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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울진역서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마음을 마주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울진역에서 군민들의 공감 속에 진행됐다. 군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울진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주해요(마주해요 나의 마음, 주목해요 너의 마음, 해소해요 우리 함께, 요청해요 도움을)'라는 상징적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자각하고, 필요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비롯해 뇌파 측정, 위기 상황 시 활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가 배포되며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울진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도움을 주저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사회의 정서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께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09:54: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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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디지털 정도 검사 시스템 구축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지난달 25일 국내 유속계 정도 검사 기관 중 최초로 디지털 신호 기반 정도 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측정기기 정도 검사 세부기준에 따르면 측정기는 운용 프로그램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측정값을 유속 측정 단위인 ㎧로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외부 출력 장치를 갖춰 측정값의 등가 신호를 출력하고 TMS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외부 출력 장치는 특정 신호 형식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유속계 지시값과 동일한 정보를 외부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에 따라 TMS 통신이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하면, 디지털 출력 방식의 유속계 정도 검사는 기술적·기준상 문제가 없다. 디지털 정도 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아날로그 검사에서 발생하던 측정 오차, 재시험, 장비 이상 등의 안전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데이터 오류나 시스템 이상을 즉시 감지할 수 있어 검사 품질과 운영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전망이다. 유속계 정도 검사 디지털 전환 관련 고객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과반 이상이 아날로그 부품 관리 문제 해소를 가장 큰 개선 효과로 꼽았다. 이용수 처장은 "이번 유속계 정도 검사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공단이 환경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서 고객 지향적 업무 혁신과 검사 신뢰도 제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1 09:54: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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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싱가포르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 참가

국립창원대학교가 지난 14일부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열린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Global Industry Career Connect 2025)에 공식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행사 마무리 일정으로 NTU 하버드룸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아세안 전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융합 구축의 최종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학계-산업 연계 및 한-싱가포르 국제 협력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는 NTU 교수와 학생, 글로벌 기업 및 국내외 대학 관계자, 국립창원대 신임 교원 등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국립창원대가 대한민국 최대 국가 산업단지 중 하나인 창원국가산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컬대학30사업과 연계한 D.N.A(Defense, Nuclear & Nature energy, Autonomous & Aerospace)+ 분야 초집중 다자간 파트너십 기반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WOLF(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캠퍼스 추진 배경과 계획, NTU와의 초밀착 국제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 총장은 이에 앞서 람궉얀(Lam Koh Yen) NTU 전략 및 파트너십 담당 부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및 처장급(AVP) 주요 보직자들과 특별 간담회 및 발표도 진행했다. 양측은 WOLF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협력, 연구 그룹 교류 및 학생 파견 프로그램, R&D 공동 연구 수행 등의 협업 추진에 합의했다. 박 총장은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D.N.A+ 등의 대기업과 강소-중소기업이 집적해 있고, 이 같은 도시는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카이스트를 모델로 1991년 설립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한 NTU를 비롯한 세계적 대학-기업-지역 혁신 기관과의 교류 협력과 혁신을 통해 국립창원대도 글로벌 대학으로의 폭발적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10-21 09:5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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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가든'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LH 파주가든(파주운정 중앙공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이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수상작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심사와 온라인 국민참여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파주가든은 LH가 추진중인 도시공원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수목 중심의 정원설계 기법으로 사계절 자연의 색감을 높였으며, LH가 설계한 대형 파빌리온과 정원시설물을 배치하여 리조트와 같은 정원을 구현해 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8만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으며, 7개의 작가정원과 11개의 시민정원이 공원 곳곳에 조성돼 도시와 자연,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작품이 되는 공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은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만든 도시에 자연의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21 09:45: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