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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대·청운대·경인여대와 환경인재 양성위한 협약체결

인천환경공단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 환경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1월 10일 인천대학교(도시과학대학장 김응철, 환경공학전공 김철용), 청운대학교(교학처장 김동청, 보건환경학과 범봉수), 경인여자대학교(교무처장 정철민, 토목환경공학부 김형준) 등 3개 대학과 환경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내 환경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공공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학 협력 구조를 확립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등 실질적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전문 지역인재 양성 ▲환경 신기술 사례 교육 ▲실무자 진로 컨설팅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공단은 참여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공단의 현장 경험을 직접 배우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려면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모두 갖춘 환경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과 3개 대학은 협약 이후 환경직무 특강, 현장 멘토링 등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1 07:57: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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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공인

인천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환경교육의 전국적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의 기반을 강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교육도시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재정적 기반, 지원 협력체계, 운영 성과, 협력 환류, 계획의 적정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 교육청, 시민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교육청은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시민단체들은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행정·교육·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인천시는 해양, 자원순환, 기후, 생태 등 지역 환경현안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중이다.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활동 지원을 통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며,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인천은 환경 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 Top5 도시 선정,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가입 등 국제적 협력 활동을 통해 세계적 연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환경교육도시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전 시민 참여형 환경학습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운동 강화 ▲국제협력 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은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교,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공동체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7:56:2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