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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 2주만에 시청률 5% 돌파

'굿와이프',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방송 4회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종편 채널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굿와이프' 4회는 평균 4.8%, 최고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15일 방송된 '굿와이프' 3회는 평균 5.2%, 최고 6.8%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굿와이프' 4회 방송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의 '100초 증언' 장면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혜경은 이태준(유지태)의 보석심리에 증인으로 참석해 검사 최상일(김태우)로부터 스캔들을 상기시키는 압박 질문들을 받았다. 그러던 중 "남편과 이혼 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그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김혜경은 "사람의 감정은 딱 잘라 설명할 수 없다. 사랑하고 증오하고가 매일 바뀐다"라며 "저를 감정적으로 자극해서 남편을 깎아 내리길 바라시는 겁니까. 나는 이 자리에서 진실만을 말할 것을 선사했다. 제 감정은 불확실하나 확실한 것 하나는 남편이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저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는 증언으로 최상일의 도발에 침착하고 세련되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결국 태준은 보석 허가를 받아 풀려났고, 가족들 곁으로 돌아왔다. 아들은 태준을 반겼지만 혜경과 딸은 태준을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맞았다. 혜경의 선택이 가족을 다시 화목하게 할 수 있을지 '굿와이프'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은 물론, 회차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법정사건들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굵직한 서사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첫 방송 이후 출연진들의 명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리메이크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6-07-17 14:57: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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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웅,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서 촉망받는 화가로 변신

배우 최재웅이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배질 홀워드 역으로 변신한다. 17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제작사 씨제스컬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재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 인상 깊은 연기로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재웅이 맡은 배질 홀워드는 런던의 촉망받는 화가다. 자신이 그린 초상화의 모델 도리안 그레이(김준수)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재웅은 "기존 작품에는 없었던 소재로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기대감이 크다. 노래와 연기가 뛰어난 김준수, 평소 친분이 두터워 두말이 필요 없는 박은태, 신인이지만 실력파이고 느낌이 좋은 홍서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배질은 자유롭기도 하고 맹목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예술가로서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씨제스컬쳐가 '데스노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귀족 청년 도리안이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색·가사·연출에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9월 3일~10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한편 최재웅은 2003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뮤지컬 '헤드윅', '쓰릴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16-07-17 14:5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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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김현수 “상태 좋아져…빨리 복귀할 것”

전반기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빠른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현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 볼티모어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을 입었을 때보다 상태가 좋아졌다. 훨씬 낫다"며 "당장 오늘이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지만 트레이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는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트레이너들과 상의 중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복귀 시점은 나오지 않았다"며 "과거에 한국에서 비슷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회복 속도가 빨라 트레이너들이 놀라곤 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에 전념했지만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도 빠졌다. 후반기 연속 2경기 선발 제외다. 김현수는 지난 14일 다양한 종류의 달리기를 포함한 햄스트링 테스트를 실시했지만 몸 상태가 100%까지 올라오지 않았다.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은 오는 1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앞서 김현수의 몸 상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07-17 14:55: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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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9일부터 후반기 돌입…관전 포인트는?

지난 주말 올스타전까지 마친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오는 19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전반기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선두 경쟁 속에서 중·하위권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대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후반기에도 5강에 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5위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야구 팬의 관심이 쏠린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 5위 롯데 자이언츠와 6위 KIA 타이거즈, 7위 한화 이글스, 8위 LG 트윈스는 불과 3.5게임 차 안에 나란히 붙어 있다. 9위 삼성 라이온즈와 10위 KT 위즈도 각각 5위와 5게임, 5.5게임 차 밖에 되지 않는다. 롯데는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과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활약이 후반기 변수다. KIA는 마무리 임창용의 컨디션 난조가 후반기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적인 반전으로 7위까지 순위가 상승한 한화는 파비오 카스티요와 에릭 서캠프의 합류로 날개를 달았다. 현재의 상승세가 후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데이비드 허프라는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내건다.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삼성은 전반기를 최악의 성적으로 며쳤다. 후반기에는 다시 돌아온 구자욱에게 희망을 건다. 대체 외국인 투수 요한 플란데와 복귀전을 앞둔 아놀드 레온도 반격 카드로 꼽힌다. KT는 소속 선수들의 잇따른 추문 속에 속절없이 추락하며 10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조범현 감독의 리더십이 발휘돼야 할 때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 NC도 후반기에는 각각 나름의 변수가 있다. 두산은 2선발 마이클 보우덴(10승 5패)이 지난달 30일 139구 투혼 속에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이후 부쩍 힘이 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훈-이현승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도 전반기 막판처럼 흔들리면 추격을 허용할 수도 있다.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의 복귀로 비상을 꿈꾼다. 문제는 비다. NC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천 취소(13회)를 경험했다. 지쳐가는 후반기에 빡빡해진 리그 일정이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후반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3위 넥센 히어로즈의 활약이다. 개막 전 최하위 전력으로 평가받은 넥센은 전반기 동안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3위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구단주인 이장석 대표이사가 사기·횡령 의혹을 받고 있어 그 여파가 어떻게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4위 SK 와이번스는 새로운 거포 군단으로 거듭났다. 전반기에 21경기 연속 홈런으로 구단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강속구 우완 불펜 서진용도 후반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2016-07-17 14:55: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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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마무리 훈련 위해 美 출국 “3회 연속 메달 기대”

우여곡절 끝에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태환(27)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매일 생각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박태환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담팀과 함께 마지막 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마무리 훈련 캠프를 2주 동안 가진 뒤 30일 브라질로 출발할 예정이다. 출국 직전 취재진과 만난 박태환은 "귀국할 때는 웃으면서 목에 뭐라도 하나 걸고 돌아와야죠"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대한 생각은 매일 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메달 욕심도 있지만 훈련한 게 잘 나오기만 바란다. 메달 욕심을 내다보면 긴장해서 안 좋아질 수 있어 (욕심은) 내려놓고 레이스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다음달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그는 "이제 올림픽 개막까지 20일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준비를 잘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재차 각오를 드러냈다. 박태환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네 종목에 출전한다. 현지시간으로 31일 결전지인 리우 땅을 밟을 예정이다.

2016-07-17 14:26:1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