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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의 교통사고 전말과 하하·박명수 벌칙 공개

'무한도전' 유재석의 교통사고 전말과 하하·박명수 벌칙 공개 오늘 저녁 방송되는 '무한도전'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의 결말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릴레이툰'의 벌칙을 받게 된 박명수와 하하의 모습이 방송된다. 무한상사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들과 함께 유 부장(유재석)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지난 방송에 이어 오늘 방송분에서는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아울러 지난 방송에서 특별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혜수의 출연도 확인할 수 있다. 명품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김혜수가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본편 외에도 주요장면들이 만들어지게 된 촬영 과정과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특별출연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된다. 또 한명의 지드래곤의 팬을 자처한 김혜수와 지드래곤의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 본편에 버금가는 제작과정의 숨은 재미들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릴레이툰'의 조회수 꼴찌와 평점 꼴찌로 뽑힌 박명수와 하하가 벌칙 수행을 위해 고추 밭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추천을 받은 '극한 알바' 중 일손이 가장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방문했다. 다가오는 추석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간 박명수와 하하는 하루 종일 앉은 자세로 고추를 따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유행시켰던 '거성체조'에 이어 고추댄스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오늘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2016-09-10 14:1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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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데뷔 50주년 특별전 CGV 아트하우스서 개최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윤여정의 특별전이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CGV 아트하우스는 윤여정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윤여정 특별전'을 연다고 9일 전했다. '윤여정 특별전'에서는 '충녀' '바람난 가족' '돈의 맛'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등 윤여정의 대표작, 그리고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죽여주는 여자'까지 총 6편을 상영한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1966년 데뷔한 윤여정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충녀'에서는 한국의 팜므파탈을, '바람난 가족'에서는 첫 사랑과 솔직하게 바람난 쿨한 시어머니를, '돈의 맛'에서 젊은 육체를 탐하는 재벌가 안주인 역할을 선보였다.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50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일명 '박카스 할머니'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별전을 기념한 시네마톡 행사도 함께 열린다. 27일 오후 7시30분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행사고 감독 이재용과 윤여정이 참여해 '죽여주는 여자' 영화 관람 후 영화 제작 과정과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윤여정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오래 기억될 그녀의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9-09 11:39: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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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예측불허 'W'의 마지막회 한효주에 달렸다

끝까지 예측불허 'W'의 마지막회 한효주에 달렸다 'W' 이종석-한효주-김의성이 마지막회가 시작된 '웹툰W'로 도킹했다. 이종석과 김의성은 '히어로 VS 진범'이라는 설정값으로 인해 소멸 위기를 맞게 됐고, 한효주가 아버지와 사랑하는 사람 중 결정을 내려야 하는 운명을 맞이했다. '웹툰W'와 더불어 이제 진짜 마지막 회 만을 앞두고 있는 'W'의 이 같은 예측불허의 전개에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15회에서는 강철(이종석)-오성무(김의성)-오연주(한효주)가 마지막 회가 시작된 '웹툰W'로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 15회는 수도권 기준 14.1%로 14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늦게 소환된 오연주는 웹툰 세계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설정값을 벗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윤소희(정유진)로부터 강철이 '채널W' 총책임자 손현석(차광수) 살해 죄, 도주, 증거 조작 등으로 구치소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죄수복을 입은 강철과 법원에서 재회한 오연주는 눈물을 쏟았고, 강철은 오연주가 살아난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강철은 그 동안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않은 이유를 묻는 오연주에게 번번이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진심으로 주인공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강철로 인해 '웹툰W'의 마지막 회가 시작되면서 결말이 나야만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기 때문. 강철은 구치소로 이동하던 중 수갑이 풀리고 총이 생기자 오성무가 보낸 신호로 생각하고 도망쳤다. 앞서 정신 병원에 갇혀 있던 오성무는 자신이 웹툰 세계에 숨겨둔 태블릿을 찾아 탈출했고 뉴스를 통해 강철의 소식을 확인한 뒤 그림을 그려 강철의 탈주를 도왔던 것. 강철과 오연주는 오성무의 은신처를 찾아갔고 오성무는 딸 오연주와 재회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진범에게 얼굴과 의지를 빼앗겼던 오성무는 진범의 기억을 공유하게 됐고 자신이 간호사를 죽인 사실에 괴로워했다. 오성무는 강철에게 "네가 해피엔딩이면 나는 새드엔딩"이라며 "해피엔딩이 나기 전에 난 여기서 죽게 해줘. 부탁이다. 만화 속에 날 묻어줘"라고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대선 후보가 된 한철호(박원상)는 강철의 탈주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떨었고 강철의 지인 서도윤(이태환)을 인질로 삼아 강철에게 태블릿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서도윤을 고문한 한철호는 웹툰과 현실, 두 개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연주는 오성무에게 '웹툰W'를 끝내기 위해 한철호가 강철을 고문했던 장면이 담긴 CCTV를 그리겠다고 고백했다. 오성무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오연주의 목을 졸랐고 괴물이 된 자신의 모습에 절망했다. 경찰에 은신처가 노출되자 오연주는 태블릿으로 출입문을 모두 지워 시간을 벌었다. 오연주는 오성무와 강철이 진범과 히어로의 설정값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소멸 위기에 처한 것을 알게 됐고, 한철호의 악행이 담긴 증거와 서도윤이 잡혀있는 장소를 제보해 해피엔딩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강철은 오연주를 말리며 "내 해피엔딩이 진범한테는 새드엔딩"이라며 "어떤 엔딩이든 엔딩이 나면 아버지와 나. 우리 둘 중의 하나는 이제 당신 옆에 없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과 오연주의 손가락에 있는 결혼 반지를 빼 탁자 위에 올려둔 강철은 오연주를 자신의 가족 명단에서 지우고 자유를 주겠다고 했다. 이처럼 웹툰 세계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강철과 오성무는 또 한 번 소멸 위기에 처하게 됐고, 오연주는 '정의의 히어로' 강철과 '진범의 기억을 공유'한 오성무의 설정값으로 인해 두 사람 중 한 명의 해피엔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예측불허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W'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갈림길에 서게 된 강철과 오연주가 마지막 위기를 넘어 맥락 있는 해피엔딩을 그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수요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2016-09-09 11:2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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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JTBC 예능 프로그램 풍성

한가위 맞아 JTBC 예능 프로그램 풍성 JTBC가 한가위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토크히어로'가 14일, 16일 양일에 걸쳐 방송된다. '토크히어로'는 대한국민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토크의 전설들이 뭉쳐 그들의 후계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크 전설로는 지석진, 윤다훈, 남희석, 주영훈, 박경림, 김신영, 이특이 출연한다. '토크 경력 합산 100년'에 이르는 토크 전설들은 각각 한 명의 후계자를 내세워 토크 게임을 펼친다. 이들은 '토크 딜러'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장 재미있는 토커를 선택하게 된다. 추석연휴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14일 저녁 8시 45분과 16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아는 형님'은 10일, 17일 밤 11시, 2주에 걸쳐 추석특집 '아는 누님'을 선보인다. 지난 설에 '아는 형님'을 찾았던 박미선, 조혜련을 필두로 솔비, 박나래, 홍진영, 허영지, 조정민 등 화제의 여성 방송인들이 '형님고'에 필적하는 '누님고'의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10일 방송에는 '형님 학교'를 배경으로 누님들이 준비한 '여심을 맞혀봐' 코너에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으로 질문 공세를 펼친다. 의외의 눈물겨운 러브라인이 형성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9시 30분에는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의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 두 커플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난다. 두 부부가 방송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은 두 부부가 김봉곤 훈장을 찾아가 부부 예절교육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8일 밤 11시에는 '김제동의 톡투유'가 추석 연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을 주제로 청중들과 연휴동안의 귀성, 귀경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시와 시골에서의 생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번 추석 연휴에는 JTBC 화제의 드라마 '판타스틱'의 방영분이 전회 방송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14일 오후 2시 40분부터 '판타스틱' 4회 분량을 모두 앉은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6-09-09 10:37: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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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가을 가요계, 다양한 장르로 물든다

댄스 음악이 주를 이뤘던 가요계가 가을과 함께 새로운 변신을 맞이하고 있다. 9월에는 아이돌부터 중견 가수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 가요계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일 가수들을 살펴봤다. ◆ 여가수의 변신은 무죄 9월에도 아이돌의 컴백은 계속된다. 그 포문을 연 것은 바로 걸그룹 레드벨벳이다. 레드벨벳은 7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곡 '러시안 룰렛'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발랄한 '레드'와 여성스러운 '벨벳'을 콘셉트로 내세웠던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으로 두 가지 콘셉트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순함으로 사랑 받아온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이후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오랜만의 국내 활동인 만큼 에이핑크는 새로운 모습을 풍성하게 담은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국내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컴백하는 여자 가수들도 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은 9일 자정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의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엔드 어게인'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은 '카니발'이다. 그동안 섹시한 콘셉트를 주로 선보였던 가인은 신곡 '카니발'을 통해 밝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크릿 멤버 송지은은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인 '바비돌'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동화적인 요소의 조합이 돋보이는 노래다. 앨범 또한 유명 K팝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 인기 보이 그룹의 맞대결 남자 아이돌 그룹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2PM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 앨범은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으로 세련된 젠틀맨으로서의 매력을 담았다. 다음달에는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인피니트 온리(INFINITE ONLY)'를 공개한다.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인피니트는 컴백 준비와 함께 일본 소극장 콘서트 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샤이니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추석 지나고 만나자"는 메시지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현재 샤이니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닛 활동에 나서는 아이돌 멤버도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의 바비와 위너의 송민호는 6일과 7일 각각 솔로 싱글 '꽐라'와 '몸'을 발표했다. 이어 8일에는 두 사람의 유닛인 MOBB의 이름으로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YG의 차세대 아이돌 그룹의 두 멤버가 뭉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 가을 감성 담은 발라더의 귀환 가을에 빠질 수 없는 감성 발라더의 귀환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지난 6일 정규 13집 음반 '아이엠(I'M)'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2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연주곡 2곡을 포함한 총 1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해 발표한 싱글 '또 다시 사랑'의 뒤를 잇는 임창정표 발라드다. 한 남자가 이별 이후에 느낀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6일 발표된 신곡은 8일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며 아이돌 일색이었던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박효신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2010년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박효신은 최근 쿠바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다음달 8일부터 있을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IMG::20160908000045.jpg::C::480::임창정./NH미디어}!]

2016-09-09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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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 내달 6일 개최

대림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의 전시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NICK KNIGHT: IMAGE)'를 다음달 6일부터 개최한다. 닉 나이트는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도한 1세대 작가다. 스스로를 이미지-메이커(Image-Maker)라 칭하며 다큐멘터리에서 패션 사진, 디지털 영상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2010년 대영제국훈장(OBE)을 수여 받았다. 또한 알렉산더 맥퀸, 존 갈리아노, 크리스챤 디올, 입생로랑, 보그 등 세기의 디자이너 및 매거진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 등에서 수차례 수상하면서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켜왔다. 이번 전시는 다큐멘터리적 시선부터 인종·동물보호 등 사회적 메시지를 포용한 패션 캠페인,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이미지'로 거침없이 탈바꿈을 해온 닉 나이트의 작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닉 나이트의 사진과 영상 인스톨레이션 등 100여 점 이상의 대표 작품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통념을 끊임없이 깨트려온 그의 예술적이고 전위적인 시도들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내년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2016-09-08 16:38: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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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대동여주도(酒)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15.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 좋은 우리술 다가올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 좋은 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게 잔을 부딪히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술이 뭐가 있을까? 추천술은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다. 풀어 쓰면 'Oh My Rose'로 이름부터 로맨틱하다. 라틴어로 '최상의 맛'이란 뜻을 가진 오미자는 5가지 오묘한 맛이 나는 열매다. 오미로제는 오미자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양조학의 대가 이종기 교수가 5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했다. 문경에서 재배한 유기농 친환경 오미자를 원료로 유럽의 정통 샴페인 양조기법으로 3년간 발효 숙성했다. 오미로제가 만들어지기까지 이교수는 기나긴 여정을 거쳐야 했다. 1990년 스코틀랜드 헤리옷 와트 대학원에서 양조학을 공부하던 그는 주임교수가 주최한 파티에 참가했다가 굴욕을 당한다. 각기 자기나라의 대표명주를 들고 참석한 이 파티에서 그가 들고 간 인삼주를 맛본 주임교수는 악평을 한다. 인삼주를 담근 소주의 인공감미료 탓이었다. 특히 프랑스 여학생이 가져온 스파클링 와인에 매혹을 느낀 그는 이날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주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개인연구소를 차리고 온갖 원료로 양조실험에 나섰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양조용으로 재배되는 곡물이나 과일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이때 만난 것이 문경오미자. 오미자를 양조원료로 한 명주의 개발가능성을 찾고, 오미자와인 개발에 들어갔으나 쉽지 않았다. 오미자는 자체에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발효가 어렵다. 발효가 되지 않으면 효모가 살지 못해 숙성이 되지 않고, 이는 곧 술로 만들 수 없다는 뜻. 결국 와인의 본고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프랑스로 날아간다. 이교수는 스파클링 와인의 메카인 샹파뉴에 아홉 번이나 다녀왔다. 하지만 수 없는 실패 끝에 드디어 특별한 발효균주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고, 스파클링을 만들어내는 기술과 압력손실 없이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오미자와인이 탄생한 것이다. 오미로제의 맛은 어떨까? 첫 맛은 새콤달콤하고 이어서 향긋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싼다.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향긋한 붉은 과일의 섬세한 버블을 느낄 수 있다. 맛볼 때는 7~8도로 차게 마시면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마시기 전에 6시간 동안 세워서 냉장 보관한 뒤 오픈 하면 더욱 좋다. 함께하면 좋을 명절 음식은 양념 갈비, 홍어회 무침을 추천하며 송편, 약밥, 과일 등 디저트와 함께 해도 좋다. 마침 이번 주 9~11일 문경새재에서 문경 오미자축제가 열린다. 오미자청 담금, 오미자 수확, 오미자 족욕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축제 나들이 길에 문경새재 입구에 위치한 오미로제 양조장인 '오미나라'도 방문해보자.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어 있는 오미나라는 '나만의 기념와인 만들기' '와인 에티켓' '스파클링와인 제조 기본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09-08 16:26: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