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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홍보대사 선정…트로피 54년만에 한국 온다

내년 1월 31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챔피언에 수여될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AFC 아시안컵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것은 54년 만이며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코리아(2015 AFC Asian Cup Trophy Tour,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진품 트로피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특히 16일에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안정환과 함께하는 트로피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갖고 국내 축구팬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16일 오후 3시에는 현장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3명을 추첨해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대회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 2매와 A그룹에 속해 있는 한국 대 호주의 경기(1월 17일 저녁 7시 브리스번 스타디움) 티켓 2매, 호주 브리즈번 3박 5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골잡이자 한국 축구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안컵과도 인연이 깊은 안정환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이 감동을 느끼며 54년만에 도전하는 아시안컵의 우승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4-11-10 20:55: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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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한국판에서만 볼 수 있는 4라운드 공개…신성록 참가자로 합류

tvN의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새로운 게임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라이어 게임'에서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게임이 진행된다. 신성록(강도영 역)과 조재윤(조달구 역)까지 참가자로 합세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어 게임' 4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제외한 외부에서 대표 후보를 임명해 스튜디오로 데려와야 한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3번의 투표를 실시하며 매번 대표로 뽑힌 한 사람이 게임 머니 배분과 탈락자 선정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번 게임에는 기획자 겸 MC 신성록과 김소은(남다정 역)의 사채업자 조재윤까지 전격 참가하게 될 것으로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성록과 이상윤의 치밀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 특히 이번 게임은 원작 만화나 일본 드라마에 없는 한국판에서만 펼쳐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심리 추적극이다. 극 중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일반인들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11-10 20:34: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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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그대에게' 부르며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편안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2015학년도 수능 응원가 '그대에게'를 부르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 클라라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18일 클라라는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 녹음과 함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함께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노래에 맞춰 수능 응원가를 준비한 클라라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클라라는 자신을 두고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라면서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든 것들을 이겨내라고 조언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스트레스 극복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저는 워낙 긍정적이에요. 스트레스는 내 손해라고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편안하고, 내가 떳떳하고, 내가 당당해야 스트레스도 안 받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수험생들도 마인드 컨트롤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9년 동안 겪었던 무명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구나' 하면서도 그 자체를 즐겼어요. 시간 있으면 여행 즐기고, 맛있는 것 먹고, 운동 하고, 일본어나 중국어 공부하고. 저를 위해서 시간을 썼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차길영 대표는 인터넷 강의 계에서 '얼짱 스타강사'로 통하며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도 유명하다.

2014-11-10 20:17: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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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잠실벌 맞춤 전략' 삼성 박해민-넥센 박헌도 선발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대의 분수령이 될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 인대를 다친 삼성의 박해민이 7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삼성은 대구·목동구장보다 규모가 큰 잠실구장에서 대결하는 만큼 박해민의 수비와 주루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수로는 진갑용을 빼고 1, 2차전 선발로 나섰던 이지영이 8번 타자로 다시 나선다. 삼성의 타순은 나바로(2루수)와 박한이(우익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클린업 트리오에는 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이 자리한다. 한국시리즈 4경기 모두 5번 타자로 타석에 선 박석민(3루수)은 6번으로 이승엽과 자리를 바꿨다. 박해민-이지영-김상수(유격수)가 하위 타선을 맡아 공격을 이어간 다. 넥센은 이성열을 빼고 4차전 8회말 생애 첫 한국시리즈 타석에서 대타 솔로포를 쏘아 올린 박헌도를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박헌도가 수비 범위가 넓고 밴덴헐크를 상대로 정규시즌에 홈런도 하나 쳤다"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서건창(2루수)과 이택근(중견수)이 공격의 포문을 열고 중심타선은 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가 그대로 나선다. 6번에는 김민성(3루수)이, 7번 지명타자에는 로티노가 자리하며 이성열을 대신한 박헌도가 8번 타선에 선다. 포수 박동원은 변함없이 9번을 꿰찼다. 선발 투수로 삼성은 릭 밴덴헐크를, 넥센은 헨리 소사를 출격시킨다.

2014-11-10 18:17: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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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2기' 태극전사 '중동으로'…박주영-이근호 움직임에 '관심'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동 원정길에 올랐다. '슈틸리케호 2기'는 중동에서 펼쳐질 2차례의 평가전을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격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이번 원정을 통해 대표팀은 내년에 있을 호주 아시안컵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과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 두바이를 거쳐 11일 암만에 도착하는 대표팀은 사흘 간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4일 오후 11시30분 암만의 킹 압둘라 경기장에서 요르단 대표팀과 경기를 갖고 15일 다시 이란 테헤란으로 떠나 18일 오후 9시 55분 알 아자디 경기장에서 이란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중동 원정은 지난 9월 5일 부임한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첫 원정 평가전이다.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을 앞둔 대표팀이 갖는 마지막 연습 기회이기도 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일 22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번 중동 평가전은 매우 중요하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무대로 삼을 생각"이라며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요르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로 한국(66위)보다 한 수 아래다. 빡빡한 일정과 중동 현지 응원이 부담스러운 원정길에 자신감을 채울 수 있는 최적의 상대를 골랐다. 반면 이란(51위)은 정반대의 상대다. 대표팀은 원정에서 만난 이란에 5전 2무 3패의 기록으로 지금껏 한 차례도 이긴 바가 없다. 통산 상대 전적도 27전 9승 7무 11패로 열세에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중동 원정을 통해 해외파 검증과 공격 전술을 시험해 볼 것이라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박주영(29·알 샤밥)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18일 알 샤밥 이적 후 첫 경기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고 31일에는 이적 후 처음 선발로 기용되는 등 점차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군 전역과 동시에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이근호(29·엘 자이시)도 첫 부름을 받고 박주영과 함께 대표팀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결국 박주영과 이근호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겠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제로톱 전술에 확실히 뭔가를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4-11-10 17:25:5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