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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비디오여행, 영화 '해빙·스페이스 비트윈 어스·콩: 스컬 아일랜드' 소개 주목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해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신세개 코너에서는 영화 '해빙'이 소개됐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로 조진웅, 신구, 김대명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2015년 7월 20일 크랭크 인, 그해 10월 7일 크랭크 업 이후 후반 작업까지 약 1년 6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은 3월 1일 예정이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2에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소개됐다. 톰 히들스턴 주연의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워너브러더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은 3월 7일이다. 한편 기막힌 이야기에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3월 개봉 예정인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과 지구에서 태어난 소녀가 서로의 세상을 공유하며 또 다른 우주를 만나게 되는 스페이스 로맨스로, 게리 올드만, 에이사 버터필드, 칼라 구기노, 브릿 로버트슨 등이 출연한다.

2017-02-26 13:31:3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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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키즈→포스트 김연아…韓 피겨 새 역사 최다빈은 누구?

'연아키즈' 최다빈(17·수리고)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24점을 기록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1.30점을 얻은 최다빈은 총점 187.54점으로 중국의 리쯔쥔(175.6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최다빈이 처음이다. 1999년 강원 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양태화-이천군 조가 수확한 동메달과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여자 싱글에서 곽민정이 추가한 동메달이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최다빈의 우승으로 한국은 역대 첫 피겨 금메달을 얻게 됐다. 박소연(단국대)의 대체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최다빈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적을 새로 쓰며 '연아키즈'에서 '포스트 김연아'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최다빈은 2005년 5살에 피겨를 시작한 뒤 김연아와 비슷한 길을 걸었다. 최다빈은 김연아가 2007년 1월 피겨 꿈나무 6명을 위해 내놓은 장학금 1200만원의 수혜자 가운데 한 명이다. 또한 그는 현재 김연아의 모교인 수리고에 재학 중이며, 김연아와 함께 올댓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지난 2012년 만 12세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최다빈은 2013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2013-14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두 차례 출전해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2014년 3월 열린 2014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162.35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었다. 최다빈은 2015-16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4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시니어 데뷔 이후 치러진 2016 세계선수권 데뷔전에서는 16위로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최다빈은 내달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한다. 2018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대회인 만큼 최다빈의 성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17-02-26 13:28: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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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홈런, ML 시범경기 첫 안타 스리런포 장식

황재균(3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황재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6회초 애런 힐 대신 3루수로 그라운드에 섰다. 4-3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 3루에 타격 기회가 왔다. 황재균은 컵스 우완 짐 헨더슨을 공략했고,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렸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다. 전날 첫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하루 만에 시원한 홈런포로 만회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홈런에 힘입어 8-6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로스터 소속이며,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황재균으로서는 이번 시범 경기에서 눈도장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첫날 삼진만 두 차례 기록했지만 두 번째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2017-02-26 13:11: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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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男 아이스하키, 최소 동메달 확보…중국 10-0 대파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최종전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대회 최종일인 26일 일본 삿포로 쓰키사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남자아이스하키 3차전에서 중국을 10-0으로 눌렀다. 대회 첫 경기였던 카자흐스탄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일본을 4-1로 꺾은 뒤 중국마저 제압하면서 2승1패(승점6점)로 대회를 마쳤다.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카자흐스탄(2승·승점6점)-일본(1승1패·승점3점)의 대결 결과에 따라 메달색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이 일본을 꺾을 경우 한국은 은메달을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이 3피리어드 이내에 카자흐스탄을 제압할 경우 세 팀이 동일한 승점(6점)을 갖게되기 때문에 골득실로 메달색이 결정된다. 그동안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낸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1986년, 1990년, 2007년, 2011년 총 4번의 동메달을 따낸 한국이 사상 첫 은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지 여부는 카자흐스탄에 달려있다. 한국은 1피리어드 9분8초만에 터진 신상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앞서 나갔다. 신상훈은 1피리어드에서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2피리어드에서는 김상욱, 마이클 스위프트, 박우상, 박진규 등이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어 3피리어에서도 4골을 터트리며 중국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2017-02-26 12:23: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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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스터즈 김민자 "우리는 美진출 개척자 역할…기억해줬으면"

김시스터즈가 화제인 가운데 김민자 씨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먼저 김시스터즈는 이난영과 작곡가 김해송 부부의 두 딸 김숙자, 김애자와 조카 김민자(이난영 오빠인 작곡가 이봉룡의 딸)로 구성된 그룹이다. 1953년 결성된 이들은 음반을 내고 1959년 미국까지 진출한 한국 최초의 걸그룹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김시스터즈 멤버 김민자(76) 씨는 연합뉴스와 그간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민자 씨는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첫날 무대에 올랐는데 무릎이 떨리고 무서웠어요. 영어 노래를 많이 알지 못해 대여섯 곡을 불렀는데 첫 노래가 끝나자마자 손님들이 박수를 치고 좋아했죠. 그때 마음을 놓았어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미국에서 성공했고 그곳에서 남편을 만나 음악을 계속할 힘을 얻었다. 난 운이 좋은 사람"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나 "어려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미국에서 고생했다"며 "개척자 역할을 한 셈이다. 김시스터즈란 이름을 꼭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시스터즈의 원조 한류 이야기는 26일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 소개됐다.

2017-02-26 11:40:1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