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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봉골레 하나' 외치던 이선균, 마흔 넘어 사극 선택한 이유

[스타인터뷰] '봉골레 하나' 외치던 이선균, 마흔 넘어 사극 선택한 이유 '임금님의 사건수첩' 정통 사극 NO! 안재홍과 찰떡케미가 빚어낸 빅재미 기대 사극 또 하면 그때는 왕은 아니길 '자, 봉골레 파스타 하나!' 성대모사 입문자들도 쉽게 한다는 배우 이선균(42)의 명대사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일이면 일, 사랑이면 사랑 뭐하나 놓치지 않은 훈남 셰프로 열연한 이선균은 꿀성대로 여심을 흔들며 '로코킹' 반열에 올랐다. 이후 '화차' '끝까지 간다' 등 과감하고 도전적인 영화들을 통해 남성미까지 발산, 무한한 변신을 선보였다. 그리고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에서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으로 변신해 사극에 도전한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논어보다 해부학, 궁궐보다 사건 현장에 모습을 더 많이 비추는 왕 예종과 그를 보좌하기 위해 궁에 입궐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조선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정통 사극은 아니에요. 때문에 감독님과 초반에 이야기했던 게 '가능성을 다양하게 열어두자'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말투도 임금이지만 너무 근엄하지 않게 톤 조절을 했고, 사극이라는 틀 안에서 갇혀있지 말고 신나게 놀아보자는 생각을 갖고 연기했던 것 같아요. 왕이라는 권위에 갇혀있다보면 코믹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또 너무 무게감을 놓아버리면 한도 끝도 없이 가벼워지니까…. 적절한 줄타기가 필요했던 영화죠. 감독님이 그 적정선을 잘 잡아주신 것 같아요.(웃음)"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닌 이선균은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제 목소리 톤이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제 발성이 이번 작품에 도움이 '됐다, 안됐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왕이지만 근엄한 어휘를 구사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툭툭 던지는 가벼운 말들을 많이 던진 것 같아요. 욕 먹을 각오로 했죠. 촬영 내내 '왕이 이래도 돼?'라는 의심은 항상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코믹수사극인걸요.(웃음)"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해 묻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재홍이의 연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입을 뗐다. 이선균은 "재홍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영혼 없어보이는 연기라고 해야할까. 연기할 때 그런 리액션이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어느 순간 재홍이를 보기만해도 웃겨서 연기를 못하겠더라"고 설명했다. 영화가 예종과 이서, 두 캐릭터에 집중된만큼 함께있는 시간도 당연히 길어졌다. 이선균은 안재홍과 서로 의지하면서 매 장면마다 의견교환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저희 영화에서 예종과 이서는 셜록과 왓슨같은 전형적인 엘리트 콤비는 아니에요. 돈키호테와 산초같은 관계죠. 두 사람 모두 한두개씩 결점을 갖고 있지만, 서로 보완해주는 관계랄까요. 이서의 매력은 그거죠. 덜떨어진 것 같다가도 뜻밖의 능력을 발휘하고, 또 굉장히 충직하다는 점. 실제로 현장에서 재홍이도 그랬어요.(웃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기존에도 있었다. '조선명탐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선균은 앞선 작품들이 잘된 것처럼 '임금님의 사건수첩'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색깔이 너무 비슷해서 겹쳐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없어요. 탐정과 보조가 등장하는 조선시대 코믹수사극이라는 점이 닮은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다른 맛이 있다고 봐요.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들이 일단 다르고, 또 제가 맡은 역할은 사설탐정이 아닌, 왕이니까요. 어쨌든 황금연휴에 관객분들에게 기분 좋은 유쾌함을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쯤에서 드는 의문 하나, 이선균은 왜 마흔이 넘은 지금에와서 사극에 도전했을까. 그의 대답은 간결했다. '사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선택한 작품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이었다'라는 것. "트레디한 드라마를 많이 하다보니까 사극 제의가 많이 안들어왔었어요. 제가 하기 싫어서 안한게 아니고, 제게 주어지지 않았던 거죠. 물론, 50부작 대하드라마 이런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어요. 쪽대본을 받아가면서 승마, 무술 등 액션에 감정 연기까지? (웃음) 아직도 사극 드라마는 두렵지만, 영화에 대한 부담은 사라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사극에서는 왕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갖춰입어야 할 의복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거지나 낮은 계층의 노비 어떨까요?(웃음)" 이선균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목마름도 살짝 내비쳤다. '커피프린스 1호점'과 '파스타'로 대한민국 대표 로맨티스트로 떠올랐던 이선균은 당시 그런 것들이 본인을 가둬두는 것 같아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고. 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어도 그런 역할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더 하고 싶고, 욕심난다고 웃음지었다. 5월 황금연휴, 극장가는 풍성하다. 같은 기간에 '특별시민' '보안관'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이 개봉한다. "워낙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개봉을 하니까 긴장도 되고 또 기대도 되요. 주연배우로서 '임금님의 사건수첩' 흥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고요. 저희 영화의 강점이요. 가정의 달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요. 외식 전후에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부담없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많이들 보러오셨으면 좋겠어요."

2017-04-24 15:0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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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뮤지컬 '시라노' 타이틀롤 확정(공식)

그룹 신화 김동완이 뮤지컬 '시라노'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김동완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라노'에서 주인공 시라노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완이 맡은 시라노 역은 재기 넘치는 시인이자 가스코뉴 부대의 용맹한 검객으로 친구 크리스티앙과 사랑스러운 아가씨 록산을 두고 애틋한 삼각 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2011년과 2014년 뮤지컬 '헤드윅', 2013년 '벽을 뚫는 남자',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에서 열연을 펼친 김동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에 이번 뮤지컬 '시라노'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라노'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시라노가 사랑하는 여인 록산을 위해 그의 친구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일본 초연 당시 관객과 평론가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톱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제작자로 변신해 첫 프로듀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약 1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만큼 각오와 열의가 남다르다"며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 준비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2017-04-24 11:43:49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세 인생 디자인하기

조선시대 왕의 평균수명은 46.1세였다고 한다. 평민들보다 좋은 음식을 먹고 궁궐의 전담 의사가 건강관리를 했음에도 장수했다고 보기는 힘든 수명이다. 왕이라는 신분으로 인한 단점도 있다. 지나치게 영양이 넘치는 식단이 그러했을 것이고 운동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후궁을 거느리며 기력을 소진시킨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런 많은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들이 되었음이 분명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왕과는 다르게 살았던 조선시대 일반 평민들의 수명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평균연령 46.1세 때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충분한 음식이 있고 너도나도 적절한 운동을 한다. 의료기술도 첨단으로 발달해서 백세를 사는 게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게 되었다. 조선시대 왕들도 누리지 못한 장수의 시간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백세 시대에 개인들이 할 일은 백년이라는 시간을 잘 사는 것이다. 길고 긴 인생은 인생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삶은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긴 인생을 잘 디자인 하려면 인생의 변곡점이 어디인지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 캄캄한 밤길을 걸을 때 손에 등불을 들고 걷는 것과 아무 것도 없이 더듬더듬 걷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 어두운 밤길이 인생길이라면 등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인생길은 같을 수가 없다. 그냥 걷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좌충우돌 살아가는 모양이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자기의 운명을 항상 궁금해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역은 등불이 되어 왔다. 자기의 사주를 알면 삶의 고비가 되는 순간순간을 대비하는 게 가능하다. 우리가 인생의 변곡점을 알고자 하는 이유는 나쁜 일이 있으면 피하고자 하는 것이고 좋은 일이 있으면 즐거이 맞고자 하는 것이다. 사주가 인생 디자인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대운과 유년을 보아도 그렇다. 10년을 끌어가는 대운은 인생 큰 틀의 흐름이 변하는 환경이 되고 유년은 대운의 큰 틀 안에서 해마다 변하는 운세의 환경이 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이 있다. 생사뿐 아니라 이직이나 전직 결혼 재물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운세들은 대운이 주관한다. 대운의 흐름을 인생의 큰 파도라고 하면 파도를 언제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크게 달라진다. 좋은 대운이 기운을 펴는 시기를 골라 취업이나 승진 사업 등 큰 도전을 이루고 난 다음의 세세한 일들은 유년운세에 의지하면 된다. 백세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불행이던 행복이던 사주를 바탕으로 인생을 디자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24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4일 월요일 (음 3월 28일)

[쥐띠] 48년생 다음 기회를 기약하도록 하세요. 60년생 아랫사람과 상의해서 일 처리를 하세요. 72년생 오늘 하루 근신하세요. 84년생 인연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인생에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1년생 영예로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73년생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게 됩니다. 85년생 상대방에게 실망을 주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오랫동안 바랬던 일이 이뤄집니다. 62년생 나가려 해도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74년생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옵니다. 86년생 목표가 너무 큰 것이 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합니다. 63년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5년생 유리하게 흐름이 변하게 됩니다. 87년생 꿈을 조금만 낮춰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띠] 52년생 다칠 수 있습니다. 64년생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니 너무 사람을 믿지 마세요. 76년생 매매가 이뤄져도 손해만 큰 법입니다. 88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65년생 여행도중에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77년생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매사에 임하세요. 89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세요. [말띠] 54년생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거래가 성립됩니다. 66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78년생 끈질긴 노력이 상대를 감동시킵니다. 90년생 귀인이 절로 찾아와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양띠] 55년생 주변에 귀하를 해하려는 자가 있습니다. 67년생 거래가 성립되기 어렵겠습니다. 79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91년생 식구들이 모두 합심해서 고난을 이겨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68년생 일이 매우 잘 풀려 바라는 것이 없겠습니다. 80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스릴 때 입니다. 92년생 길가에 액과 도둑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69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1년생 서두르면 기회를 놓치니 늘 진중하세요. 93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세요. [개띠] 58년생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70년생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습니다. 82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세요. 94년생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때를 만나지 못해 답답합니다. 71년생 서로가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족하겠습니다. 83년생 시간을 끌면 불리합니다. 95년생 남쪽으로 확장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2017-04-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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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GC 꺾고 챔프전 1승 1패 원점…라틀리프·임동섭 맹활약

서울 삼성이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삼성은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75-6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KGC에 77-86으로 패했던 삼성은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라틀리프와 임동섭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라틀리프는 28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두 팀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임동섭은 3점슛 4개 포함 18득점을 올렸고 문태영은 12점 5리바운드 3도움, 마이클 크레익은 10득점 6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실었다. KGC는 키퍼 사익스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날 경기 3쿼터에서 발목을 다친 사익스가 2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13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엔 KGC가 근소하게 앞섰다. 삼성은 초반 10개 슛 시도 중 라틀리프의 2점슛 1골만 성공하며 고전했고, 이 가운데 삼성 이관희가 1쿼터 5분께 교체 출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KGC 이정현과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했다. KGC는 이정현의 8득점을 앞세워 1쿼터를 17-14로 앞서나갔다. KGC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사이먼이 7점, 양희종이 6점을 넣었고 오세근이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36-30으로 마쳤다. 그러나 3쿼터에서 승부가 뒤집혔다. KGC는 3쿼터에서 7분 가까이 득점하지 못하며 삼성에 흐름을 내줬다. 삼성 크레익은 3쿼터 초반부터 4득점을 몰아쳤고 라틀리프는 여러 차례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51-48로 KGC를 제쳤다. KGC는 이정현, 오세근의 득점으로 한 자리수 점수차를 가까스로 유지했다. 삼성은 4쿼터에서 경기를 굳혔다. 4쿼터 초반 라틀리프를 수비하던 사이먼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자 승부는 삼성 쪽으로 기울었고, 라틀리프가 추가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삼성이 57-50으로 앞섰다. KGC도 반격에 나섰지만 임동섭이 3점슛으로 응수했고, 이후 리드를 유지한 삼성이 승리를 챙겼다. 삼성과 KGC는 이틀 휴식을 거친 뒤 오는 26일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2017-04-23 17:33: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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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섭, 7년 6개월 만에 KPGA투어 타이틀…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

맹동섭이 군 복무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맹동섭은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맹동섭이 기록한 269타는 지난해 최진호가 이 코스에서 세운 대회 최소타(17언더파 277타)를 갈아치운 새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신인이었던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우승 후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리게 됐다. 준우승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일환이 차지했고, 맹동섭과 상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은신이 14언더파 2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는 44위에 그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선 김민선이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올랐던 김민선은 이로써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4승을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배선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민선은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선을 끈질기게 추격하던 배선우는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2위를 기록했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해림은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면서 단독 3위에 올랐다.

2017-04-23 16:28: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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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23일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때리며 KBO리그 연속 출루 신기록을 65경기로 늘렸다. 그러나 전력 질주 후 허벅지 부위 통증을 느끼던 김태균은 결국 1사에서 대주자 최진행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완벽히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이틀 연속, 4경기 연속 세이브다. 무피안타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7.04에서 6.23으로 내려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6(51타수 11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2017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개막 후 첫 승리를 따낸 수원 삼성이 기세를 몰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와사키프론탈레(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G조에서 2승2무(승점8)를 달리는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16강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24일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출전을 확정, 15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으나, '멜도니움이 2016년 1월부터 새로 금지 약물에 포함된 사실을 알지 못해 나온 실수'라는 해명이 받아들여져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자격정지 15개월의 판결을 다시 받았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2부리그) 대회 1차전에서 폴란드를 4-2(1-0 1-1 2-1)로 꺾고 승점 3점을 땄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이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처음이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 프로골프 슈퍼리그 장쑤 쑤닝이 최용수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인 장쑤는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로 승리가 없고, 16개 팀 중 강등권인 15위에 머물러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사령탑 후보는 리진위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2016-2017시즌 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2-4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 역시 득점하지 못하며 차범근이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경신 및 시즌 20호골 기록도 불발됐다. ▲스완지시티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톰 캐럴의 연속골을 앞세워 스토크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스완지시티는 이로써 9승4무21패(승점31)점을 기록했다. ▲지동원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석에 서는 '플래툰' 시스템이 갇혀 출전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볼티모어는 보스턴을 4-2로 제압했다. ▲강원도 양구군이 2017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2017-04-23 15:59: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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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7단, 17세 1개월 나이에 200승 달성…박정환보다 앞서

2000년생 신진서 7단이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는 박정환 9단보다 이른 기록이다. 신진서 7단은 22일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제4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 일본의 무쓰우라 유타(六浦雄太) 3단을 백 불계로 꺾고 8강 진출과 동시에 개인 통산 20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신 7단은 입단 후 4년 9개월 만에 200승을 기록했다. 이는 랭킹 1위 박정환 9단의 4년 6개월보다 3개월 늦은 기록이다. 그러나 나이로는 17세 1개월로 박정환 9단의 17세 10개월보다 9개월 이르다. 2000년 부산에서 태어난 '밀레니엄둥이' 신 7단은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영재 1호로 입단하며 최연소 입단 5위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바둑교실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입문한 그는 연구생 경력 없이 출전한 어린이국수전에서 현역 연구생을 제치고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입단 후 제1~3회 합천배 초청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우승한 신 7단은 2015 렛츠런파크배(Lets Run PARK)를 통해 종합기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랭킹 2위로 성장한 신진서 7단은 1위 박정환 9단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가며 정상까지 넘보고 있다. 현재 신 7단은 신아오배에서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라있으며 LG배, 몽백합배, 리민배 본선에도 진출해 있어 첫 세계대회 제패를 가시권에 넣고 있다.

2017-04-23 15:59: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