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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왕을 위한 홀로그램 外

[새로나온책] 왕을 위한 홀로그램 外 ◆왕을 위한 홀로그램 문학동네/데이브 에거스 지음 뉴욕 문학계에서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데이브 에거스는 책을 통해 우리 시대 중년의 희비극과 그들의 고통스러운 방황, 중산층의 몰락, 글로벌리즘의 아이러니를 재기 넘치는 유머와 도발적인 풍자로 이야기한다. 주인공 앨런의 모습은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이 작품을 통해 그의 고난을 함께하는 우리에게 시원한 웃음을, 또 슬프고 진한 인상을 남긴다. 400쪽, 1만 4500원. ◆나에게 돌아오는 시간 멘토프레스/최효찬 지음 이 책은 작가이자 명문가 자녀교육 전문가인 최효찬이 2006년부터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700여 명에게 띄운 편지글(일명 자경연레터)을 선정하여 담아낸 '가족 에세이'다. 유년의 기억과 추억으로부터 자녀를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고민과 선택, 감동과 반성의 시간들이 농축되어 있다. 243쪽, 1만 3000원.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예문아카이브/야마나 유코 지음 일본의 인기 심리상담사가 펴낸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말끝 바꾸기 기술'을 제안한다. 직장, 학교, 일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처법과 함께 입버릇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트 쓰기의 기술도 부록으로 소개한다. 224쪽, 1만 3000원. ◆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더난출판/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음 이제 막 65세가 된 전직 대학교수이자 저술가인 저자가 '노인 초년생' 입장에서 느낀 소희와 건강에 대한 단상 그리고 현대 의학에 대한 비판을 솔직하게 풀어 쓴 실용서에 가까운 에세이다. 노인의 냉혹한 현실을 하나하나 집요하게 들이대며 독자로 하여금 통증이 일상이 되어버린 노년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 철저히 돌아보고 점검하게 한다. 188쪽, 1만 2000원.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이봄/정하윤 지음 엄마와 아이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한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출산과 육아를 통해 새로이 접한 세계를 어떻게 건넜는지, 또 어떻게 건널 예정인지 그림을 통해 전한다. 육아 전문가는 아니지만, 엄마의 시간을 먼저 경험한 선배의 이야기는 적잖은 위로가 된다. 248쪽, 1만 5800원.

2018-03-04 09:44: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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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마카로니 프로젝트

◆마카로니 프로젝트 문학동네/김솔 지음 '마카로니 프로젝트'는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내기의 목적'이 당선되어 등단한 김솔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그는 등단 후 6년 동안 기발하고 밀도 높은 두 권의 소설집 '암스테르담 가라지 세일 두번째', '망상,어語'와 두 권의 장편소설 '너도밤나무 바이러스', '보편적 정신'을 쉬지 않고 펴내며, 한국문학의 '상상 아카이브'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그의 세 번째 장편소설인 이 책은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회사란 무엇인지, 이 세계에서 온전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를 윤리가 아닌 생존의 영역에서 날카롭게 묻는 소설이다. '마카로니 프로젝트'는 회사의 일방적인 공장 폐쇄 선고와 그에 맞선, 혹은 그것을 충실히 이행해냄으로써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치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작가 스스로가 20년 가까이 회사생활을 해온 만큼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의 영원히 메울 수 없는 간극이나, 각 부서 사이의 보이지 않는 알력 싸움, 무엇보다 자신의 생계를 움켜쥔 회사라는 거대한 힘 앞에 각자의 미래를 결정할 수 없는 불합리성을 파헤치는 솜씨가 탁월하다. 특히 갑작스러운 선고를 접한 직원들의 심리가 사태의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뛰어난 심리소설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오랜 직장생활과 소설가로서의 삶을 균등하게 병행한 김솔은 회사라는, 그리고 자본주의라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외면할 수 없는 세계의 본질에 대해 누구보다 생생하고 절실하게 묻고 있다. 소설을 단순한 허구로 읽고 지나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솔 소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적이고 시니컬한 농담과 기발한 메타소설적 형식 실험 등도 여전해 즐길 수 있다. 264쪽, 1만 3000원.

2018-03-04 09:42: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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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붐, 강호동 때문에 울컥 "나이들어 안타까워"

'아는형님' 붐, 강호동 때문에 울컥 "나이들어 안타까워" 원조 '강호동 라인' 붐이 '강호동 저격수'가 됐다.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붐과 배우 안소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붐과 '어머나' 소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안소희는 강력해진 '예능감'을 뽐내며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강호동과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원조 '강호동 라인' 대표 주자 붐은 "최근 강호동이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던 형님들은 그 이유를 듣고 황당해했다는 후문. 붐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형님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호동을 보며 울컥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소희 역시 본인이 강호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스타킹'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붐과 안소희의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 역시 과거 '파이팅' 넘쳤던 강호동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강호동 몰이'에 힘을 더했다. 3일 오후 9시 방송.

2018-03-03 17:0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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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MSG 리액션도 귀여워!

'나 혼자 산다' 박나래, MSG 리액션도 귀여워! 믿고보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리액션 장인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전매특허 MSG 리액션으로 믿고 보는 입담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역시 박나래'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나래는 김연경이 그의 상하이 프로 배구팀의 선수이자 친구인 마윤웬과 셀카를 찍는 모습에 "팔이 기니까 지미집이 저절로 된다"라고 부러운 듯 말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시원시원한 키와 팔길이를 가진 두 사람의 특징을 놓치지 않고 캐치해 유쾌함을 선사한 것. 또한 서툰 중국어를 구사하는 김연경에게 "배구 선수 DC 안되겠다", 훠궈 집에서 뜬금 없는 변검 공연으로 잔뜩 놀란 두 사람에 "식당에 콘텐츠가 좋네"라는 리액션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잡으며 틈새 개그감도 뽐냈다. 더불어 무지개 회원의 열애설에 급하게 모인 무지개 모임에서 타 방송사 프로그램 녹화를 끝마치고 분장도 지우지 못한 채로 등장, 누군가를 마주칠까봐 종종걸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엘리베이터에서 방송국 직원들과 마주쳐 그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상황으로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춤 연습을 끝내고 함께 밥을 먹었다는 전현무에게 "허기만 채워야지 사심까지 채우셨네"라며 현란한 입담으로 악마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예기치 못한 무지개 회원들의 열애설에 대한 수 많은 궁금증과 해명의 토크도 능숙하게 주도하며 빅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매 프로그램마다 없어선 안될 리액션 장인, 틈새 웃음 공략으로 어디에나 착착 스며들어 늘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하는 프로 예능인 박나래의 활약은 계속 될 전망이다.

2018-03-03 16:5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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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양세형과 신봉선 무아지경 커플 댄스

'무한도전' 양세형과 신봉선 무아지경 커플 댄스 '무한도전' 양세형과 '셀럽파이브'의 신봉선이 무대 위 치명적 '트러블 메이커'에 등극했다. '무한도전'과 '설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전이 펼쳐진 가운데, 양세형과 신봉선이 아찔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 것. 두 사람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행기' 퍼포먼스부터 과감한 터치도 불사하며 열정의 커플 댄스를 선보여 다른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과 신봉선은 첫 만남부터 묘한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며 시선을 모았는데, 대결 중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마치 '아이돌육상대회' 현장 속 풋풋한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멤버에 빙의 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에 다른 멤버들이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을 언급하자 양세형은 "장난이라도 그런 소리하지 마세요!"라며 딱 잘라 선을 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과 신봉선은 붉은 조명 아래 완벽한 커플로 변신해 시선을 모은다. 신봉선은 '맨발의 디바'로 한층 더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고, 양세형은 온몸을 자신감으로 무장한 듯 한껏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약속됐던 무대인 것 마냥 과감한 터치와 아슬아슬한 밀당을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소름 돋는 무대를 펼쳤다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아찔한 '비행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앞서 '러브라인'에 대해 단단히 선을 그었던 그들이기에 두 사람의 충격적인 무대를 본 다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양세형과 신봉선이 커플 댄스를 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무대 위 '트러블 메이커'가 된 두 사람의 실제 모습은 어떨지 오늘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03 15:5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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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주우재, 간섭·연락 지나친 남친 母 분노 "이건 진짜 아니다"

'연애의 참견' 주우재, 간섭·연락 지나친 남친 母 분노 "이건 진짜 아니다" 주우재가 답답한 연애 고민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3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7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을 일삼는 남자친구 어머니와 이를 막아줄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 제로 남친 때문에 끙끙 앓고 있는 여자 친구의 사연이 도마 위에 오른다. 타지에서 홀로 자취 중인 사연의 주인공을 딸처럼 챙겨주는 남친 엄마, 그러나 이른 새벽부터 메시지 테러에 가족 단톡에 초대하는 등 지나친 간섭이 계속돼 프로 참견러 4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주우재 역시 그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든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도무지 끝날 기미 없이 무한 반복되는 고구마 에피소드에 그만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폭발한다고. 급기야 더 이상 안 보겠다면서 외면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이내 누구보다 속이 말이 아닐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다시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왔던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우재를 비롯한 프로 참견러 4인은 여기에 어떤 사이다 대책을 내놓았을지 오늘(3일) 본방 사수 욕구를 한층 더 자극시키며 그들의 독한 조언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타인의 연애에 독하게 참견하는 로맨스파괴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신선하고 색다른 참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2018-03-03 15:20: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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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원작과 분명한 차별화…관객과 치밀한 심리 게임

'사라진 밤' 원작과 분명한 차별화…관객과 치밀한 심리 게임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2018 첫번째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이 언론 배급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간담회에서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이창희 감독은 "원작이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면 '사라진 밤'은 시체를 찾는 이야기다. 시체를 찾아가는 과정에 집중했다는 것이 원작과 다른 점이다. 그 과정에서 스릴러의 정서를 담아 내고자 집중했고, 그것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원작과의 분명한 차별점과 자부심을 동시에 밝혔다. 배우들 역시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상경은 "정확히 계산된 콘티가 인상적이었다. 그 콘티를 기반으로 아주 경제적으로, 치밀하게 찍은 작품"이라고 전하며 제작 과정을 강조했고 김희애 또한 "마치 광고처럼 시나리오, 콘티가 너무 완벽했다. 감독님의 연출 방향이 확고했고, 디렉션만 잘 따라가면 됐다. 굉장히 신뢰가 갔다"라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첫 스릴러로 '사라진 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원래 이러한 장르를 선호하지 않는데도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결말이 궁금했고, 엔딩까지 유지되는 긴장감이 매력적이었다. 결과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영화가 나온 것 같다"며 완성된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사라진 밤'에서 형사와 용의자로 분해 팽팽한 대결을 펼친 김상경과 김강우는 서로의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대 배우가 자기 연기를 올곧게 잘 해줄 때만큼 고마운 게 없다. 내가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빌어 김강우 배우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고 김강우 역시 "특히 취조 장면에서 상경 선배 덕분에 같은 공간이긴 하지만 매번 새로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완벽했던 호흡을 자랑하는 동시에 "관객들에 제가 맡은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게끔 노력했다. 극적 긴장감을 만들고 싶어서 실제 '진한'처럼 외롭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각별했던 촬영 현장을 회상하기도 했다. 올 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로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2018-03-03 14:53: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