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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나는 지구 100바퀴를 돌며 영업을 배웠다

◆나는 지구 100바퀴를 돌며 영업을 배웠다 다산북스/유재경 지음 이 책은 전 삼성 임원이었던 저자가 부서 통합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주 한 편씩 보냈던 위클리 메일을 엮은 것이다. 30년간 삼성 해외 영업부에서 근무한 저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경쟁사가 거래선에 접근하는 바람에 위기를 겪기도 했고, 선물을 내놓자마자 거래선으로부터 거절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시한폭탄처럼 터지는 영업 현장에서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유연함'과 '진심'이었다. 감성이 먼저 작동하는 브라질과 이성을 중시하는 독일 등 극과 극으로 다른 나라들을 상대하면서 환경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고 사고하는 '유연함'을 장착할 수 있었다. 실적의 압박을 느끼며 '을의 입장'에 설 때마다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영업의 전 과정이 결국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스승이라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퇴직 후 회사라는 배경이 없어졌을 때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을 남기는 영업' 비법을 전한다. 직원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것인 만큼, 이 책의 메시지는 지금도 발로 뛰고 있을 수많은 영업자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316쪽, 1만4000원.

2016-01-03 13:0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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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소각의 여왕·경제 전쟁 外

◆소각의 여왕 문학동네/이유 지음 고물상을 운영하는 지창과 유품정리사인 그의 딸 해미, 두 부녀의 이야기다. 누군가 쓸모없이 버린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생계를 잇는 소중한 수단이 되고 또 그렇게 모여진 것들은 분류작업을 거쳐 쓸모 있는 것들로 새롭게 태어난다. 저자는 이들 부녀의 일상을 통해 애써 외면해온 세계의 슬픔을 꼼꼼히 들어다보게 한다.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다. 236쪽, 1만2000원. ◆내가 기다리던 네가 아냐 휴머니스트/파비엥 툴메 지음 프랑스 만화가 파비앵의 자전적 이야기다. 아버지와 다운증후군 딸의 특별한 만남을 그렸다. 장애아를 낳은 부모가 그러하듯 파비앵 역시 평범하게 태어나지 못한 딸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기 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장애아의 부모로서 겪는 과정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그렸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아이들을 둔 모든 부모에게 유익한 기록이 될 것이다. 256쪽, 1만5000원. ◆날아라, 교실/전봇대는 혼자다 백창우 외 52인, 장철문 외 48인/사계절출판사 안도현, 함민복, 도종환, 김창완, 김용택 등 모든 세대가 사랑한 시인·동시인 102명이 제1회 전국동시인대회를 기념해 출간한 두 권의 책이다. '날아라, 교실'에는 다채로운 소재와 형식으로 재기발랄한 유머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시 53편을 수록했다. '전봇대는 혼자다'에는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상을 제시하며, 자연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동시 49편을 담았다. 각 권 112쪽, 9000원/124쪽, 9000원. ◆꿈을 실현시켜 주는 성공 이미지 메이킹 성안당/권혜영 지음 사회와 조직 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코칭받기 쉽지 않은 이미지 메이킹·매너 가이드북이다. 취업 준비생, 세일즈 전문가, 스튜어디스,호텔리어 등 서비스직 전문가를 비롯, 신입사원과 리더, CEO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론을 망라한 책이다.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 호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과 예절까지 균형있게 다뤘다. 352쪽, 1만9000원. ◆경제전쟁 강단/경제재도약추진모임·최용식 지음 이 책은 경제정책의 실패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국민의 극심한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 책이다. 경제 전문가들의 실책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적어내려갔다. 경제에 대한 비판이 아닌 치료법을 10가지 챕터로 나눠 설명한다. 248쪽, 1만3800원.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한울엠플러스/서울신문 특별기획팀 지음 서울신문 특별기획팀 소속 4명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의 가장 나고, 높은 곳에서 목격한 실상을 가감없이 써낸 책이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백사마을과 서대문구 개미마을 등 빈곤층의 보금자리부터 청담동 빌라촌, 한남동, 압구정동 등 상위 1%가 사는 부촌까지 빈자와 부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다. 이 극사실주의 보고서는 빈부 격차의 심삭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행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240쪽, 1만5500원.

2016-01-03 12:5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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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재미 포인트, 여행무식자의 아이슬란드 정복기

'꽃보다 청춘' 재미 포인트, 여행무식자의 아이슬란드 정복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가 오늘 밤 9시 45분 베일을 벗는다. 30대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막내 강하늘이 오로라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꽃보다 청춘' 표 몰래카메라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첫 방송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재미 포인트 몰래카메라가 마련됐다 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미팅인줄 알고 제작진에게 속은 정상훈, 조정석, 정우의 멘탈붕괴 현장에 공개된다. ◆'바보 4형제' 역대급 캐릭터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여행족의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슬란드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고, 경유지가 뭔지도 모르는 여행무식자인 정상훈, 조정석, 정우는 결정의 순간마다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열어 일명 '회의 인류'라고 불렸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광활한 대자연 아이슬란드의 장관이 펼쳐진다 라오스와 페루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의 최북단 아이슬란드가 여행지로 선정됐다. 한겨울 아이슬란드의 극한 추위 속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오로라의 풍광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해 첫날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된다.

2016-01-01 19:21: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