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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손준호 "아내 김소현 모유 먹다 뺨 맞아"…거침없는 발언 '화들짝'

'결터남' 손준호 "아내 김소현 모유 먹다 뺨 맞아"…거침없는 발언 '화들짝'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게 따귀 맞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개성 만점 5인 MC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MC로 합류, 8살 연상 아내인 김소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첫 녹화부터 손준호는 거침 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모유비누'와 관련된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손준호는 "아내 모유가 남아서 먹은 적이 있다. 모유 수유 때문에 아픈 아내를 도와주려다가 아내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다른 MC들은 "모유를 진짜 먹어봤냐?"며 몇 번이고 되물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뺨을 맞은 손준호의 이야기 외에도 김구라의 결혼생활 극복 노하우, 김성주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유, 싱글남 오창석의 독립 생활, 장동민의 연애 이야기 등 아슬아슬하고 화끈한 남자들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다. 솔직한 다섯 남자들의 거침없는 대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2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15-02-24 13:57:2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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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 꿈 좌절케 한 뇌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단발머리' 지나, 꿈 좌절케 한 뇌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걸그룹 '단발머리'의 지나가 뇌염에 걸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뇌염의 치료 가능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걸그룹 단발머리(유정·다혜·지나·단비)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나는 애초 뇌종양까지 의심돼 지인들의 우려가 컸으나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염은 치료가 가능하다. 예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지나가 뇌염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서 팬들의 환호를 받는 것이다. 뇌염은 뇌 실질의 염증성 질환을 총칭하는 말로서 뇌를 싸고 있는 뇌수막에 생기는 염증(뇌수막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뇌수막염과 뇌염이 함께 있는 경우는 이를 수막뇌염이라고 한다. 뇌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 혈관염성, 종양성, 화학성, 특발성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뇌염은 감염성 뇌염이다. 뇌염의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혼미, 외안구근 마비, 시력 저하, 경련 발작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원인질환 및 병변의 위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여러 가지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지나도 치료를 받는 동안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해도 연예 활동은 체력적으로나 여러 모로 무리다.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무균성) 뇌막염의 경우 발병 수일 전 고열과 전체적으로 지속되는 두통을 호소하며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는 증상이 5~7일 가량 지속된다. 치료는 감염성 뇌염의 경우 관련 감염균에 따라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결핵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뇌 농양이 함께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 외 혈관염에 의한 뇌염의 경우는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를 쓰기도 한다. 뇌수막염이나 뇌염의 경우 가능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생존율과 후유증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원인 균에 따라 다르며 임상적 치료 반응과 뇌척수액 검사 결과의 호전 여부를 보면서 결정을 하게 된다. 보통 치료의 반응이 좋은 경우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를 2주 정도 사용하며 항결핵제는 9개월 정도 사용한다. 물론 치료를 마쳤다고 해도 기억력 장애, 기타 신경학적 장애 및 경련성 발작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의 의지와 노력 여부, 그리고 체력 여하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 단발머리 측 관계자도 "불행 중 다행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꾸준히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다시 지나가 합류한 '단발머리'의 무대를 볼 수 있도록 모두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5-02-24 13:44: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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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뇌염 판정으로 걸그룹 '단발머리' 불가항력적인 해체

지나, 뇌염 판정으로 걸그룹 '단발머리' 불가항력적인 해체 이제 데뷔한 지 8개월 된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걸그룹 단발머리(유정·다혜·지나·단비)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나는 애초 뇌종양까지 의심돼 지인들의 우려가 컸으나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뇌염의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혼미, 외안구근 마비, 시력 저하, 경련 발작 등이다. 원인 질환 및 병변의 위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여러 가지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불행 중 다행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꾸준히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치료를 받는 동안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해도 연예 활동은 무리다. 체력적으로나 여러 모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과 단발머리 동료 멤버들은 팀 해체를 사실상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단발머리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해주기로 결정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뇌염 투병 중인 지나를 두고 다른 멤버를 충원하거나 3인조로 활동하는 것은 그의 아픔을 더욱 크게 한다는 게 동료들의 뜻도 있었다. 한 관계자는 "소속사 역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지나와 단발머리 멤버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노 웨이(No way)'로 데뷔했다. 이후 '크레용팝 동생 걸그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크레용팝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들은 수준급 미모와 보컬·댄스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7월에는 MBC뮤직 '말괄량이 걸그룹 단발머리 길들이기'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2015-02-24 13:22:1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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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에로티시즘보다는 판타지

사람들이 막장 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것은 대중의 욕망을 여과 없이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판타지 속에서 극대화된 욕망이 사람들에게 은밀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다. 소설에 이어 영화로 완성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숱한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이야기는 익숙한 신데렐라 스토리다.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좋아하는 수수한 처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와 27세 젊은 나이에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CEO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의 로맨스가 중심에 있다. 독감에 걸린 룸메이트를 대신해 그레이의 인터뷰를 하게 된 아나스타샤는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가득한 그레이의 매력에 단번에 사로잡힌다. 로맨스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명적인 첫 만남이다. 문제는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남다르다는 것이다. 그레이는 아나스타샤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그녀의 곁을 지켜주고, 직접 헬기를 조종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하며, '테스'의 초판본과 노트북, 자동차 등을 선물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아나스타샤가 마음을 여는 순간 그레이는 오히려 강하게 경고한다. "나는 사랑을 나누지 않아. 거칠게 섹스를 하지." 순조롭게 흘러가던 두 남녀의 로맨스는 이제 욕망의 경계에 선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원작 소설이 출간됐을 때 많은 이들은 '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은밀하고 자극적인 섹스 장면의 묘사 때문에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별칭까지 생겨났다. 그것은 그레이의 남다른 성적 취향에서 기인한다. 완벽에 가까운 남자가 사실은 SM 플레이를 즐기는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특별하게 만든다.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바라는 아나스타샤와 가학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그레이의 갈등은 일탈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구석이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답게 영화 속 섹스 신의 표현 수위는 상당하다. 그러나 영화는 두 남녀의 감정 변화 또한 디테일하게 담아냄으로써 자극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다만 시종일관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그레이의 캐릭터는 속편을 위한 설정임에도 다소 답답하게 다가온다. 지배와 복종으로 이뤄지는 SM 플레이가 소재라는 점도 보는 이에 따라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추구하는 것은 결국 로맨스 장르가 지닌 욕망의 극대화다. 에로티시즘으로 포장돼 있지만 그 속에는 결국 욕망을 자극하는 판타지가 숨어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2월 26일 개봉.

2015-02-24 11:39: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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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첫방송 시청자 사로잡아…진화한 '러브하우스' 눈길

'우리집' 첫방송 시청자 사로잡아…진화한 '러브하우스' 첫방송된 '우리집'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 2의 '러브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3일 첫 선을 보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서는 한 군인이 "가족 수의 비해 집이 너무 좁다"는 사연을 보냈고 MC 이지애, 이상민, 줄리안, 김예원, 디자이너 김혜진, 김명진은 제작진과 함께 주인공의 집에 찾아갔다. 주인공의 집은 17평에서 11남매와 더불어 부모님까지 살고 있었다. 이들은 가족 수에 비해 좁은 집과 부족한 수납공간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김혜진과 김명진은 '수납'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집을 설계했다. 이들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싱크대와 천장에도 수납장을 만들었다. 또 식탁과 책상은 접이식으로 교체, 놀라운 변화를 선사했다. 특히 극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총비용은 2300여만 원이 사용됐다. 이지애는 "가장 저렴한 비용에 질 좋은 재료를 써 집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집'의 진정성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는지 첫회부터 범상치 않은 시청률이 나왔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첫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1.604%(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이라는 핸디캡과 첫방송이라는 부담감, 밤 12시 30분이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앞으로의 노력 하에 얼마든지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집'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셀럽,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체인지하는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로,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며 가구를 위주로 공간을 꾸미는 작업으로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예원이 MC로 나선다. '우리집'은 매주 월요일 밤12시30분에 방송된다.

2015-02-24 11:30:1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