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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제 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한지민, '제 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영화를 매개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으면" 배우 한지민이 '제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영화 '밀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옥탑방왕세자'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한지민이 '제 17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1월 4일 롯데시네마 합정관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는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한지민은 남녀노소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친화력과 친숙함을 가진 다재다능한 배우" 라며, "장애인영화제의 취지와 목표에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중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한지민은 이번 홍보대사 또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이번 장애인영화제 슬로건이 '영화, 가까워지는 마음의 거리'다. 장애인영화제가 '영화'를 매개체로 우리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장애인영화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제 17회 장애인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CJ파워캐스트, 롯데시네마, ㈜투바앤 등의 후원을 통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에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된다.

2016-09-26 14:1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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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롯데시네마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하는 '201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양재동에서 열린 이번 인증수여식에는 롯데시네마를 비롯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 관리하고 근로자가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3년 동안 인증패와 로고를 사용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시네마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 및 여성직 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학점제도 운영 및 직무자격인증제 도입, 스마트러닝 등의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 자기주도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전 직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9-26 12:4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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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립반윙클의 신부] 진실도 진심도 사라진 세상…행복은 어디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는 우체통 옆에 서 있는 주인공 나나미(쿠로키 하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시부야 거리에서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소개 받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사람과 사람 사이를 편지로 연결해줬던 우체통 옆에서스마트폰으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만들어가는 나나미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잘 알려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는 무려 12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그동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 작업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에서 만든 '뱀파이어'와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그리고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작품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럼에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를 연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 사실이다. 그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다.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이를 바라봤다. 다큐멘터리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이 그 결과물이었다. 2011년 말부터 구상을 시작했다는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 사회를 바라보며 느낀 고민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주인공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하게 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파혼을 당한다. 오갈 곳 없이 남겨진 나나미는 '플래닛'으로 알게 된 프로 서비스맨 아무로(아야노 고)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을 살아간다. 영화 제목으로 쓰인 '립반윙클'은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이 쓴 단편 소설 '립 반 윙클'의 주인공에서 따온 이름이자 극중에서 아무로가 나나미에서 소개시켜주는 마시로(코코)의 온라인 닉네임이다. 소설 '립 반 윙클'은 잠에서 깨어나자 20년 뒤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쉼 없이 펼쳐나간다.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하는 영화는 어느 순간 한편의 우화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띈다. 영화는 SNS를 비롯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클릭 몇 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처럼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가벼운 만남, 결혼식을 가득 채운 가짜 하객들, 누구 하나 사라져도 이상할 것 없을 것 없을 붐비는 도시, 그리고 부끄러움에도 남들 앞에서 헐벗으며 돈을 버는 AV 배우들의 이야기가 러닝타임을 빼곡히 채운다. 6K의 고화질 카메라, 그리고 자연광을 활용해 담아낸 영상은 이 낯선 이야기를 일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신비롭게 담아낸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이상한 SNS 나라의 앨리스'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립반윙클의 신부'가 말하려는 주제는 명확하다. 진심과 진실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 마시로는 나나미에게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하지만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며 "진심과 진실이 드러나면 그 행복이 무너지기 때문에 돈을 주고 그것을 산다"고 말한다. 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행복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이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너무 쉽게 잊고 지내는 '진실'을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9월 28일 개봉. [!{IMG::20160926000107.jpg::C::480::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더쿱}!]

2016-09-26 12:2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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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세 가지 실수…매 경기 최선 다해야"

울리 슈틸리케(62) 축구 대표팀 감독이 중국,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에서 "세 가지 실수를 했다"며 앞으로 남은 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6일과 11일에 있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있었던 중국, 시리아와의 1·2차전에서 23명이 아닌 20명 엔트리로 나섰다가 실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그는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말한 부분과 경기 영상을 일주일 뒤에 차분하게 다시 볼 때 느낌이 다르다"며 "이 자리에서 솔직하게 밝힌다면 지난 두 경기에서 세 가지 실수를 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큰 실수로는 23명 엔트리를 채우지 않고 20명으로 경기를 치른 것을 꼽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0명을 부르느냐, 23명을 부르느냐가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와의 2차전 후반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타이밍을 놓친 부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황의조(성남)를 투입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실수라고 했다. 괜히 핑계거리를 찾는다는 인식을 줬다고 후회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한 뒤 이란으로 이동해 11일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중국(3-2), 시리아(0-0)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에 밀려 A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2연전은 최종예선의 초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5차례 홈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월드컵 본선에 가기 수월해진다. 홈에서 열리는 카타르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어떤 경기도 쉽지 않다고 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2016-09-26 11:55: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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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아놀드 파머·호세 페르난데스…국내외 스포츠계 잇따른 비보

국내외 스포츠계에 26일 하루 동안 잇따른 비보가 전해졌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광종 전 감독이 52세의 아까운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별세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미국)도 이날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에이스급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는 불의의 보트 사고로 갑자기 숨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6일 향년 52세로 병세했다. 지난해 1월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이 전 감독은 이날 새벽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2000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전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 2005년 20세 이하 대표팀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09년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서는 8강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1년에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우리나라에 28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 전 감독은 2015년 1월 킹스컵 대회 도중 고열 증세로 귀국했고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는 같은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1955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60년대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등과 함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전 세계 골프 흥행을 주도했다. 프로 통산 95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에서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에서만 4승을 포함해 총 7차례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거둔 승수만 따져서는 62승으로 통산 5번째로 많은 승수를 쌓은 선수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한 아놀드 파머는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설계하며 설계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미국 플로리다주에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아놀드 파머 메디컬센터'를 세우는 등 코스 안팎에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한국시간으로 25일 밤 보트 사고로 갑자기 숨져 충격을 안겼다.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쿠바 출신인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바 있다. 세 차례 망명 시도가 모두 실패해 감옥살이까지 했으나 네 번째 시도에 성공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시작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페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9㎞의 무시무시한 강속구와 커브를 앞세워 마이너리그를 평정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12승 6패, 방어율 2.1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부상으로 2년간 고전했으나 올해 다시 16승을 거두며 에이스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보트 사고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2017년 1월 아버지가 되겠다던 꿈도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됐다.

2016-09-26 11:55: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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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남은 정규 시즌…'4위' 경쟁 LG-KIA 27일 맞대결

프로야구 2016 KBO 리그 정규시즌도 앞으로 2주 만을 남겨놓고 있다. 144경기씩 치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6일 현재 팀당 남은 경기는 4∼11경기뿐이다. 정규시즌 최종 순위도 차츰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2위 NC 다이노스는 잔여경기가 11경기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지만 앞으로 2승만 보태면 2년 연속 2위로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거머쥔다. 넥센 히어로즈는 3위가 유력하다. 이들과 함께 가을야구를 누릴 남은 두 팀은 4위 LG 트윈스와 5위 KIA 타이거즈다. 6위 SK 와이번스가 KIA에 2.5경기 차로 뒤처져 있지만 4경기밖에 남지 않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관심은 4위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지난해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되면서 5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가 정규시즌 3위와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4위 팀 안방에서 최대 2경기를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먼저 4위 팀에 1승을 부여하고 진행한다. 4위 팀은 한 번의 승리 또는 무승부만 챙겨도 되지만 5위 팀은 2승을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어 4위 팀이 유리하다. 현재로서는 LG가 4위를 지킬 공산이 크다. LG(68승 2무 67패)와 KIA(67승 1무 70패)는 두 경기 차다. 지난주 LG가 1승 1무 1패로 주춤해 KIA로서는 격차를 줄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KIA 역시 2승 2패로 반타작하면서 승차가 줄지 않았다. LG가 24일 한화 이글스에 발목을 잡히자 KIA도 25일 최하위 KT 위즈에 일격을 당하는 식이었다. LG가 7경기, KIA가 6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두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실상 '4위 결정전'이자 '미리 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성격의 경기다. 두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7승 1무 7패로 균형을 이뤘다. 이날 LG가 승리하면 4위를 굳힐 수 있다. KIA가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LG는 3승 3패만 하면 KIA에 앞선다. 반면 KIA가 승리하면 한 경기 차로 추격해 4위 탈환 꿈을 이어갈 수 있다. LG는 KIA와 경기 후 이틀을 쉬고 30일부터 SK와 홈 2연전을 치른다. KIA 역시 LG와의 대결 이후 이틀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갖고 30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월 1∼2일 KT와 홈에서 맞붙는다. [!{IMG::20160926000075.jpg::C::480::KIA 타이거즈./연합뉴스}!]

2016-09-26 11:34: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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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투어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10위 '신인왕 도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5-20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케빈 채플(미국), 라이어 무어(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간 매킬로이는 4차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미국 무대에서 차지한 두 번째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6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우승 상금 153만 달러와 함께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마지막 날 3타를 잃어버리는 부진으로 공동 6위(5언더파 275타)로 밀려 1000만 달러를 획득한 기회를 놓쳐버렸다. 존슨의 페덱스컵 최종 랭킹은 2위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세계랭킹 1위 복귀에도 시동을 걸게 됐다.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매킬로이는 11.21점을 받아 지난주와 같은 3위에 올랐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2위 더스틴 존슨(미국·11.59점)과 격차를 좁혔다. 1위 제이슨 데이(호주·13.44점)와는 2.23점 차이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으로 PGA 투어 신인왕 획득도 점쳐지고 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경우는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없다. 김시우와 함께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리요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PGA 투어 신인왕은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그리요가 초반 상승세에 비해 막판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반면 김시우는 첫 우승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IMG::20160926000070.jpg::C::480::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김시우의 모습./AFP 연합뉴스}!]

2016-09-26 11:33:52 장병호 기자
중국관광객이 즐겨찾는 서울 맛집거리는 어디?

중국관광객이 즐겨찾는 서울 맛집거리는 어디? 10월, 한달간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시내 음식점과 음식거리가 어디인지 찾아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소셜커머스 1위 기업인 'MEITUAN DIANPING(이하 메이투안덴핑)'과 26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증가하는 중국 개별여행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방한 중국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 등을 공유하게 된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우선 10월 한 달간 메이투안덴핑의 음식점 리뷰 앱인 '다중덴핑' 앱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내 음식거리를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중덴핑'은 중국 최대 음식점 리뷰 앱으로 서울 시내 음식점 1만5000여 곳이 포함되어 있다. 별점(최대 5개)을 부여하는 평가 방식으로 일평균 방한중국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0~7000명이 매일 이 앱을 방문하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예상된다. 실제 다중덴핑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꽤 신선하다. 8월 한 달 방한관광객이 다중덴핑에서 검색한 한국 음식 순위는 부대찌개(23.46%), 치킨(21.31%), 불고기(19.32%), 족발(10.01%), 삼계탕(8.96%), 돌솥비빔밥(8.80%)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한류 드라마 등에 소개되면서 젊은 개별관광객들이 직접 찾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중덴핑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은 상당수가 개별관광객이어서 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나 음식거리, 방문지역을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미식테마상품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에 의한 자율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이 한국을 찾는 주요 고려요인 가운데 하나로 '음식/미식 탐방'이 꼽히지만 2015년도의 '음식'에 대한 만족비율은 84.2%로 전체 평균 85.8%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번 사업과 같이 관광객의 직접 평가 결과를 업체 및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면 더욱 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서영충 베이징지사장은 "비교적 객관적인 개별관광객 규모와 실제 동선을 파악하게 되면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과학적 마케팅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중국인 대상 인기음식점 대상으로 중국어 메뉴판 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도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메이투안덴핑은 향후 방한관광 콘텐츠 제공 업체인 '짜이서울' 등 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다중덴핑 앱내 1일 방한관광 추천코스 수록, 여행맛집책자 제작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제주 이외 지역을 대상으로도 이번 이벤트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6-09-26 11:27: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