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채수빈,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 마쳐…가을 개봉 예정

배우 채수빈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촬영을 마쳤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채수빈은 극중 홍장미의 딸 현아 역으로 캐스팅돼 유호정, 박성웅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크랭크업 직후 채수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소감을 올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 촬영 때 받은 꽃다발 사진과 함께 올린 긴 글에서는 조석현 감독부터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등 선배 배우들, 그리고 뒤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모두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득 담아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채수빈은 2014년 말 공중파에 데뷔하자마자 1년 여 만에 여러 드라마에 주요 배역을 맡으며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신인상 2관왕에 이어 맥스무비 라이징 스타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영화계까지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 '로봇, 소리' 개봉 이후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에 곧바로 합류하며 기대에 부응한 행보를 이어갔다. 채수빈은 현재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들을 검토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고르고 있는 채수빈은 곧 차기작을 확정 짓고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2016-05-09 14:46: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솔직함이 매력인 배우 여회현

[스타인터뷰] 솔직함이 매력적인 배우 여회현 "이성민·전노민 선배에 감사해" 500대1 뚫고 '덕혜옹주'서 박해일 아역 대중에게 솔직한 배우로 다가가고파 선배 연기자 이성민, 전노민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의 몰입을 높인 신예가 있다. 배우 여회현(23)이다. 그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에서 박태석(이성민)의 어린 아들 동우를 뺑소니 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이찬무(전노민)의 욕심때문에 자신의 죄를 감춰야 하는 이승호를 연기했다. 쟁쟁한 중견 배우들 사이에서 깊이있는 내면연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 메트로미디어 본사에서 만난 여회현은 드라마 속 이승호와는 정반대로 웃음 많고 꾸밈없는 20대 남자배우였다. "촬영 초반에는 상당히 긴장됐죠. 이성민 선배님은 대본 리딩장에서 처음 뵀는데 인상 팍 쓰시고 대본만 보시더라고요. 그런데 현장에서 뵀을 때는 동네 형같았어요. 전노민 선배님과는 부자 관계로 나오는데 촬영 때마다 진짜 아버지같이 리허설을 20번 넘게 해주셨어요. 귀찮을 법도 하신데 전혀 그런 내색없이 제 연기에 조언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죠. 이런 선배님들이 또 어디있겠어요?(웃음)" '기억'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가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한 뺑소니 사건의 진범과 희망 슈퍼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를 그린 웰메이드 드라마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의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15년 전 동우를 뺑소니 친 진범이 자신이라고 밝히는 승호와 그런 그를 용서하는 태석과 은선(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내내 죄책감과 미안한 감정을 갖고 촬영한 여회현에게는 남다른 고충이 있었다. 여회현은 "오디션 볼 때 박찬홍 감독님이 '잘 울 자신 있느냐'고 물으셨다"며 "평소에도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다가 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까 울어야 할 때 눈물이 하나도 안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울어야지, 울어야 돼'라고 주문을 걸면 오히려 감정잡기도 힘들고, 연기에 대한 집중도 다 깨지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상황에만 집중하려고 하고 눈물에 대한 걱정은 일절 하지 않았어요. 입장을 빗대서 생각하고 상황에만 집중했더니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타이밍이 좋았죠." 여회현은 앞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이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바 있다. 포털 사이트에 '여회현'을 검색하면 '응팔 소개팅남'이 연관검색어에 나타날 정도. 여회현은 "신원호 감독님의 제안에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파급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어딜 가도 '응팔'에 대한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기억'에서도 이승호라는 인물이 이렇게 임팩트있는 역할일 줄 몰랐어요. 드라마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부담감이 생겼죠. 그런데 촬영 전에는 그냥 막연한 부담감이었다면, 촬영하면서는 '어떻게 이승호라는 인물을 더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점에 대한 구체적인 부담감으로 바뀌었죠. 촬영하면서 또 달라진 점이요? 이전에는 남들이 제 연기를 어떻게 봐주실까 눈치를 보면서 연기했다면, 지금은 남이 어떻게 보든 제가 만족할 때까지 연기를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늘 저는 제 연기가 만족스럽지 않아요. 본인 만족이 제일 어렵다고 하잖아요?(웃음)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여회현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마녀보감'에서는 순회세자를,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주인공 김장한(박해일)의 소년 시절을 연기한다. 올해 들어서 벌써 세 작품이나 촬영한 셈이다. 특히 '덕혜옹주'는 무려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거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덕혜옹주의 소녀시절을 맡은 김소현과 연기 호흡을 펼친다. 여회현은 "허진호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고 박해일 선배님의 아역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최소한 '저 친구 누구야?'라고 한번 더 보게 되는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억'이라는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촬영하면서 저를 발전할 수 있게 혼 내시고, 다독여주신 감독님께도 감사해요. 이번 작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대해 최소한 '진짜 잘했다. 소름끼치는 연기였다'라는 소리는 못들어도 '이 친구 나이에 이 정도 연기라면 꽤 훌륭하네'라는 칭찬 들을 수 있게 노력할거고요. 솔직하고 진정성있는 배우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직업 특성상 누구에게 보여져야 하기 때문에 꾸밈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제 본모습까지 놓치고 싶지는 않거든요." 솔직함이 매력적인 배우 여회현의 무한한 변신이 기대된다.

2016-05-09 14:04: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차질 없이 열린다…부산시와 합의

영화 '다이빙벨' 상영 이후 갈등을 빚어오던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가 올해 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표현의 자유와 영화제의 독립적인 운영을 지키기 위해 부산시와 오랫동안 협의를 해왔다"며 "마침내 그 협의과정에서 중요한 첫 걸음을 함께 내딛게 됐다"고 9일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는 오랜 협의를 거쳐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당연직제를 없애고 민간인이 조직위원장이 될 수 있는 길을 열기로 뜻을 모았다. 새 조직위원장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을 위촉해 올해 영화제를 우선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관개정도 먼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5월 중으로 임시총회를 열어 관련 정관을 개정하고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남은 과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무사히 치르고 새로운 정관개정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정관개정은 김동호 신임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인과 영화 팬들, 그리고 부산시민이 만족할 수준으로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의 갈등은 2014년 제19회 영화제 당시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둘러싸고 부산시 측에서 상영 중단을 요구하면서 빚어졌다. 최근에는 영화관련 단체들이 부산시의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2016-05-09 12:41: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트와이스, 게릴라 콘서트 개최…1시간 동안 팬 감사 전해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릴라 콘서트로 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트와이스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 음악사이트 지니와 함께 하는 컴백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개최 4시간 전에에 공지됐다. 안전 문제를 우려해 유동 인구가 비교적 적고 시내에서 거리가 먼 장소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8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트와이스와의 만남을 반겼다. 트와이스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과 수록곡 '우후(Woohoo)' '터치다운(Touchdown)' '소중한 사랑'과 데뷔곡 '우아(OOH-AHH)하게' 등 총 8곡의 무대를 1시간 동안 선사했다. 게릴라 콘서트임에도 8곡을 선보이며 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팬들도 트와이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파티와 다름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 다현은 "팬들이 없으면 우리들도 없다. 끝까지 하나가 되자"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연은 "팬들은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데 우리는 팬 분들 한명 한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번 트와이스의 게릴라 콘서트는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만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달 25일 컴백한 트와이스는 음원사이트 1위 석권과 함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 돌파, 2016년 걸그룹 첫 주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G::20160508000041.jpg::C::480::}!]

2016-05-08 13:29:3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곡성] 여전히 놀랍고 여전히 불편한 나홍진표 영화

여전히 놀랍고 여전히 불편하다.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곡성'은 관객과 치밀한 게임을 벌인다.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은 영화는 인간의 믿음,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집요한 질문으로 관객을 현혹시킨다. 한 번 물면 쉽게 놓을 수 없는 매혹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미끼'다. 평온한 시골 마을에서 참혹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새벽에 걸려온 전화로 사건을 접한 경찰 종구(곽도원)는 일찍부터 현장에 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밥은 먹고 가라"는 가족들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밥 한 숟가락을 뜨고서야 현장으로 간다. 종구는 참혹한 살인 사건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다. 사건은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가닥이 잡혀 간다. 그러나 사건을 둘러싸고 생겨난 여러 가지 소문 속에서 종구는 다른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소문의 중심에는 외지인이 온 뒤로 마을에서 이상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지인이 일본에서 온 노년의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종구는 그 남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무모한 수사에 나선다. '곡성'의 출발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와 '황해'처럼 스릴러의 분위기를 띈다. 그러나 영화는 종구의 딸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급전환된다. 스릴러로 출발한 영화는 오컬트와 호러로 장르를 절묘하게 바꿔간다. '곡성'이 지닌 영화적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이들 장르가 절묘하게 하나로 녹아들었다는 것이다. 나홍진 감독은 제작보고회 당시 "이번 영화는 빠르고 역동적인 장면도 있지만 기존 작품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다. 장르적인 부분은 물론 스타일 면에서도 '곡성'은 전작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속도의 완급을 조절하는 노련한 연출이 그렇다. 영화 곳곳에 담겨 있는 뜻밖의 유머도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다. 156분의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의 완성도는 나홍진 감독의 변함없는 연출력을 확인케 한다. 스타일의 변화만큼 영화의 주제도 한층 심오해졌다. 나홍진 감독은 "이전까지 가해자에게만 집중하다 보니 피해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고자 했다"고 '곡성'의 주제를 설명했다. 그 말처럼 영화는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에서 사건의 피해자로 변해가는 종구를 통해 관객에게 커다란 질문을 던진다. 관객 또한 종구를 통해 왜 평범한 사람이 피해자가 돼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묻게 된다. 몇 번의 반전 속에서 평범했던 종구와 그의 가족들은 늪에 빠진 듯 점차 비극 속으로 침잠해 들어간다. 그리고 영화는 예상을 한참 빗겨나가는 결말로 관객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트린다. 스포일러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이 결말은 그야말로 놀랍고도 충격적이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첫 공개된 뒤 나홍진 감독은 "피해자에 대한 접근을 하다 보니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도 납득이 안 갔다"며 "더 생각을 해보니 현실의 범주를 넘어선 것 같다"고 결말의 의미를 밝혔다. 누군가는 석연치 않은 영화의 마무리에 찝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희망의 가능성도 닫아버린 영화의 결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곡성'이 이 모든 것을 주저없이 스크린 위에 펼쳐보인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 펼쳐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낚시 바늘에 미끼를 끼우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그렇게 거부하기 힘든 미끼로 관객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전작에 비하면 직접적인 폭력의 표현은 줄어든 편이다. 그러나 영화의 정서는 전작 못지않게 강하다는 것을 염두에둘 필요가 있다. '곡성'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9회 칸영화제 공식 섹션 중 하나인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5월 12일 개봉. [!{IMG::20160508000033.jpg::C::480::영화 '곡성'./이십세기폭스코리아}!]

2016-05-08 12:23: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