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2025 국감]금융권 국감 쟁점…사모펀드·금융·통화정책 등

국회가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권의 주요 쟁점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롯데카드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을 계기로 '사모펀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금융위와 금감원을 통합하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무산된 만큼, 향후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도 예상된다. 오는 23일 금통위를 개최하는 한국은행도 국감장에서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관한 실마리를 내놓을 것으로 여겨진다. 국회 17개 상임위원회는 13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각종 금융정책을 주관하는 정무위는 오는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공정위원회를 대상으로 국감에 나선다. 이어 정무위는 20~21일 각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기재위도 20일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 롯데카드 국감…'사모펀드' 분수령 금융권 국감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것은 14일 정무위 국감이다. 정무위의 개인정보위·공정위 국감에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 8월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사고와 관련한 질의가 진행될 것으로 여겨진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의 최대주주로, 지난 3월 법인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도 최대주주다. 앞서 지난 8월 롯데카드에서는 200GB(기가바이트) 규모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당초 롯데카드는 금감원에 1.7GB 규모의 유출을 신고했으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규모가 확대됐다.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총 297만명으로, 롯데카드 전체 회원의 약 30% 규모다. 특히 유출 고객 가운데 28만명은 정보의 부정 사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MBK는 국감을 앞두고 펀드 구조 및 운용내용의 기밀을 이유로 롯데카드·홈플러스 펀드 운용 내용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주 회장은 국감을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그간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만큼 이번 국감에도 불참할 것으로 여겨진다. 금융권에서는 금융당국이 이번 국감을 통해 사모펀드(PEF) 산업 전반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기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의 투자 방식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장기 성장 동력을 훼손시켜 노동자,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이익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 개편 취소 금융위·금감원…여야 공방 예상 정무위는 오는 20일에는 금융위, 21일에는 금감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20~21일 국감에서는 정부가 추진했던 경제부처 개편안과 향후 금융정책 방향성에 대한 질의와 더불어 '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현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금융위와 금감원을 금융감독위원회로 통합하고 일부 예산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주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추진했다. 다만 각 부처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발생하고 야당에서도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는 등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이를 취소했다. 정부가 임명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도 조직개편안을 염두에 뒀던 인물로 여겨지는 만큼, 20~21일 국감에서는 금융정책 방향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생산적금융'을 비롯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금융정책 또한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정부는 부동산에 집중된 금융권 자금을 첨단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으로 이동시키는 '생산적금융'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10일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자금 75조원을 포함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했는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이 논의될 지에도 관심이 몰린다. 20일 국감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도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무위는 오 대표의 증인 채택 이유로 자금세탁방지의무위반 적발, 졸속 상장 및 폐지, '트래블룰' 관련 금융정보분석원 행정소송 등을 제시했다. 해당 안건들은 다른 원화거래소와도 관련성이 큰 만큼,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한은 국감, 금통위 '실마리' 이창용 한은 총재는 20일 기재위 국감에 참여한다. 이날 기재위 국감에서는 관세와 대(對)미 통상 불안에 따른 환율 상승, 부동산 및 가계부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주요 부처 간에 각종 통계 데이터를 공유하고 경제 현안을 점검하는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3일 금통위까지 '묵언기간'에 돌입했다. 묵언기간 동안 이창용 총재를 비롯한 금통위원들은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금리, 환율 등 통화정책과 관련한 언급을 피한다. 묵언기간이 한창인 만큼 이 총재는 국감에서도 환율이나 기준금리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가계부채, 통상 불확실성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기준금리를 비롯한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0-13 14:07:2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딜로이트, ‘APEC CEO Summit Korea 2025’서 AI·지속가능성 글로벌 전략 제시

세계 최대 회계·컨설팅 사 딜로이트(Deloitte)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지식 파트너(Exclusive Knowledge Partner)로서 AI·디지털, 바이오·헬스, 금융·투자 등 미래 첨단 산업 전환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포함 21개 회원경제체의 정상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 서밋에는 1천 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APEC 회원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딜로이트는 서밋 지식 파트너로서 AI,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밋 전반 의제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힐(David Hill)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CEO, 니틴 미탈(Nitin Mittal)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버나드 로렌츠(Dr. Bernhard Lorentz) 딜로이트 글로벌 기후·인프라 리더 등 딜로이트의 주요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기조연설과 패널 세션을 통해 산업별 전략과 통찰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딜로이트 파트너들도 서밋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CEO는 서밋 이튿날인 29일 '글로벌 경제 이슈 및 과제(Global Economic Issues & Challenges)'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딜로이트가 APEC 회원국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CEO 서베이' 결과를 토대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급격한 기술 발전, 그리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둘러싼 도전 속에서 기업 리더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SK그룹이 주관하는 APEC CEO 서밋 공식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에 참여한다. 미탈 글로벌 AI 리더는 맷 가먼(Matt Garman) AWS CEO와의 대담 및 패널 토론을 통해 AI가 산업 전반에 가져올 혁신과 글로벌 협업 모델, 새로운 성장 기회 등을 공유하며 국가 AI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버나드 로렌츠 글로벌 기후·인프라 리더는 서밋 이튿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Carbon Neutrality and Strategies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오후 세션에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딜로이트는 APEC 회원국 CEO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 발표를 통해 서밋 주요 아젠다와 연계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별도의 전용 공간인 '딜로이트 하우스(Deloitte House)'를 운영하면서, 자체적으로 CEO 라운드테이블과 국내 기업 대상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 실질적인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APEC CEO Summit Korea 2025은 AI를 포함한 미래 첨단 산업이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재편할지 논의하는 핵심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딜로이트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지식 파트너로서 AI,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등 서밋 핵심 아젠다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참석한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활발히 논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13 14:00:1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혁신형 '맨홀 충격 방지구' 관내 실증 본격 시작

안양시는 13일, 관내에서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안양 기업 알엠씨테크가 개발했으며, 함몰된 맨홀 뚜껑 위에 설치해 도로와 단차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평탄화할 수 있는 혁신적 장치다.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와 실증이 어려웠으나, 안양시의 규제 개선 추진으로 지난해 5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시험과 검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수원지법 안양지원 인근 도로와 공작부영아파트 입구 등 2곳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이달 중 귀인로 GS주유소 앞, 안양소방서 귀인119안전센터 앞, 관평사거리 안양금융센터 앞 등 3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제품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으며, 단차 중간 등급(C·D) 맨홀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향후 관내 맨홀 5곳에 추가 설치돼 2027년 9월까지 내구성과 맨홀 수명 연장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 주변 가로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용 소형 CCTV를 통해 24시간 관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실증은 전국 최초 사례로,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이 제도권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13 13:59:1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평택지제역' SRT 역사 중 이용자 증가율 1위 기록

평택시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 이용자가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SRT는 2016년 12월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열차로, 평택지제역은 개통 당시부터 정차 역으로 운영됐다.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에서 2024년 277만 8천 명으로 256% 증가했다. 이용객 순위도 개통 초기 11위에서 7위로 상승했으며,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역보다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 등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KTX 정차(2026년)와 GTX-A·C 운행(2028~2030년)이 예정돼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통 당시에는 '적자 노선' 우려도 있었지만, 현재 평택지제역을 통해 많은 시민이 SRT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발전과 철도망 확충으로 이용객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다. 철도와 버스를 넘어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등 미래 이동 수단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공간을 더해 교통·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됐으며, 내년도 사업자 선정이 계획돼 있다.

2025-10-13 13:59:0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