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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엠넷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로 본격 활동 나서

가수 박재범이 엠넷 스타 다큐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이하 '4가지쇼')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박재범은 지난해 AOMG를 설립하고 그레이, 로꼬 등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또 올해 아메바 컬쳐와 결별한 사이먼디와 함께 AOMG의 공동 대표가 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알렸다. 지난 달 로꼬의 '감아'가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AOMG는 방송활동의 첫 번째 행보로 '4가지 쇼'출연을 결정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재범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걸 하고 싶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가수, B-BOY, 영화,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지난 6년간의 연예계 생활을 털어놓았다. 그는 "쌈디 형이나 내가 돈을 벌고 싶었다면, 기획사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좋아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더 즐겁다"는 말로 AOMG의 성격을 확실히 했다. '4가지쇼' 제작진은 "박재범과 AOMG의 24시는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았다"며 "AOMG 스타일이 과연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는 대중이 아는 스타들의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이면은 물론, 스타 자신과 지인들로 구성된 4가지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해 보는 스타 다큐 프로그램으로 15일 오후 5시에 첫 회를 선보인다. 박재범 편 이후에는 케이팝 스타들의 숨겨진 이면을 가감 없이 담을 예정이다.

2014-04-15 17:0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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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범키, 오는 6월 결혼…신부는 대학 강사

그룹 트로이의 범키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늘 이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상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제 아내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범키는 "앞으로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들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며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축복이고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결혼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여러분이 저희 앞길에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범키는 지난 2010년 '2wingS'로 데뷔,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슈프림팀 등의 곡에 참여하며 힙합신의 떠오르는 보컬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6월 싱글 '미친연애'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최근 재웅, 창우, 칸토 등 트로이 멤버들과 함께 '그린라이트'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4-15 16:03:0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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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가르시아 다음은 히메네스…롯데 새 흥행 아이콘 부상

루이스 히메네스(32·베네수엘라)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흥행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펠릭스 호세, 카림 가르시아 등 한국 선수들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타 용병 타자를 배출했던 롯데는 가르시아 이후 4년 만에 스타성을 겸비한 히메네스의 영입으로 관중몰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벅지 부상을 딛고 뒤늦은 10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첫 출전한 히메네스는 드라마틱한 신고식으로 홈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1-1 동점인 10회말 1사 1·2루에서 우월 3점포를 날리며, 외국인 타자로는 최초로 한국 무대 데뷔전 끝내기 홈런 기록을 세웠다. 열광적인 롯데 홈팬들은 목이 쉴 정도로 그의 이름을 연호했고, '원 웨이 티켓'을 번안한 '날 보러 와요'라는 제목의 히메네스 응원가는 벌써 사직야구장의 히트곡이 됐다. 롯데 응원단이 '미국으로 돌아가지 말고 계속 롯데에서 뛰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이 곡의 뜻처럼 히메네스는 여러 야구팀을 떠돌았고, 마침내 롯데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9년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입단한 히메네스는 200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4년 LA 다저스에서 차례로 뛰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보스턴 레드삭스·워싱턴 내셔널스·시애틀 매리너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등 5년간 무려 6개 팀을 거쳤다. 미국 마이너리그인 도미니칸 리그가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을 포함해 3개국 9개팀에서 활동하다 롯데에 둥지를 틀었다. 롯데 측은 "방출, 트레이드 대상자에 자주 오르다보니 위축된 느낌도 있었다"며 "히메네스가 편안한 마음으로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선수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한국 프로야구의 문화에 히메네스가 놀란 눈치"라며 정착 후 더 큰 활약을 기대했다.

2014-04-15 15:46:5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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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vs '셰어 하우스', 혼자 살까? 같이 살까?

1인 가구 453만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제작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노홍철·김용건·김민준·전현무·파비앙·김광규·데프콘·육중완 등이 각자의 집에서 혼자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취생부터 노총각, 돌싱남까지 다양한 조합의 이들은 '무지개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 정기 모임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혼자 지낸다. 무지개 회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소박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외롭지 않게 혼자 사는 법을 알려준다. 한편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TV '셰어하우스'는 혼자 살지 말고 같이 모여 사는 것을 권한다. 공동주거 리얼리티 '셰어하우스'는 한 지붕 아래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인 '식구'라는 단어의 뜻에 맞게 이상민·손호영·최희·천이슬·최성준 등 9명의 입주자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주택에 모여 서로를 제2의 식구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셰어하우스'는 각자의 방에서 독립된 생활을 하면서도 다른 입주자들과 함께 거실·주방 등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다. 연출을 맡은 이수호 PD는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라며 "'셰어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식구가 생기는 과정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4-15 15:07:1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