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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지찬, WS엔터와 전속 계약…송창의와 한솥밥

배우 지찬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찬의 활동에 힘을 싣기 위해 본격적인 서포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찬은 그동안 '화정', '툰드라쇼2-조선왕조실록',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 시절 도금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의 지찬은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진중함과 코믹함을 아우르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찬은 새롭게 둥지를 튼 WS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통해 2017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찬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만큼 훨씬 많은 재능과 끼, 그리고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지찬에게 그 에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고 많은 분들이 그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 W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도약할 지찬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지찬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시절 도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2016-12-12 09:26: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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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내년 2월 12일 비공개 결혼…사회·축가 미정(공식입장)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25, 본명 박혜경)이 내년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1일 "두 사람은 내년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 및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달 24일 각자의 팬클럽을 통해 교제 및 결혼 사실을 공개한 뒤,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을 결정하며 아이돌 멤버 최초의 부부 탄생을 알렸다. 문희준은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율은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가 히트곡 '빠빠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0월 공황장애를 이유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앞서 문희준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2월 예정이었던 문희준씨의 결혼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결혼식은 2017년 2월 12일(일) 오후 2시이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소속사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12-11 15:33: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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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웹드라마, '이광수 하의실종·김병옥 무장공비' 시청자 취향저격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9일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는 '마음의 소리', '집으로', '나 그대로 있기로 했네', '응답하라 2016'편이 방송됐다. 특히 조석(이광수 분)과 조철왕(김병옥 분)의 독특한 부자상봉이 이뤄진 '집으로' 편은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조석은 뱃속을 울리는 강렬한 신호에 공원 화장실에 들어갔으나 화장지가 부족함을 알고 당황한 데 이어, 휴지를 필요로 하는 옆칸의 조준에게 바지를 헌납하고 자신 또한 팬티로 뒷일을 처리하고야 마는 모습으로 다음 상황을 궁금케 했다. 이후 '괜찮아! 얼굴은 안보이니까!'라고 생각하며 태블릿PC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하의실종으로 공원을 가로지르는 조석의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나 갑자기 자신의 얼굴이 배경화면인 태블릿PC 화면이 갑자기 켜서 가린게 가린게 아닌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인민군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한 뒤 집에 가려다 무장공비로 오해 받은 아빠 조철왕 역시 화려한 하루를 보낸 후 경찰서에서 생각지도 못한 부자상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서로의 모습을 보고 외면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연락을 받고 달려와 "여기 아니네"라며 집으로 돌아가는 온 조준(김대명 분)과 권정권(김미경 분)의 행동은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런 유쾌함에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마음의 소리'의 시청률은 수도권기준 6.2%, 전국기준 5.7%를 기록했다.

2016-12-11 12:34: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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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W 극장가, 한국은 코미디·할리우드는 판타지

올해 F/W 극장가, 한국은 코미디·할리우드는 판타지 2016년 하반기 극장가에 '웃음과 판타지'로 중무장한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답답한 현실을 잠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웃음&판타지' 열풍에 포문을 연 영화는 '럭키'였다. 앞서 10월 개봉한 '럭키'는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로 분한 유해진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무명 배우와 운명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자극적인 내용 없이 코미디 장르의 본분인 유쾌한 웃음을 시종일관 유발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럭키'의 흥행 기세를 이어받은 작품 역시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형'이다. '형'은 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케미스트리를 앞세운 코미디. 15년간 연락 없이 지냈던 형제가 동생의 불의의 사고로 다시 만나 화해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형'은 지난달 23일 개봉 후 누적 관람객 23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후 1주가 지나면 흥행 기세도 한풀 꺾이는 것이 통상인데 반해 '형'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형'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데는 전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웃음 속에 형제애라는 따뜻한 감성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를 능수능란하게 연기해 낸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의 달인 조정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10월 이후 한국 영화의 흥행 코드가 '웃음'이었다면, 외화는 '판타지'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럭키'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스튜디오 히어로물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인기가 더해지며 누적 관객수 54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세상을 구원하는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스토리다. 이후 개봉한 '신비한 동물 사전' 역시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 몰이로 누적 관객수 420만명을 웃도는 등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작품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영국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온 성인 마법사 에디 레드메인의 모험과 여정을 판타지하게 그려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와 동화적인 설정이 답답한 현실을 극장에서나마 잊게 해 주는 힐링 무비가 됐다는 분석이다.

2016-12-11 12:3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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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시작장애 '6급' 상태로 데뷔전 "아내 약속 못지켜..敗"

김보성이 시각장애 6급 상태에서 로드FC 데뷔전을 치렀다. 10일 김보성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곤도 데쓰오(48.일본)와 웰터급 특별 자선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1라운드를 채우지 못한 채 패배했다. 곤도 데쓰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던 중 눈 부상을 당해 경기를 포기한 것이다. 앞서 김보성은 시각장애 6급으로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다. 그런 그가 오른쪽 눈을 맞았을 때 세상은 암흑이 됐다. 김보성은 경기가 끝난 뒤 "왼쪽 눈이 안 보이고, 오른쪽 눈은 렌즈를 끼고 생활한다. 그런데 오른쪽 눈을 정통으로 맞았다. 순간 아무것도 안 보였고, 장님이 되나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잘 보이는 눈도 렌즈를 끼고 (경기를) 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그걸 깨달았다. 아내가 '오른쪽 눈만은 최대한 보호해라'고 당부했는데, 약속을 못 지킨 것이 패배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헌신적으로 몸 바쳐 온 김보성에게 이번 종합격투기 도전 역시 '나눔과 의리'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대전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지만 경기가 패배로 끝나자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경기를 본 시청자들은 그가 항상 말해온 나눔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잘 싸웠다", "승패 의미 없는 것", "눈이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2016-12-11 12:09:4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