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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미국 진출시킨 이규창 윤석민 트위터 댓글 남겨…"내가 뭐라고 했니"

싸이를 미국에 진출시킨 이규창이 이번에는 윤석민 트위터에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규창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8)이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 "내가 뭐라고했니"라는 글을 남겨 그동안 지속적으로 응원해 왔음을 암시하고 있다. 윤석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볼티모어의 모자를 쓴 사진을 올렸다. 밝은 표정에 오른손으로는 V자를 만들어 표시하고 있다. 이는 윤석민의 볼티모어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볼티모어는 꾸준히 윤석민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윤석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단 가운데 하나로 볼티모어를 꼽고 있다. 여기에 이규창의 댓글이 확정됐음을 암시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달 17일 한국을 떠나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메이저리그 입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규창은 싸이 이후에도 키노33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한국과 미국·일본을 오가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그는 또 입체음향 전문 벤처기업 소닉티어의 이사직을 겸하고 있으며 이태원에서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14-02-12 14:1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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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애니 최초 1000만 영화 될까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1000만 관객 달성을 노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전날 11만334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2만444명으로 개봉 27일 만에 800만 명을 넘어서며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역대 외화 흥행 순위로 '아바타'(1330만2637명)와 '아이언맨'(900만1309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은 데 이어 이후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 2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는 등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영화가 현재까지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 중인데다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주제곡 '렛 잇 고' 돌풍도 여전히 거세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 엘사와 안나의 모험담을 환상적인 동화와 화려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조합으로 그려낸 점이 아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에게도 어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수상한 그녀'(14만 6187명)가 차지하며 개봉 21일 만에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남자가 사랑할 때'(3만4345명), '또 하나의 약속'(2만2798명),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1만8229명)이 3~5위에 올랐다.

2014-02-12 13:57:53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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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소치 출국 '안무 완성도 높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올림픽 2연패를 위해 '결전의 땅' 소치로 떠났다.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금빛 환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대표팀 후배 박소연(17·신목고) 김해진(17·과천고)과 함께 인천공항을 떠나 소치로 향했다. 대표팀 단복을 입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며 "두 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후배들이랑 같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출국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는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하루에 7시간씩, 일주일 6회의 강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점프도 점프지만 안무를 조금 더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다른 때와 같이 부상없이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현재 컨디션이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2014 소치올림픽에서 피겨계 샛별로 떠오른 라이벌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연아는 "러시아 선수들이 어렸을 때부터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러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린데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로선) 첫 올림픽이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대해 신경쓰는게 도움이 될리도 없고 내가 준비한만큼 발휘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함께 소치로 떠난 피겨 유망주 박소연과 김해진은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대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마음껏 경기를 펼치고 오겠다"며 "긴장이 많이 되지만 긴장이 되더라도 자신있게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피겨 스키이팅 대표팀은 13일 도착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경기가 펼쳐지는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20일 자정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대관식을 시작해 21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로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다.

2014-02-12 12:4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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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1000m출전 앞두고 이상화 "이규혁 우상이었다" 과거 발언 화제

빙속 여제 이상화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이상화는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2차 합계 74초 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의 올림픽 2연패 재패로 이 선수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과거 방송출연 당시 이상형 발언도 다시 화두에 올랐다.지난 2010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상화는 "이규혁이 어린시절 우상이었다. 운동하는 모습에 반해서 1등하면 결혼하자고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화는 "나이가 들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시야가 넓혀지니 바뀌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규혁 선수는 "이상화 선수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당시 농담으로 1등 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 때부터 이상화 선수가 메달권에 근접하더니, 그 주에 3위를 하더라. 가슴이 철렁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상화 선수의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들은 "지난 얘기지만 두 사람 잘 어울려요", "어린시절 이상형은 추억일뿐", "두 사람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혁은 모태범, 김태윤과 함께 12일 열리는 남자 1000m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2014-02-12 11:40: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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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컴백 엇갈린 반응…'명품'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VS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논란

'명품'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VS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논란 걸그룹 바람이 2월에도 계속 되고 있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1년여 만에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신인 걸그룹 스텔라가 파격 노출을 앞세워 남심을 흔들고 있다.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싹쓸이 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행보를 보고 있으면 마치 '명품'와 '자극'이라는 차별점이 있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그동안 소녀시대는 과도한 노출 없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성을 앞세워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덕분에 국민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에따라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가요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미국 유력매체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컴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11일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을 통해 "소녀시대 싱글 '미스터미스터'로 컴백 발표"라는 타이틀로 컴백 소식과 함께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마일리 사이러스 등을 제치고 유튜브 뮤직 어워드 첫 회의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며 "멋진 2013년을 보낸 그룹이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고 언급하는 등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의 작품이다. 이에 처음으로 소녀시대와 더 언더독스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음악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텔라 티저 논란 '자극' 걸그룹 스텔라는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홍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가요계에 불어온 '섹시 대전'의 끝을 보는듯 하다. 12일 공개된 걸그룹 스텔라 티저 영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섹시 대란' 막차를 타게된 스텔라는 더욱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있는 양상이다. 스텔라 티저 영상에는 란제리를 입고 허벅지, 가슴골, 엉덩이 등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며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체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또 스텔라의 티저 사진이 화제가 되자 스텔라가 지난달 13일에 개설한 페이스북 이벤트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스텔라의 티저 사진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가 기준을 넘어 설 때마다 모자이크를 지운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섹시 댄스를 추겠으니 음악을 지정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긴후 섹시 댄스 동영상을 직접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스텔라의 파격적인 홍보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걸그룹 섹시경쟁이 치열한 건 사실이다. 그만큼 노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팬심을 자극하기 위해 더욱 과감한 노출을 감행할 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지만 한편으론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2014-02-12 11:3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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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베이싱, 이상화 2차 레이스 파트너 '금메달 일등공신?'..중국 언론 극찬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중국의 왕베이싱 선수도 화제에 올랐다. 왕 베이싱은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이상화 선수와 함께 출전, 빠른 레이스를 펼치며 이상화의 기록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상화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2차 레이스에서 상대선수 왕 베이싱이 같이 가주는 바람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함께 달려 37초42를 기록했으나 2차 레이스에선 세계 랭킹 2위 왕베이싱과 달려 37초28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중국 매체는 "이상화는 무적의 빙속 여제, 중국 선수 앞에 있는 넘기 힘든 산"이라고 극찬했다. 왕 베이싱은 헤이룽장 성 치치하얼 출신의 중국 국가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다. 왕 베이싱은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500m 7위에 올랐고 2007년~2009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500m에서 독일의 예니 볼프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2009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우승도 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에는 500m에 출전해서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12일 새벽 소치 올림픽 500m에선 75.68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쳤다.

2014-02-12 11:32: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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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올블랙 수트 입은 로보캅, 슈퍼히어로로 귀환

"음~치키" 촌스럽고 무거웠던 로보캅이 올블랙 수트의 세련미를 풍기며 돌아왔다. 27년 전인 1987년 '로보캅'을 시작으로 1990년 '로보캅 2', 1993년 '로보캅 3', 2000년 '로보캅 4'에 이르기까지 은빛 수트를 고집했던 그가 작심하고 변화를 꾀했다. 인간미를 가진 동네 로봇 경찰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슈퍼 히어로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 선택한 변화였다. 13일 개봉 예정인 '로보캅'은 202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다국적 대기업 옴니코프가 인간을 대체할 경찰 로봇 기용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인간의 감정과 로봇의 정확함을 혼합한 로보캅을 개발하는데서 시작한다. 그 실험의 주인공으로 범죄자를 쫓다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경찰 알렉스 머피(조엘 킨나만)가 발탁된다. 로보캅이 된 그는 자신이 로봇인지 인간인지에 대한 정체성 혼란을 느끼지만 이내 수트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며 영화에 갈등을 불어 넣는다. 2014년 버전의 '로보캅'은 러닝타임 121분 중 절반인 60분 가량을 로보캅 탄생 배경에 할애했다. 하지만 지루함은 없다. 감각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마치 곧 다가올 미래를 여행하듯 미래 사회를 실감나게 구현했다. 히어로 영화에 필수적인 전투신도 인상적이다. 장면마다 로보캅의 시선을 따라가는 기법으로 촬영돼 마치 관객이 직접 게임을 하는 듯했다. 창고 신에서는 악당들이 조명을 끄자 스크린도 컴컴해져 앞을 볼 수 없는 로보캅의 상황을 관객이 그대로 느끼게 된다. 로보캅의 고글에 비친 열감지 영상, 적을 한 명씩 죽일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줄어드는 알람 메시지 등으로 로보캅과 하나되는 순간을 맛볼 수 있다.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호세 파딜라 감독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새로운 로보캅을 탄생 시켰다. 미국 드라마 '더 킬링'의 조엘 킨나만이 로보캅을 열연했다. 히어로물의 단골인 게리 올드만, '배트맨'의 주인공 마이클 키튼,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사무엘 L.잭슨까지 출연진이 화려하다. 12세 이상 관람가.

2014-02-12 11:18:5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