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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7일(수) TV하이라이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라디오스타' 외

[2015년 10월7일(수) TV하이라이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라디오스타' 외 평화로운 마을의 비밀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 오후 10시 10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어느 날 한소윤(문근영 역)이 찾아온다. 그가 발을 들인 이후 마을 뒷산에 오랫동안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된다. 이후 평화로운 마을이 서서히 변해간다. 삼수 끝에 경찰이 된 박우재(육성재 역)는 수사를 향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골 파출소 생활에 지쳐가던 터 사건을 마주하고 진실 추적에 나선다. ◆ MBC '라디오스타' - 오후 11시 15분 충무로가 사랑하는 남자들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 조달환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스크린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이들은 의외의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애드리브를 선보인다. ◆ KBS2 '내편, 남편' - 오후 8시 55분 캐나다 남편 졸탄 폴 잼버가 한국인 친구를 만나는 법이 그려진다. 1차를 메기 매운탕집에서 보낸 그는 2차로 포장마차 불닭발에 도전해 한국인의 매운맛 탐험에 나선다. ◆ JTBC '연쇄쇼핑가족' - 오후 11시 인기 쇼호스트 김미진이 게스트로 나와 다이어트 상품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먹방계의 절대강자' 이영자와 '신흥강자' 문세윤은 다이어트를 얼마나 해봤는지 에피소드 대결을 펼친다.

2015-10-07 06:00: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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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성난 변호사’ 이선균 "배우, 뽐내고 멋부리는 직업은 아니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선균(40)은 "'끝까지 간다'가 나를 많이 바꿔놨다"고 말했다. 흥행 성적과 영화제 수상 등의 결과를 떠나 "영화에 대한 책임과 태도를 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였다. 그 변화는 인터뷰 내내 이어진 유쾌한 웃음에서도 느껴졌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얻은 충만함이 그 속에 있었다. 이선균하면 멜로가 떠오르던 때가 있었다. 드라마 속 훈남 캐릭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크린에서만큼은 달랐다. 그의 연기는 '파주'와 '화차'처럼 뜨거운 감정을 연기할 때 더 빛났다. 홍상수 감독의 페르소나로 보여준 꾸밈없는 연기도 믿음을 갖게 했다. 그래서 지난해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뜻밖의 변신으로 다가왔다. 이선균은 조진웅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장르영화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했다. 흥행에서도 소위 말하는 '중박'을 기록했다. 대작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한국영화계에 신선함을 안겨준 의미 있는 성적이었다. '끝까지 간다'를 마친 뒤 이선균이 선택한 작품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다.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변호성(이선균)이 뜻밖의 반전과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영화다. 전작처럼 장르영화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선균은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의 영화가 잘 되면 비슷한 종류의 시나리오가 들어와요. '끝까지 간다'를 마친 뒤에는 잘 안 들어오던 형사물을 많이 받았죠(웃음). 마케팅 때문에 '성난 변호사'와 '끝까지 간다'가 비교되고 있지만 저는 두 영화가 서로 다른 질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끝까지 간다'가 상황 중심이었다면 '성난 변호사'는 캐릭터가 중심이니까요." 그의 말처럼 '성난 변호사'는 주인공 변호성이 영화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정장에 운동화, 그리고 백팩을 맨 '언밸런스'한 변호성의 캐릭터는 '성난 변호사'의 '톤 앤 매너'를 잘 보여준다. "추리극의 무거움과 캐릭터 중심의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작품", 그것이 이선균과 허종호 감독의 의도였다. 변호성의 의상 콘셉트도 이선균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역할에 대한 이선균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처음 맡은 원톱 주연 영화이기도 하다.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인 만큼 연기하는 재미가 컸을 법 하다. 그러나 이선균은 "재미보다는 부담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캐릭터가 곤경에 처하면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줘야 했어요. 그래서 생각도 계산도 더 많이 하면서 연기해야 했죠. 사실 저는 아쉬움이 좀 있어요. 제가 끌고 가는 영화니까 더 잘했어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해에 천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올 정도로 한국 영화시장은 대작 중심이 됐다. 배우들도 누구나 천만 배우를 꿈꾼다. 그러나 이선균은 "천만 배우의 틈에 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도 "모든 영화가 대작을 지향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영화 홍보를 위한 말이 아니라 우리 영화처럼 허리 역할을 해주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배우로서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선균의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느와르 '소중한 여인'(가제)과 팩션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준비 중이다. "연기도 어떤 신을 분석하고 해석하고 표현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배우도 감독처럼 자신만의 신을 연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뽐내고 멋있게 보이는 직업이 아니니까요. 예전에는 연출 욕심도 있기는 했어요(웃음). 하지만 지금은 배우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IMG::20151006000102.jpg::C::480::배우 이선균./손진영 기자 son@}!]

2015-10-07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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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퍼 아르날즈, 오는 31일 세 번째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이슬랜드 출신 작곡가 겸 연주자 올라퍼 아르날즈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연세대 백양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올라퍼 아르날즈는 네오 클래시컬, 일렉트로닉, 미니멀리즘 등의 장르로 구분되는 뮤지션이다. 2007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래 3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시규어 로스, 요한 요한슨 등과도 함께 거론되는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쇼팽 프로젝트(Chopin Project)'로 영국 클래식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가 하면 영국 TV 시리즈 '브로드처치(Broadchurch)'의 음악을 맡아 영국의 아카데미상인 BAFTA의 텔레비전 부문 시상식 TV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가수 야누스 라스무센과의 공동 프로젝트인 키아스모스의 신작 발표와 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내한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1년 반만에 여는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그리고 게스트 보컬리스트가 함께 한다. 10월의 마지막 밤에 어울리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팝음악 팬들은 물론 고전 음악 애호가, 일렉트로닉이나 영화 음악을 선호하는 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라운드앤라운드 02-325-1732, 인터파크 1544-1555)

2015-10-06 21:56: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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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중국 계약설, 협의 중일 뿐 결정 사항은 없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EXID 측이 중국 재벌과의 계약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ID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6일 "금일 일부 중화권 매체의 추측성 기사들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EXID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오해의 여지가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는 EXID의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인 왕쓰총이 설립한 뉴미디어 회사 바나나 프로젝트와 에이전시 형태의 매니지먼트 협의를 위해 만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협의 중인 사항이고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예당 측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나나 프로젝트 파티에 EXID가 중국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 DJ 스크릴렉스, 걸그룹 티아라와 함께 초청됐다"며 "최근 EXID의 '위 아래' 등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지속적으로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이었다. 향후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활동과 다양한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협의 중인 과정이었는데 일부 중국 매체에서 마치 영입이 된 것처럼 와전돼 보도가 돼 이를 바로 잡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EXID는 대만의 한 매체가 중국 완다그룹 총수 왕젠린의 아들 왕쓰총이 설립한 엔터테인머트사가 EXID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해 중국 계약설이 불거졌다.

2015-10-06 21:27: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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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5 올해의 작가'에 오인환씨

공간적 의미의 사각지대를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올해의 작가상'의 2015년도 수상자로 오인환씨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한 '올해의 작가'전을 계승해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그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시상제도다. 2012년부터 작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SBS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해 2015년 처음으로 서울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오인환 작가에 대해 "명료한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면서작가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루었다. 그리고 '사각지대'가 함의하는 사회, 정치, 문화적 의미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적 성격과 잘 부합되어 간명하서도 호소력 있는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담은 작가의 작품들을 또 다른 전시에서도 계속해서 만나고 싶다"고 평했다. SBS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SBS 채널을 통해 후원 작가 및 최종 수상자의 작품 세계를 담은 현대미술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와 올해의작가상 공식 홈페이지(http://koreaartistpriz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6 19:41:21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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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아니스트와 한국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산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15~17일 로랑 권지니·함춘호 '산조하조' 공연 한국 전통 음악 '산조'가 프랑스의 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와 한국의 대표 기타리스트의 작곡과 연주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15~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피아니스트 로랑 권지니(Laurent Guanzini)와 기타리스트 함춘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협연하는 '산조하조(散調何造)' 공연을 김경희 숙명여대 교수의 지휘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창작 국악의 외연을 넓히고 국악관현악의 정체성과 세계화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피아노와 기타로 연주하는 '산조'를 비롯해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산조합주' 무대와 민요와 판소리를 위한 관현악 협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프랑스의 재즈피아니스트 로랑 권지니는 지난 2007년 '아리랑'과 '사노라면' 등의 한국 노래를 담은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 한국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어쿠스틱 기타의 거장으로 알려진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역시 한국의 기악 독주곡으로 정점에 있는 '산조'의 장단과 선율 구조를 연구해 자신의 연주 내공을 총망라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기타와 피아노가 산조를 선보이는 것은 일부 연주자들에 의해 실험적으로 시도된 바는 있었으나 연주자가 직접 작곡하고 국악관현악으로 협연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조'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민간 성악곡인 민요와 판소리와 협연하는 국악관현악 무대도 마련된다. 류형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은 "국악이 우리 음악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악기와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세계화와 대중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상의 다양한 악기들이 '산조'라는 옷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라고 각 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국악관현악 산조' 또한 많이 들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일 저녁 8시, 주말 오후 3시 공연. 3만~1민원.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IMG::20151006000172.jpg::C::480::피아니스트 로랑 권지니.<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15-10-06 19:15:24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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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희곡 '트라이앵글' 9일부터…한국여성극작가전

가족 간의 위선과 욕망이 충돌, 폭발하다 제3회 한국여성극작가전 마지막 이야기 제 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의 마지막 작품인 극작가 박경희의 희곡 '트라이앵글'이 류근혜의 연출로 9~19일 대학로 여우별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트라이앵글'은 중산층으로 보여지는 4인 가족을 중심으로 작가는 현대인들의 위선과 부조리, 사회의 폭력성이 가족 간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흔히 목격하고 체험하는 가족 단위에서의 일상적 폭력이 때로 극단의 상황으로 나아간다면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자성의 이야기를 연출가 류근혜가 사회의 개인에 대한 권력 남용과 이로 인해 무시당하는 개인의 삶의 인과로 나타냈다. 연극 '트라이앵글'에 등장하는 가족 구성원은 모두 성인이다. 군대를 갓 제대한 세민과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따로 살고 있는 형민이다. 세민은 신체적인 컴플렉스로 인한 왕따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았지만 어머니 아버지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민과 반대로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형민은 다른 가족들에게 늘 거침없는 이야기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극이 진행되면서 속속 드러나는 부부 문제, 부모와 자식간의 문제, 그리고 독백처럼 이어지는 세민의 소통 불가한 하소연은 트라이앵글처럼 대치하고 있다. '트라이앵글'에서 보여지는 가족들간의 이야기는 외면하고 싶지만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뉴스들과 닮아 있다. 인간은 가정 내에서 조차 심각한 폭력과 스트레스를 주고 받음으로써 서로를 파괴하고 마는 그런 존재인 것일까. 연출가 류근혜는 갈수록 더해가는 현대사회의 폭력성에 대한 작가의 심각한 의문에서 문제를 출발시키려 하고 있다. 제 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은 연극 '트라이앵글'에 앞서 5~6일 나혜석과 김명순의 희곡을 낭독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19일에는 '한국여성극작가전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의, 잘한다프로젝트 070-7664-8648.

2015-10-06 19:12:15 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