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 취소…"나쁘지 않다" VS "부담감 줄어든다"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5전 3선승제 준PO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이로써 2차전은 21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선발투수는 이날 등판할 예정이었던 NC의 찰리 쉬렉과 LG 코리 리오단이 그대로 나설 예정이다. 5전 3선승제 일정에서 경기가 5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일정도 조정이 필요해진다. 만약 준PO가 5차전까지 가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27일 시작한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다. 경기시작 전 빗줄기가 약해지나 싶더니 경기가 임박하며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다. 감독관은 예정된 개시 시각보다 15분을 더 기다려봤지만 비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예상치 못한 하루 휴식은 양팀 모두에게 희소식이다. LG는 정규리그 막바지까지 SK와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느라 여유있는 준플레이오프 준비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하루 휴식 시간을 벌면서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시리즈 운용을 조율할 기회를 얻었다. 특히 1차전에서 뜻밖의 폭투로 인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된 류제국의 다음 등판과 투수 운용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불펜 신정락의 활용 시점에 대해서도 다양한 구상이 가능해졌다. 다만 1차전에서 13-4로 대승을 거둔 직후 상승 곡선의 팀 분위기가 끊긴다는 점은 아쉬울 수 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어제 좋은 분위기에서 승리를 가져왔기 때문에 경기를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전반적인 야구 정서를 보면 득점과 안타를 많이 기록한 다음 날에 침체되는 경우가 많다"며 우천 취소를 반겼다. 양 감독은 또 "그동안 심리적으로 피곤했기 때문에 하루 이틀 쉬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NC의 입장에선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전날 선발 이재학이 1이닝도 버티지 못한 채 강판되고 태드 웨버가 4이닝 넘게 던지며 두 명의 선발 카드를 소모했기 때문이다. 이날 휴식으로 웨버가 4차전에서 선발로도 나올 수 있고 불펜 조로 다시 출격하는 등의 용병술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전날 완패의 충격을 씻어내고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는 점이 크게 다가온다. 경기 순연이 선언되자 김경문 NC 감독은 "경험을 비춰봤을 때 팀의 분위기가 어두울 때 비가 와서 경기가 순연되면 선수들의 부담감이 줄어든다"며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 부담을 가졌을 텐데 하루 쉬면서 내일 경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선수들이 정규시즌에 잘해왔으니까 1패에 너무 주눅 들지 말고 1승을 하면 분위기 전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14-10-20 20:35:37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계약만료·재계약·자진사퇴…'가을 야구' 초대받지 못한 감독들의 행보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가을 잔치'가 시작됐다. 가을 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구단들은 내년 시즌 구상을 위한 인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감독에게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성공이냐 실패냐'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4강에 들지 못한 팀의 감독은 잔여 계약 기간과 상관없이 자리를 빼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올 해는 계약 기간 만료 시점에 다다른 감독이 많아 사령탑들의 이동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9일 선동열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12년 고향팀인 KIA 사령탑으로 부임한 선 감독은 부임 첫해 5위에 오르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8위에 그치는 등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KIA는 선 감독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면서 2년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규리그 종료일인 17일에는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구단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부임 이후 2년간 롯데가 가을 무대를 밟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4강 합류에 실패한 SK 와이번스도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3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만수 SK 감독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구단 측과 재계약이 불발됐다. SK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반응이지만 안팎에서는 이 감독과의 결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일 오전 다수의 매체에서는 SK 김용희 육성총괄이 감독으로 승격되는 '내정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실제로 김 총괄은 내부 승진을 제1안으로 고려해 온 SK의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로 꼽힌다. 한화 이글스도 2년 연속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며 김응용 감독과의 계약기간이 끝나 다음 감독직을 고심 중이다. 한화의 차기 사령탑을 두고는 내부 승진과 외부 인사 영입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을 네티즌들이 대전에서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 전 감독의 한화행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이 시점에서 분명해 보인다. 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 역시 거취를 두고 고민 중이다. 이번 시즌 두산은 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다.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끝에 5-7로 역전패했다. 4회까지 5-0으로 앞섰지만 무기력한 모습으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송 감독은 시즌 끝자락에 져주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계약기간 2년을 남긴 송 감독이지만 '쇄신'을 앞세운 구단이 결별을 선언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4-10-20 19:54:29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명량' 中 3천여 개 극장서 개봉…새롭게 편집한 버전

영화 '명량'이 중국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CJ E&M은 20일 "'명량'이 연내 중국 전역 3000여개 극장(전체 약 4700여개)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며 "중국 최대 국영 배급사인 차이나 필름 그룹(CFG)이 배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개봉판은 중국 관객 정서에 맞게 20분 가량 러닝타임을 줄인 108분 버전이다. 드라마 비중을 줄이고 해상 전투신을 상대적으로 부각시켰으며 김한민 감독이 직접 편집을 맡았다. '명량'은 지난 8월15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했다. 지금까지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25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설국열차'를 제외한 북미 시장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올렸다. '괴물'(198만 달러)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이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중국투자배급팀 이기연 팀장은 "중국에서 '항일 전쟁 블록버스터'로 알려진 '명량'은 콘셉트에 맞게 '명량해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명나라와 조선의 합동해상전투였던 정유재란 당시의 '노량해전'을 중국 사람들이 알고 있고 국내에서 기록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중국 관객들도 '명량'을 통해 세계 10대 해전인 명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량'은 북미 지역 외에도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에서 개봉했으며 아시아필름마켓을 통해 대만, 인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3개국에 판매됐다.

2014-10-20 18:10: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서태지 '대중음악계의 문익점'이란 평가에 "나는 최초 수입업자"

가수 서태지가 대중음악계의 문익점이란 평가에 수긍했다. 서태지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문익점이라든가 수입업자라는 얘기가 있는데 일정 부분은 맞다고 생각하고 의도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990년대 초엔 한국에 다양한 음악 장르가 부족했다. 당시 나는 외국 장르를 보면서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으면 좋겠다는 문익점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최초의 수입업자 정도로 표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7집까진 그런 면(해외 음악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었는데 8집부턴 영향 받은 팀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내 안에서 해결하려 노력했다. 이번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도 마찬가지"라며 "1집을 내놓을 때부터 영향 받은 팀이 있으면 꼭 말씀을 드렸다. 하지만 이번엔 그런 게 없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내 앨범을 유심히 들어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일렉트로닉 장르는 늘 시도했다. '환상속의 그대'를 테크노 믹스로 하기도 했고 스튜디오 이름도 '테크노티'다"라며 "하지만 이번 앨범을 만들 땐 서태지와 아이들 때로 돌아가 건반으로 노래를 만들었다. 일렉트로닉은 나와 뗄 수 없는 장르지만 시나위 때부터 해왔던 록 베이스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는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4-10-20 18:03:3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