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축제 'DIMF' 화려하게 수놓을 딤프린지 23팀 선정
올여름 도시를 화려하게 장식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개막 열흘을 앞두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23개의 '딤프린지(DIMFringe)' 팀을 발표했다. '딤프린지'는 DIMF 축제 기간 중 동성로 야외무대, 뮤지컬광장, 김광석길, 2·28공원 야외무대 등 대구 주요지역에서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DIMF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12일 모집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 30여 팀이 지원해 최종 23팀이 선정됐다.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정샘엑토멘토' 'Lifest'와 50대 주부들로 이뤄진 '목련오카리나', 20명의 색소폰 연주자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강북색소폰연주단', 택견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젊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이크택견', 10년이 넘도록 장수하고 있는 대구 대표 퍼포먼스 '탄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가진 팀들이 많아 기대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전국에 다양한 문화, 예술 단체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적다"며 "많은 문화예술 단체들이 DIMF를 통해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될 것"이라고 딤프린지 의의를 설명했다.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DIMF는 개막작 영국 '포비든 플래닛(Return To The Forbidden Planet)', 폐막작 체코 '팬텀 오브 런던(The Phantom Of London)',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등 주요 작품들이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예년에 비해 티켓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문의: 053) 622-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