는다. 다행히 운에 접어들었으니 조금만 노력해도 합격할 일밖엔 남지 않았다. 물론 행정공무원시험으로 말이다. 지금까지 한 공부가 헛일이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 옛 사람들은 북두칠성(北斗七星) 중 첫째별을 문창성(文昌星)이라 불렀다. 인간의 문장(文章)을 맡은 별로서 이 별에 소원을 빌면 과거(科擧)에 급제한다고 믿은 것이다. 사주에서 말하는 12신살 중 문창성은 이러한 유래를 지니고 있기에 사주에 문창성이 들면 예부터 부모들은 기뻐했던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8일 수요일 (음력 9월 20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60년생 주위사람들 모두가 귀하의 편을 들어줍니다. 72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84년생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됩니다. [소띠] 49년생 의외의 일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61년생 금전, 직장, 이성운 모두 불리합니다. 73년생 말 실수 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85년생 칭찬이나 혹은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가끔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2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4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6년생 지출을 좀 줄이세요. [토끼띠] 51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합니다. 63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 75년생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세요. 87년생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64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76년생 오늘 귀하의 행운의 숫자는 9번입니다. 88년생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일이 길합니다. 65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77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89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66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8년생 별들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90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67년생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습니다. 79년생 주변을 잘 살피고 귀인을 찾으세요. 91년생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재정문제는 당분간 어려워집니다. 68년생 꿈같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0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69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81년생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됩니다. 93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외출을 삼가 하세요. 70년생 우연한 기회에 복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82년생 몸 관리에 유념하세요. 94년생 윗사람한테 안 좋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71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3년생 좋은 결과를 거두기에는 어렵겠습니다. 95년생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줄 여건이 못됩니다.

2017-11-08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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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손아섭과 민병헌을 포함해 총 18명이 8일부터 국외를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에 나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가 주도의 조직적 도핑 추문에 휩싸인 러시아에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 연주가 금지되며 선수들은 러시아 국기가 박힌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개회식 때 입장도 배제된다. ▲프로농구 안양KGC 인삼공사 포워드 양희종이 6일 코뼈 수술을 받았으나 예정대로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농구대표팀은 이달 말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김민휘가 9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PGA투어 OHL 클래식에 나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오는 12일까지 단기 운전인력 1634명을 모집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예선 1위를 확정했다. 대표팀은 8일 오전 홍콩과 남은 예선 경기를 치르고, 오후 준결승전에 나선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이 오는 25일 일본의 바바 카즈히로를 상대로 첫 국제전에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조성환 KBS N 해설위원을 코치로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한국 남자 100m 기록 보유자 김국영이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주)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피겨퀸'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차민규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17-11-07 15:13: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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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KLPGA 역대 8번째 '전관왕' 사실상 확정

이정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인 타이틀을 모조리 석권하고 '전관왕'에 오른다.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은 이정은은 지난 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다승왕까지 확정했다. 4승을 수확한 이정은은 3승을 거둔 김지현이 시즌 최종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공동 다승왕이 된다. 김지현과 나란히 3승을 올린 김해림은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KLPGA투어는 다승왕은 공동 수상을 한다. 지난 2013년 장하나와 김세영이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바 있다. 이정은은 평균타수 1위도 사실상 굳혔다. 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2위 고진영이 따라잡기 불가능한 결과로 달아났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평균 70.75타를 친 이정은은 시즌 평균타수 69.73타를 기록했다. 종전 69.68타보다 다소 나빠졌지만, 고진영이 평균 74타를 적어내면서 시즌 평균타수 70.1타를 기록하면서 0.37차 앞섰다. 사실상 한 번 남은 대회에서 뒤집기 불가능한 점수차다.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관왕 탄생은 다승왕 시상이 시작된 2006년 이후 7번 있었다. 신지애가 2006년~2008년까지 3년간 4관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서희경, 2010년 이보미, 2014년 김효주, 2015년 전인지가 각각 전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정은의 합류로 전관왕은 6명으로 늘어난다.

2017-11-07 15:12: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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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신인 최초 세계 1위 등극 "가문의 영광"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평정했다. 투어 진출 첫 시즌에 신인왕과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대기록을 쓴 그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2위였던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주 순위에서 생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06년 창설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LPGA투어 신인이 1위에 오른 것은 박성현이 처음이다. 초교 2학년 때였던 2000년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박성현은 17년 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12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회한 그는 2014년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했으나 신인 시절엔 그리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실력은 곧 드러났다. 2015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머쥔 그는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탄탄대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해 9월 대우증권 클래식, 10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은 상금 2위에 올랐고다. 투어 3년 차인 2016년에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7승을 거두고 상금 13억3300만원을 벌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그 사이 비회원 자격으로 틈틈이 출전했던 LPGA투어 7개 대회에서 상금 68만2000달러를 벌어들여 2017년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방식으로 LPGA투어 진출에 성공한 한국인 선수는 박성현이 처음이다.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LPGA투어에 첫 발을 내딛은 박성현은 준우승 1회, 3위 1회, 4위 2회 등 정상권을 맴돌다 7월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제패했다. 이어 8월에는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거두고,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LPGA투어 진출을 앞두고 "3년 안에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를 2년 앞당겨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랭킹 발표 후 박성현은 "LPGA투어에 데뷔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보다 더 빠르게 올라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계속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던 게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항상 이런 마음을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시점에서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올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유일하게 2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전무후무한 활약으로 이례적인 기록을 쓴 박성현이 '타이틀 싹쓸이'까지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11-07 14:37: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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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블락비, 7년 차 내공으로 컴백 "우리가 함께라면 모두가 최고"

7인 모여 앨범 '몽타주' 활동 나서 타이틀곡 '쉘위댄스'는 지코 作 박경·비범 등 멤버들 참여로 완성도↑ 그룹 '완전체' 활동이 돋보이는 11월 가요계에 블락비도 오랜만의 7인 활동으로 도전장으로 내밀었다. 지코를 필두로 제각각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7년 차 그룹의 내공을 선보인다. 블락비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미니 6집앨범 '몽타주'(Montag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 발매를 자축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보 '몽타주'는 블락비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척도가 될 전망이다. 앨범명 '몽타주'가 노래와 안무 등 여러가지 창조적 결과물이 합쳐져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것처럼,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고루 참여했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소스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트렌디함과 빈티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곡을 완성한 지코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언가에 영향을 받기 보다 즉흥적으로 제 안에서 발생하는 영감을 통해 음악을 만든다"고 밝힌 지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블락비만의 매력을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을 자신했다. 그는 "블락비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음악을 통해 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함께라면 모두가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코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이미 대중적으로, 음악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 솔로, 그룹을 넘나들며 성공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앨범의 초점을 '블락비의 앨범'이라는 데 맞췄다. 지코는 "타 가수 프로듀싱을 할 때와 블락비 앨범을 작업할 때는 전혀 다르다. 더 신경을 많이 쓴다"며 "저희가 일곱명인 만큼 성량도, 느낌도 다 달라 작업하기 쉽진 않지만 그만큼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솔로일 때와 그룹 블락비 멤버일 때는 다르다. 블락비 일원으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솔로로서 여러차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던 박경, 폭 넓은 개인 활동으로 역량을 펼친 비범 역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박경은 "제가 지난 앨범 '토이' 때부터 작업에 참여했다. 자신감을 갖게 됐고, 욕심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비범은 "이번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는 그 자체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박경 표 발라드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보컬 유닛 태일, 재효, 유권, 비범이 함께 부른 네 번째 트랙 '이렇게'는 박경의 작품이다. 박경은 "블락비의 보컬들이 실력에 비해 감춰져 있지 않나하는 생각에 보컬들만의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 곡에 대해 "박경이 프로듀싱을 잘 해줬다. 곡이 정말 좋아서 앨범에 넣자고 추천했다"며 "결과물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코가 이끌고 멤버들이 뒤를 받쳐주며 블락비의 새 앨범이 완성됐다. 7년 차에 접어든 블락비는 흐르는 시간 만큼이나 음악적, 개인적 역량을 고루 성장시키며 '지코와 아이들'이란 편견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이들이 11월 가요계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다. 지코는 "늘 제가 앨범을 만들었고 전면에 나서던 것도 저였다. 하지만 지난 앨범 '토이' 때부터 주목 받지 못했던 멤버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게 했다"며 "이번에도 저는 부분적으로만 참여하고 다른 멤버들이 활약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지코의 생각에 동의하고, 힘껏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유권은 "보이는 부분은 지코가 많이 나서지만, 다른 부분에선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면서 "앞으로 저희가 많이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를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 함께 완성한 앨범이기에 1위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다. 피오 역시 "지코 형은 잘 되는 음악보다 좋은 음악을 만든다. 저희는 그걸로 만족한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물론 1위에 대한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좋은 음악의 힘을 믿기에 부담은 크지 않다. 태일은 "블락비는 데뷔 때부터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게 바로 블락비의 매력"이라며 "차트 결과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블락비는 내년 7주년을 맞이한다. 동시에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이 시기 뿔뿔이 흩어지기에 '마의 7년'이라는 표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블락비는 "미래보단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고 일축했다. 멤버들은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이다. 멤버들끼린 지금과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 상태"라며 "정확힌 알 수 없지만 현재를 즐길 뿐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즐기며 음악을 할 수 있는 이유로 팬들을 꼽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팬 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더 열심히 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던 블락비는 "오랜만의 단체 활동에 기대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요계 대표 '악동' 그룹 블락비가 11월 컴백 대란을 뚫고 블락비 만의 차별화된 음악으로 차트를 석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7-11-07 13:51: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