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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대한빙상연맹 침묵 하지마"

김연아 서명운동 참여자가 110만명을 넘긴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여전히 침묵중인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21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올림픽 개최국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에 희생됐다는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서명운동이 일어났다. 실제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배우 한정수가 대한빙상연맹에 보낸 비난의 목소리도 화제를 모았다.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며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준 올림픽 경기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서명운동만으로는 김연아가 재심사를 받을 확률은 낮아 대한빙상연맹이 나서야 할 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에 대한 판정 논란에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정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혔다.

2014-02-21 17:27:4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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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판정논란 "미련없어요"…"아사다마오 고생 많이 했다"

"아무런 미련이 없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따낸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거세게 일고 있는 판정 논란에대한 자신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그냥 끝이 났으니 끝이라고 생각할 뿐, 아무런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쳐 144.19점을 받았으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149.95점을 받으면서 역전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소트니코바가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르고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 판정은 국내외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연아는 "끝났다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의 성적에 대해서는 "점수가 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쇼트프로그램 때의 분위기상 좋은 점수를 기대하지도 않았다"면서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큰 법이라 담담히 기다렸고 오직 금메달만 바라보고 온 것이 아니라 무덤덤했다"고 자평했다. 또 라이벌 아사다마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아는 "그 선수는 나처럼 이번에 은퇴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는 위치인지는 모르겠다"고 잠시 망설였다. 그러다가 이내 "그동안 고생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짧지만 많은 의미를 담은 한 마디를 꺼냈다.

2014-02-21 17:2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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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출연 화제…제작진 "히든카드였다"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히든카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카메오 출연한 허균역 류승룡은 장태유감독의 히든카드였다. 지난 2월 20일 방송된 '별 그대' 19회 방송분에서 허균(류승룡)은 민준(김수현)에게 "도술로 어려운 백성을 구하는 홍길동을 집필 중"이라며 도술을 보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민준은 어느덧 순간이동을 선보였자 허균은 놀람과 동시에 이 도술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제안했다. 그러다 에필로그 부분에 이르러 허균은 민준을 향해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날 것 같고, 그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는 드라마가 송이(전지현 분)와 민준이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가진 뒤 사랑 고백 장면이 나온 뒤에 등장한 터라 그의 멘트는 큰 복선으로 떠올랐다. '별 그대'초반 장태유 감독은 극중 카메오에 대해 "작가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카메오 섭외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깜짝 놀랄 분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연기자 류승룡이었던 것이다. 특히 이번 류승룡의 출연은 장태유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8년 장감독의 작품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가인 김홍도(박신양)와 신윤복(문근영)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명품드라마로 찬사를 받은 '바람의 화원'에서 그는 극중 시전의 큰손 김조년역을 맡아 열연했던 것이다. 이처럼 '별 그대'에서 류승룡은 민준역 김수현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던지는 장면뿐만 아니라 민준이 사라졌을 때는 '헐', 그리고 나타났을 때는 자신의 갓을 만지며 '갓'이라는 코믹한 연기도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덕분에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순간최고시청률 33.6%를 비롯해 전국시청률 26.7%(서울수도권 29.1%)를 기록했다.

2014-02-21 17:0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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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105만 돌파…2002년 캐나다도 판정 의혹제기 금메달 되찾아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피겨 여왕'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누리꾼들의 서명운동 청원이 21일 오후 4시 현재 105만931건을 돌파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탄원서 인원이 100만을 넘으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금메달 판정이 번복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공정하지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이 2개가 수여된 사례가 있어 희망은 남아있다.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는 2개의 금메달이 수여됐다. 당시 러시아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는 엉덩방아를 찧는 등 수준 이하의 연기를 펼쳤으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캐나다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캐나다는 판정의혹을 제기했고 ISU는 당시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박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결국 ISU는 프랑스 심판의 판정을 무효화 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와 캐나다의 공동 금메달 수상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착지에 실수가 있었음에도 한 달 전 유럽선수권과 비교해 총점이 무려 22.23점이나 올라 1위를 차지했다.

2014-02-21 16:11:4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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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ISU에 재심사 촉구항의 …100만명 돌파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피겨 여왕'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누리꾼들의 서명운동 청원이 21일 오후 3시49분 현재 101만4990건을 돌파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탄원서 인원이 100만을 넘으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금메달 판정이 번복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현재 폭발적인 호응을 감안할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연맹(ISU)가 움직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연아야 고마워 동참해주세요.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 입니다.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을,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 그리고 메일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 "ISU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밑으로 쭉 내리시면 카테고리 있습니다. 그중 ABOUT ISU 위에 있는 CONTACT US 누르시면 사진처럼 뜰거에요. 토픽은 피겨스케이팅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 김연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5:47:5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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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허시, 소트니코바...미셸 콴 동메달로 주저앉힌 제2의 사라 휴즈사건?

미국 피겨 전문 기자인 필립 허시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둘러싼 편파 판정 논란을 사라 휴즈 사건에 비유했다. 허시는 2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칼럼을 통해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러시아에 최초의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우승이 휴즈의 우승만큼이나 놀랍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라 휴즈는 2000년 미국 선수권과 2001년 세계 선수권에서 여자 싱글 3위에 그치는 성적을 보유하며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다. 그러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어이없는 채점 방식으로 인해 '피겨 전설' 미셸 콴을 동메달로 주저앉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사라 휴즈는 세계 선수권에서 6위에 오른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은메달, 제2의 사라 휴즈 사건이다", "김연아 은메달, 정말 세계적인 이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2014-02-21 15:15:3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