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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루키' 중독성 통했다…음악 방송 3관왕+차트 역주행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네 번째 미니앨범 'Rookie'(루키)로 맹활약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통통 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Rookie'의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SBS MTV '더쇼', 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이어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 벌써 3관왕에 오르는 등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송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벨벳의 신곡 'Rookie'는 현재 각종 음원 차트 TOP5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Rookie' 무대를 첫 공개한 이후 연일 차트를 역주행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지난해 발표한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에 이어 다시 한 번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가온차트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및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레드벨벳은 10일 오후 7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타이틀 곡 'Rookie'의 상큼발랄한 퍼포먼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무 영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레드벨벳은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Rooki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02-10 10:34: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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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마지막 음원 '그려줘' 4개 음원차트 정상

그룹 원더걸스가 발표한 굿바이 음원 '그려줘'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그려줘'는 10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 네이버뮤직, 지니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그려줘'는 원더걸스가 발표하는 마지막 음원으로 지난 10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아울러 예은, 유빈은 긴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써내려가 특별함을 더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데뷔해 'So Hot' 'Tell me' 'Be My Baby' 'Like This'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0년 동안 최고의 걸그룹으로 군림해왔다. 특히 'Tell me' 'Nobody'는 열풍 수준의 인기를 누리며 원더걸스를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려놨다. 'Nobody'는 2009년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 7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로, 한국 프로듀서가 제작하고 한국 가수가 가창한 곡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Nobody'가 최초였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5년 'I Feel You'를 기점으로 밴드 음악에도 도전했으며 'Why So Lonely'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한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화려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발표한 노래 '그려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며 차트 장기 집권을 예고하고 있다.

2017-02-10 10:26: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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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3월 단독콘서트 '일기장' 개최…6회 공연

악동뮤지션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AKMU -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3월 24일~26일, 31일, 4월 1일~2일 총 6일간 6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약 500석 규모로 무대 위 아티스트의 표정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더불어 음향적으로도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따뜻하고 친밀한 콘서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삶에 대한 다양하고 독특한 시선을 '일기장'에 담아내듯 솔직히 풀어내는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찬혁일기', '수현일기', '악뮤일기' 총 3가지 콘셉트로 준비되며 각 편마다 2회씩 공연된다. 이는 공연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재관람 관객을 위해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악동뮤지션의 배려가 돋보이는 기획이다. 악동뮤지션은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 새로운 편곡, 회차별 멤버 개인 무대를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더불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음향적 사석이 없는 공연장의 장점까지 더해져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AKMU - 2017 악동뮤지션 콘서트 [일기장]'의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7-02-10 10:17: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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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그 여자의 바다' 주연 파격 캐스팅

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그 여자의 바다'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오승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의 여주인공 윤수인 역에 발탁됐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승아가 맡은 윤수인 역은 고등학교 때까지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수재였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 대신 공장의 경리로 취직해 꿈을 키우는 당찬 여성이다. 똑똑한 만큼 자존심도 세고 흐트러짐 없는 성품이지만 순탄치 않은 삶을 겪으면서 가슴 한 켠에 어두운 그늘과 아릿한 상처를 품고 사는 인물이다. 웹드라마 '88번지' 등 이전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오승아가 그룹 레인보우 해체 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며 첫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그가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승아는 "지상파 드라마 첫 출연에 주연을 맡아 설레면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연기자 오승아로 시청자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아가 파격 캐스팅되며 기대를 더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2017-02-10 10:11: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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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날아라 닭' 성태훈 작가의 정유년 특별한 개인전

[인터뷰] 정유년에 만난 '날아라 닭'의 성태훈 작가 옻칠회화의 개척자이자 '닭' 그림의 대표작가인 성태훈(51) 작가가 특별한 전시를 준비 중이다.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서촌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에서 열리는 'FLY展-성태훈 개인전'은 지난 7년간 계속해 온 '날아라 닭' 연작의 사실상 마지막 개인전이다. 전시 준비에 한창인 작가를 전시장에서 만났다. 마지막 '날아라 닭' 작업이 될 이번 작품들은 작가 스스로 '연작 중 가장 정점에 있는 작품들'이라고 자부하는 그림들이다. 힘든 현실에서도 희망을 상징하는 그림 속 날고 있는 닭들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더욱 힘찬 비상의 날갯짓을 선보인다. 작가는 "올해 특히 심한 불경기로 인해 꿈을 잃기 쉬운 시기가 될까 우려된다"며 "그림을 통해 희망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년이 되면서 사람들은 닭에서 여러가지 의미를 찾는다. 닭벼슬이 관직에 들어 출세하는 자식을 상징한다거나 닭울음이 온갖 삿된 것을 몰아내는 벽사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그가 그려온 '날아가는 닭'들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날지 못하는 닭이 '봉추(鳳雛)'라면 날게 된 닭은 상서롭고 고귀한 '봉황(鳳凰)'이다. 작가는 봉황이 된 닭의 모습에 고난을 이겨내고 작가의 꿈을 이뤄낸 자신의 모습을 담았으며 다른 사람들의 꿈까지 투영시켰다고 했다. 그의 작품철학은 '좋은 작품이란 삶과 작품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인생의 깊이가 담겨있다. 이같은 깊이감은 옻칠회화라는 작업방식과도 무관하지 않다. 튼튼한 화판을 골라 휘지 않도록 앞뒤로 옻칠을 한 뒤 사포질을 하고, 닦아낸 뒤 다시 옻칠을 하는 과정을 6~7차례 반복한 끝에 나오는 깊이감은 다른 어느 작업방식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그는 "힘든 과정을 거쳐 더욱 깊어지는 사람의 삶과 닮아 있다"고 했다. 작업 중에 옻이 옮아 피부가 붓고 붉은 반점이 돋아나고, 심한 간지럼에 시달리면서도 옻칠회화에 매진해 온 데에는 이런 매력이 있어서라고 했다. 그의 옻칠회화는 작업 과정이 고되고 복잡하다는 점, 재료비가 만만치 않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유화, 아크릴, 수묵화 등이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이 많다. 가벼운 느낌의 화학 안료와는 달리 고급스러운 광택을 낼 수 있고 작품 보존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나아가 작품에서 은은하게 우러나는 색과 독특한 기품, 깊이감은 여타 재료들이 따라올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다소 해학적인 묘사가 등장함에도 진중한 멋이 있다. 묘한 무게감이 있다.

2017-02-09 17:43: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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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10년 만의 복귀에 거는 기대(종합)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의 복귀 선언 현실감 넘치는 '심재복' 役 통해 친근한 매력 선보일 계획 "앞으론 10년씩 없어진다거나 하지 않을 거예요." 배우 고소영이 10년 만의 복귀를 선언했다.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에서 이젠 완벽한 배우로 돌아온 그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고소영이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는 오직 아이, 남편과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마음에 없는 아부도 할 줄 아는 이 시대 보통 주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주부 '심재복' 역을 맡은 고소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의 도도한 이미지를 벗고, 친숙한 매력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10년 만의 복귀인데 '드센 아줌마' 역을 하냐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정형화된 캐릭터보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어서 '완벽한 아내'를 선택하게 됐다"며 "대중에 비친 그간의 제 이미지는 도도하고 화려한 모습이었지만, 이번엔 원래 제 성격이 묻어있는 또 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진정성을 담아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10년은 긴 시간이다. 고소영은 이번 작품 복귀를 통해 활력소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아이를 키우며 지내왔는데 조금 지쳤던 것 같다. 그러다 복귀를 하게 됐는데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촬영 전날 심장이 쿵쿵 뛰었다. 내가 진짜 하는 걸까, 진짜 왔구나 이런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현장에 적응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고소영은 "윤상현 씨랑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이런 현실적인 장면을 촬영하면서 몸이 많이 풀렸다는 걸 느꼈다"며 "처음엔 카메라 앞에서 조금만 움직여야 하는데 동선을 너무 크게 잡아서 '이렇게 하면 안 되지' 하는 것도 있었다. 처음엔 센스 없이 많이 버벅거렸었는데 지금은 차츰 차츰 감을 되찾아서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 장동건과 두 아이의 응원은 고소영의 복귀에 가장 큰 힘이 돼 줬다. 그는 "남편이 지금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집에서 몸 만들면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또 이런 얘기도 하더라. '그동안 수고했고 나가서 마음껏 일 하라'고. 그런 부분에서 역할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 대해 "큰 아이는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제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어색해하면서도 작품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딸 아이는 제가 집에 돌아가면 귀를 감싸준다. 촬영장에서 춥다고 전화했더니 귀를 감싸주더라.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의 복귀 소식에 대중의 기대도 높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는 만큼 고소영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궁금증이 모이는 것. 고소영은 대중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저는 계단 올라가듯 차츰차츰 올라가려고 해요. 아줌마의 고충에 대한 공감과 진정성을 많이 어필하고 싶어요. 제 진심이 대중 분들께 잘 비춰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완벽한 아내'를 시작으로 욕심내지 않고 차츰 좋은 작품으로 대중 분들께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요.(웃음)" 고소영은 스스로를 '아줌마'라 칭했다. 드라마 속 역할과 맞닿아있는 자신의 실제 모습을 가감 없이 연기에 녹여내 배우 고소영의 완벽한 변신을 감행할 예정이다. 그는 "대단한 포부를 가지고 돌아온 것은 아니다.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성실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국이 어둡고 불편한 상황이다. 저희 작품은 유쾌하고 리얼리티 있고 현실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시청자 분들이 끌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대 드라마가 굉장히 세서 두렵지만 저희는 후발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7-02-09 16:42:2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