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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두고 '라라랜드vs문라이트' 수상 번복 논란 무슨일?

아카데미 시상식 마지막에 수상이 번복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라라랜드'는 오스카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가 다시 내려놓는 해프닝을 겪었다. 시상자의 발표에 작품상 수상 소감까지 말하며 기쁨을 누렸지만, 작품상의 원래 주인공이 '문라이트'였다고 뒤늦게 전해진 것이다. 시상자의 실수였다. 하지만 '라라랜드'라고 발표한 시상자는 "봉투를 열었을 때 엠마 스톤 '라라랜드'라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오래 들여다 본거다. 웃길려고 한게 아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앞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영화 '문라이트' 팀이 환호하며 오스카 트로피를 들었고, '라라랜드' 팀은 씁쓸하게 뒤돌아섰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내가 기억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해프닝은 74년 알몸 난입사건이었는데 그걸 뛰어넘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악의 해프닝을 라이브로 보다니!", " 그것도 하필이면 제일 마지막으로 중요한 작품상 시상 순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엄청난 미스. 라라랜드는 말 그대로 꿈을 꾸고 깨어나지 못한 영화가 됨"이라고 반응했다.

2017-02-27 14:30: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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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월 2일 SF전 선발등판 예고…황재균과 맞대결 가능성↑

LA다저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0)이 이르면 오는 3월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7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스캇 카즈미어가 내달 2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도 있다. 다음 불펜피칭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등판 일정이 정해진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첫 실전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무대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1~4선발이 차례로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26일 클레이턴 커쇼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했고,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는 리치 힐이 나왔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는 마에다 켄타가, 3월 1일 콜로라도전에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과 카즈미어는 현재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상태로, 그 다음 단계는 실전 등판이다. 브랜던 매카시, 알렉스 우드 등도 다저스 5선발 자리를 겨냥한다. 만약 류현진이 3월 2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한다면 동갑내기 친구 황재균과 맞대결도 성사될 수 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황재균은 현재 초청선수 신분으로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다.

2017-02-27 14:14: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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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올해 첫 단독 공연 "수익 전액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밴드 국카스텐이 올해 첫 단독 공연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27일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국카스텐의 단독공연 '헬로'(HELLO)가 열린다"며 "국카스텐의 올해 첫 단독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사)날개달기운동본부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공연 타이틀 '헬로'는 2017년 첫 단독공연이라는 의미와 좋은 마음, 좋은 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정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2015년 겨울 성모병원 소아암병동에서 소아암환우들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사)날개달기단체와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공연을 준비해 왔다. (사)날개달기단체는 국내아동사회 복지사업, 해외원조, 소아암어린이돕기, 자원봉사육성 등을 펼치는 순수 민간 NGO(국제비정부기구)다. 소속사에 따르면 국카스텐은 뜻 깊은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을 위해 어느 공연보다 따뜻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들의 여러 히트곡뿐 아니라 국카스텐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레퍼토리들을 맹연습 중이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국카스텐 멤버들이 지난해부터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준비한 올해 첫 공연이 나눔의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공연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멤버들과 관객들 모두 가슴이 따뜻해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카스텐은 지난해 상반기 '스콜(Squall)'이라는 타이틀로 첫 전국투어를 진행, 5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는 '해프닝'(Happening)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12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국카스텐의 지난해 전국투어는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총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국카스텐 2017년 첫 단독공연 '헬로'(HELLO)의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2017-02-27 11:40: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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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문라이트' 감독 등 ★들 '파란리본' 신경쓴 이유는?

아카데미 시상식 장에 '파란 리본'이 넘실대 눈길을 자극한다.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에 수상 후보들이 잇따라 옷에 '파란 리본'을 달고 나타났다. '파란 리본'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상징으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해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투쟁까지 불사한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을 지지하는 뜻을 나타낸다. 이날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주연 케이시 애플렉은 검은색 재킷에 파란 리본을 달고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러빙'의 배우 루스 네가 역시 빨간색 드레스에 파란 리본을 달고 나타났다. 그는 "그들(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시민들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 난 그들을 완전히 지지하고 모두가 그래야 한다. 그들은 일종의 감시자로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하다. 어느 때보다도 지금 그들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화 '문라이트'를 연출해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배리 젱킨스 감독은 파란 리본을 달 계획이었지만 이 리본을 잃어버렸다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해밀턴' 창작자이며 애니메이션 '모아나'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린 마누엘 미란다도 어머니와 함께 파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한편

2017-02-27 11:39: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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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스노든 게이트' 극장가부터 출판계까지 사로잡아

끝나지 않은 '스노든 게이트' 극장가부터 출판계까지 사로잡아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필수관람 무비로 손꼽히는 영화 '스노든'(감독 올리버 스톤)이 극장가는 물론 출판계까지 사로잡으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노든'은 테러방지를 위한 미명아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수집을 감행하는 국가의 불법 사이버 감시한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의 실화로 첩보전을 방불케 한 8일간의 기록을 통해 권력의 시스템에 맞선 위대한 고발을 다루고 있다. 영화 속 실존 인물인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미국 내에서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수배되며 2013년 사건 발생부터 3년이 넘게 러시아에서 사실상 난민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 미 매체 NBC에 따르면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줄 '선물'중 하나로 스노든의 본국 송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노든 폭로 사건 당시 "미국에는 아직 사형제도가 유효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후 사태의 방향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전망으로 스노든 게이트는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출판계에도 영화 '스노든' 개봉을 시작으로 스노든 관련 도서가 재출간 되거나 높은 관심 을 끌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노든'의 원작 도서로 알려진 루크 하딩의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는 스노든의 실제 폭로 사건에 대한 모든 과정을 담아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실제 스노든의 폭로를 도운 가디언지 기자 글렌 그린월드가 쓴 '스노든 게이트-세기의 내부고발'은 홍콩의 한 호텔에서 스노든을 인터뷰 했을 때의 소감 등 사건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흥미롭게 책에 담아냈다. 이렇듯 스크린을 넘어 출판계까지 '스노든'과 관련한 컨텐츠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17-02-27 10:12: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