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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러블리즈 컴백 '안녕' 정말 오래 기다렸어

'인기가요' 러블리즈 컴백 '안녕' 정말 오래 기다렸어 러블리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안녕(Hi~)'와 '놀이공원'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러블리즈는 상큼하고 귀여운 소녀들의 매력을 무대 위에 마음껏 펼쳐냈다.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놀이공원'무대에 좀 더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담은 '안녕'은 러블리즈의 매력을 두 배로 살려냈다. '안녕' 은 첫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러블리즈 특유의 청순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첫 사랑에 대한 설렘을 음악으로 완성시켰다. 웅장한 현악기 라인과 러블리즈 특유의 청순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리패키지 앨범의 커플곡 '놀이공원'은 꿈을 꾸는 듯한 리듬에 '열두 시가 되면 깨기 시작하는 놀이공원으로 놀러와 달라'고 초대하는 환상적인 가사가 맞물려 작동하며 러블리즈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 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xKK, 소나무, 안다,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코어, 에이블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015-03-08 14:22:1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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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채피] 자기복제와 변주의 갈림길에서

데뷔작부터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는 것은 창작자에게 영광스러운 명예다. 하지만 그 다음 작품부터 데뷔작과의 비교가 따라다닌다는 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굴레가 되기도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닐 블롬캠프 감독에게는 바로 '디스트릭트9'이 그런 영화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인간의 통제 속에서 살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디스트릭트9'은 기존 SF영화와 거리가 먼 하드보일드한 감성 속에 차별과 폭력이라는 테마를 담아 신선함을 안겼다. 그러나 2013년에 선보인 두 번째 장편 '엘리시움'은 '디스트릭트9'을 뛰어넘는 작품이라고 칭하기에는 아쉬움이 컸다. 날 것 같은 느낌은 사라지고 익숙한 설정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채피'는 닐 블롬캠프 감독이 '엘리시움'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영화는 인간과 똑같은 지능과 감성을 갖게 된 로봇 채피의 이야기를 그린다. 경찰 로봇 설계자인 디온(데브 파탈)의 손에서 태어난 채피는 인간과 똑같이 세상을 바라보며 배워 나간다. 그런 채피를 범죄에 이용하려는 갱들과 디온의 갈등, 그리고 디온에 대한 반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빈센트(휴 잭맨)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채피'에서 닐 블롬캠프 감독은 자기복제와 변주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 같다. 영화 전반의 설정이나 주제는 '디스트릭트9'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다루기보다 차별과 폭력이라는 테마에 더욱 관심을 두는 점이 그렇다. 채피는 단지 로봇의 몸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점에서 '디스트릭트9'의 외계인 프런과 닮았다. 채피가 읽는 동화책이 하얀 양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검은 양의 이야기라는 점도 이런 주제를 잘 보여준다. 전작들에서도 지적을 받은 내러티브의 한계는 '채피'에서도 여전하다. 과학적인 설정의 개연성이 부족한 점이 눈에 밟힌다. 힙합 그룹 디 안트보르트의 래퍼 닌자와 요란디가 실제 자신의 이름으로 출연해 날 것 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기는 한다. 그럼에도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평면적인 점은 아쉽다. 그러나 '채피'가 흥미로워지는 것은 예상 밖의 이야기 전개로 펼쳐지는 후반부다. 자신의 주제와 관심사를 계속해서 밀고 나아가겠다는 닐 블롬캠프 감독의 고집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채피'에서 닐 블롬캠프 감독은 차별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 그 순수한 뚝심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국내 개봉 버전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위해 일부 장면들이 블러 처리됐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 장면들로 흥행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닐 블롬캠프 감독의 색깔마저 지워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15세 이상 관람가. 3월 12일 개봉.

2015-03-08 13:54: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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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 "너 처녀 아니지" 19금 발언한 배경은?

'세바퀴' 황석정, "너 처녀 아니지" 19금 발언한 배경은? '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이 학창 시절 별명이 '너 처녀 아니지'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외로운 사람들 특집에 출연한 황석정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석정과 함께 출연한 배우 김광규는 친구 황석정에 대해 "연기 내공이 세고 지나가는 말로 연애 못해봤을 거라고 했는데 팔도 사나이 다 만나봤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이에 담담한 표정으로 "서울대 다닐 때 별명이 '너 서울대 아니지'와 '너 처녀 아니지'였다"라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황석정은 "김광규씨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라며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석정은 "김광규씨가 밥을 먹자고했는데 내가 촬영 때문에 시간이 안 된다고 했다. 촬영이 끝나고 김광규에게 '지금 시간 되냐'고 물으니,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도 바로 달려오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김광규는 "지나가는 말로 밥 한 번 먹자 했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석정은 드라마 '미생'의 재무부장 역할로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줘 인기를 끌었으며 '비밀', '야경꾼 일지', '선암여고 탐정단' 등에서 감초 연기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5-03-08 13:51: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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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 4살 하율이 "천사 같아" 유재석 '딸바보' 만들어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 4살 하율이 "천사 같아" 유재석 '딸바보' 만들어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서 4살 하율이의 천사 같은 마음씨가 유재석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딸바보로 만들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어린이집'으로 꾸며져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서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율이가 보여준 천사 같은 마음씨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훈훈해졌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한 유치원에서 4살 하율이를 만났다. 인형같은 외모에 싹싹한 성격까지 갖춘 하율이가 등장하자 하하는 "나도 딸"이라며 유재석을 부러워했다. 유재석은 하율이를 비롯한 원생들에게 유아 교육에 대해 배운 것을 토대로 눈높이에 맞춰 완벽한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처음 등원한 세정이가 낯선 환경 탓에 계속해서 울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이때 4살 하율이가 다가와 휴지를 뜯어달라고 말한 후 세정이의 눈물을 닦아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모두들 하율이가 자신이 쓰려고 휴지를 달라고 했던 것으로 알았기에 하율이의 행동에 모두 놀라고 말았다. 하율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아이의 옷 벗는 것을 돕던 유재석의 옆으로 다가가 "제가 도와줄게요"라며 유재석을 도왔다. 유재석은 "하율이가 오늘 선생님 많이 도와주네.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하원할 시간이 되자, 유재석은 반 아이들을 모두 보낸 후 자신의 도우미 4살 하율이와 하율이의 엄마를 기다렸다. 유재석은 하율이에게 "집에 가면 뭐 할 거냐"고 물었고 하율이는 귓속말로 대답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별이 아쉬운 듯 "선생님 한 번 안아줄래"라고 말했고 하율이는 유재석을 꼭 안아줬다. 이어 유재석은 하율이와의 이별이 아쉬운듯 "선생님 한 번 안아줄래"라고 말했고, 하율이는 유재석을 꼭 안아줬다. 이에 유재석은 하율이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 스튜디오에서 녹화장면을 보던 유재석은 "딸 하나 낳아야겠다"라는 말에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면서 이미 딸 바보가 되어버린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며 하율이를 만난 유재석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3-08 11:5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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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콘도르와 소녀의 사진으로 퓰리처상 받은 사진작가 케빈 카터의 죽음...왜?

'서프라이즈' 콘도르와 소녀의 사진으로 퓰리처상 받은 사진작가 케빈 카터의 죽음...왜? '서프라이즈'에서 콘도르와 수단의 한 소녀를 찍은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작가가 죽음을 선택한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1994년 7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한 공원에서 한 대의 승용차가 발견됐다. 승용차 안에서 생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된 남자는 한 장의 사진을 꺼내들고 "이 사진 때문에 내 인생은 처참하게 망가졌다"고 말했다. 사진속에는 죽어가는 어린소녀를 바라보는 한 마리 콘도르가 찍혀 있었다. 공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수단, 아이를 기다리는 게임'이라는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도사진 작가 케빈 카터였다. 1993년 3월 11일 수단으로 향한 케빈은 친구 켄 오스트브룩과 함께 떠났다. 당시 수단 사람들은 내전과 전염병, 기아 등으로 최악의 상황을 보내고 있었다. 케빈은 참혹한 수단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러던 중 케빈은 콘도르를 발견했다.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고 사는 콘도르는 배고픔 때문에 어린 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사진을 찍은 케빈은 뉴욕타임즈로 보냈다. 사진이 보도되자 사람들은 수단에게 지원물품을 보내왔다. 그리고 이 사진으로 케빈은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지만 케빈은 "아이는 구했냐, 지금 소녀는 살아있냐"는 등의 질문을 받게 됐다. 죽음 앞의 소녀를 외면했다는 것이다. 케빈은 거센 비난을 받았다. 어느 영국 3인조 밴드는 케빈을 조롱하는 노래를 발표했고, 사람들은 콘도르의 얼굴에 케빈의 얼굴을 합성했다. 모욕과 비난이 쏟아지자 케빈은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케빈은 친구 켄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켄은 흑인 부족간의 전쟁을 취재하러 갔다가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가족보다도 자신을 이해해주던 켄을 잃은 케빈은 충격에 빠졌다. 더 이상 그를 위로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케빈은 사진 한 장으로 생긴 자신에 대한 비난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

2015-03-08 11:33: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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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콜롬비아를 울린 소녀 안타까운 사연 소개

'서프라이즈' 콜롬비아를 울린 소녀 안타까운 사연 소개 '서프라이즈'에서 콜롬비아를 울린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콜롬비아를 울린 소녀'라는 제목으로 1985년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개했다. 당시 11월 최악의 홍수가 콜롬비아 아르메로시의 한 마을을 덮쳤다. 화산 폭발로 용암은 산 아래 흐르던 강을 범람시켰고, 대홍수가 시작된 것이다. 최악의 홍수로 아르메로시 마을은 쑥대밭이 됐고 2만1천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폐허가 된 마을엔 처참한 시신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기적은 있었다. 수많은 죽음 속에서 다행히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 것이다. 생존자는 12살 소녀 오마이라 산체스였다. 그녀는 발견당시 진흙에 얼굴만 내놓고 있었다. 하지만 구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산체스의 하반신이 무너진 집더미에 완전히 끼어 구조가 불가능했다. 무리하게 구조한다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불행하게도 산체스를 구할 장비가 산사태로 길이 막혀 도착이 지연됐다. 모든 구조대원들은 산체스가 저체온증으로 죽지 않도록 옆에서 이야기를 건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모든 콜롬비아 국민들도 산체스의 구출을 간절히 염원했다. 그러나 산체스를 발견한지 2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장비는 도착하지 않았다. 콜롬비아 최악의 자연재해로 마을로 돌아오는 대부분의 길이 끊어지고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산체스의 상태는 점차 악화됐다. 12살 소녀의 체력으로는 차디찬 강물을 견뎌내기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체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나는 곧 여기서 나갈 수 있다고 믿어요"라고 말하며 구출되리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3일 째 되던 날, 산체스의 의식은 혼미해졌다. 그제야 겨우 장비가 도착했지만, 산체스는 눈을 감고 말았다.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화산폭발 62시간만에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2015-03-08 11:23:4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