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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민효린 너무 예뻐 '오 마이 갓'"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12부작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슈퍼스타K2'를 배경으로 한다. 민효린(구해라 역)과 쌍둥이 형제 곽시양(강세종 역), B1A4 진영(강세찬 역)이 주인공으로 분한다. 헨리, 박광선, 유성은 등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춘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6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헨리는 민효린의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헨리는 연기·음악·예능 중 더 잘 맞는 게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물에 "하나를 선택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 좋다"며 "그것보다 사실, 같이 출연해서 아는데 민효린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못생기게 하고 나온다. 앞머리도 있고 화장도 일부러 못생기게 한다"고 입을 열었다. 헨리는 이어 "초반에 안 이쁘게 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오늘 보니 오 마이 갓, 내가 아는 민효린이 아니다. 오늘 여기서 봤는데 '대박'이다. 너무 이쁘다. 진짜 '대박'"이라고 동료애를 과시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의 김용범 PD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제작했고 안준영 PD는 '댄싱9' 시즌2를 연출한 바 있다.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도 이 드라마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한 회당 90분 편성으로 9일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된다.

2015-01-06 17:37: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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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스파이' KBS 답지 않은 드라마"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를 "공영방송답지 않은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스파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KBS라서 제한됐던 물건, 장면, 행위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제한되지 않는다"며 "그동안 방송됐던 드라마의 느낌과 다르다"고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 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서 11시10분까지 50분 방송물을 2부 연속 방영한다. KBS가 신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파격적인 편성이기도 하다. 박현석 감독은 "KBS 편성 중 가장 약했던 시간대에 강한 콘텐츠를 넣자고 합의했다"며 "장르는 감성 느와르, 내용은 정통 가족극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가 즐기는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기획했다. 가장 우선시한 건 재미"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원작과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원작은 더 장르적인데 '스파이'는 한국적인 감수성, 인물 사이의 균형을 다시 조정했다"며 "김선우(김재중), 박혜림(배종옥) 모자 이야기에 집중했다. 번안에 그치는 드라마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작품에서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천재 국정원 대북정보 분석담당 애널리스트 김선우를 연기한다. 그는 엄마 박혜림, 연인 이윤진(고성희)과 호흡을 맞춘다. 김재중은 "배종옥 선배는 아름답다. 젊은 엄마와 연기해서 정말 좋고 나이 있는 누나와 있는 기분"이라며 "고성희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볼수록 예쁘다. 특히 목소리가 좋아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배종옥이 분한 박혜림은 평범하게 살기 위해 북한에서 내려 온 인물이다. 아들 바보인 그는 국정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과거를 꺼낸다.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희가 연기하는 이윤진은 비밀을 간직한 회사원이다. 고성희는 "어느 편인지 아직 대답할 수 없다"며 "여성스럽지만 강인하기도 하다. 윤진의 사랑, 임무, 아픔에 집중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2015-01-06 16:55:4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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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위한 뻔한 성장 스토리는 이제 그만…'칠전팔기 구해라'

10대 위한 뻔한 성장 스토리는 이제 그만… 음악 중심의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12회 분량 전곡 리스트업 완료…추억 노래의 힘 보여 줄 것" 엠넷(Mnet)이 준비한 12부작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슈퍼스타K2'를 배경으로 한다. 민효린(구해라)과 그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쌍둥이 형제 곽시양(강세종), B1A4 진영(강세찬)이 주인공으로 분한다. 아울러 헨리, 박광선, 유성은 등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춘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국 20주년인 엠넷은 지난 20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2015년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이번 드라마가 그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출연배우들과 김용범·안준영 PD는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출은 맡은 안준영·김용범 PD는 '칠전팔기 구해라'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이 드라마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용범 PD는 "음악과 드라마의 비중을 50:50으로 하려 했는데 음악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 1회 만큼은 음악이 주체가 됐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뮤직드라마가 갖는 공식들을 벗어나 다르게 보일 수 있을까 작가진과 논의가 많았다"며 "최근 방영된 '토토가'도 그렇고, 추억을 담고 있는 노래를 통해 드라마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창작곡도 포함돼 있지만 기존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가사에 힘을 주기 위한 장치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PD는 이어 "'드림하이'와 '몬스타' 등 좋은 뮤직드라마 작품이 많았다. '드라마냐 음악이냐' 인데, '칠전팔기 구해라'는 기존에 없었던, 음악에 중점을 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등장 인물들의 음악적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의 재기를 다룬 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존 작품들이 10대를 겨냥했다면 이 드라마는 20대를 주 시청층으로 한다. 추억의 노래들로 포괄적인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PD의 말처럼 이 드라마는 음악에 신경을 쓰며 스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안준영 PD는 "'스토리를 음악과 어떻게 조화롭게 만들까'를 가장 신경 썼다. 총 12부작인데, 각 회에 걸쳐 삽입될 음악 전곡이 리스트업 돼 있는 상태"라며 "노래를 기반으로 캐릭터 감정을 전달해야 해서 음악이 먼저였다"고 전했다. 실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연출을 맡았던 두 PD는 이번 드라마 매 신이 슈퍼위크를 촬영하는 것 같았다며 실제를 방불케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드라마에는 민효린를 두고 형제 간의 사랑 싸움도 볼거리로 등장한다. 이에 안 PD는 "실제로 '슈스케' 하다보면 방송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출연자들끼리 애정 전선이 생긴다. 드라마 안에서 이런 '러브라인'이 자연스럽게 등장할 것"이라며 "드라마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형제의 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실제 슈스케 시즌2의 톱11부터 윤종신·백지영·박진영·박형식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 PD는 "실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은 일정 조율이 쉽지 않아 원했던 장면에 등장하진 않지만 언젠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의 김용범 PD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제작했고 안준영 PD는 '댄싱9' 시즌2를 연출한 바 있다.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도 이 드라마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한 회당 90분 편성으로 9일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된다.

2015-01-06 16:40: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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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만난 18인의 '워킹맘'

◆엄마의 꿈 박경림/문학동네 워킹맘 방송인 박경림이 각계각층의 '꿈꾸고 일하는 엄마들'을 만났다. 박경림은 18명의 엄마에게서 듣고 깨닫고 배운 것을 각각 에세이로 풀어 풀어내며 '엄마의 꿈'을 완성해냈다. 배우 홍은희·신은정,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뮤지컬 배우 전수경, 영화인 심재명, 쇼호스트 유난희,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소설가 하성란, 국회의원 신의진 등 18명은 박경림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과 고민, 꿈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촬영장에 유축기를 챙겨가며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아침마다 아이를 떼놓고 일하러 가야 하는 등 매일 엄마라서 겪는 좌충우돌과 난관에 대해 가슴 찐한 공감의 수다를 나눈다. 또 '분산 육아' '원격 숙제 관리' 등 자기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엄마의 삶'에 대해 한바탕 이야기 축제를 벌인다. 이 책은 박경림의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이지만 그녀 혼자 쓴 책이 아니라 그녀와 만나고 대화한 18명의 엄마들과 함께 완성한 책이다. 계속 꿈꾸고 노력하는 엄마들에게서 배운 삶의 내공과 비밀, 기나긴 '사람 여행'의 끝에서 그녀 스스로 발견한 감동과 메시지를 담아 이 책을 통해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을 아우르며 진한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2015-01-06 16:28:5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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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겟잇스타일 등

◆겟잇스타일 스타일 어드바이저/어바웃어북 한 실험에서 동일한 남성에게 후줄근한 옷과 깔끔한 정장을 번갈아 입히자 전자에게는 게으르고 무능력해 보인다는 평가를, 후자에게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비즈니스맨의 인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치열한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타일을 전략적으로 연출해야 한다. 저자는 "스타일은 그 사람의 영혼"이라고 강조하며, 남성의 품격과 생존력을 높이는 멋내기 전략 52가지를 소개한다.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헤어, 메이크업, 옷차림 등이다. ◆한입코끼리 황경신/큐리어스 책갈피에서 빠져나온 보아뱀과 여덟 살 소녀가 그려가는 따스한 기억과 아름다운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소녀와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보아뱀이 주고받는 질문과 대답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그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안에 숨어 있던 유년의 보석을 꺼내어 지금의 나를 새롭게 비춰 보여주고 나의 현재가 얼마나 아름다우며 누군가에게 얼마나 사랑받아온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어이없게도 국수 강종희/비아북 자기 자신만의 인생 처방전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에겐 '힐링 푸드'로 국수가 됐다. 국수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타인과의 추억이 깃든 보물이며 삶 전체를 따뜻하게 품는 보물과도 같다고 이야기하며 힘주지 않은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그 안에는 단순히 국수의 맛과 정보만 담겨 있지 않다. 글 사이사이에는 저자가 국수를 먹으며 타인과 나눈 정, 그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서려 있다. ◆아파트 버리고 살고 싶은 집 짓기 니시야마 데츠로/아름다운 사람들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으로 옮겨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주택을 짓기 전에 시공업체 부터 알아보던 과거와는 달리, 사람들은 이제 집에도 DIY 정신을 접목시키고 있다. 책은 초보 건축주에게 대지부터 설계·시공·인테리어까지 집짓기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건축의 기본을 요약 정리한 필수 정보 56가지에 쉬운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평면도를 함께 수록했다. ◆행복한 선물요리 손성희/리스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함을 담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에는 맛있고 예쁘며 무엇보다 선물하기에 좋은 80가지 요리 레시피가 들어 있다. 선물로 바로 떠오르는 케이크나 쿠키는 물론 한과·양갱·육포까지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모든 요리가 들어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재료를 담은 간식거리가 많아 성장기 어린이,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2015-01-06 16:25:3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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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윤주희, '슈팅걸스' 캐스팅…여자 축구팀 실화 영화화

배우 정웅인, 윤주희가 영화 '슈팅걸스'(감독 배효민)에 캐스팅됐다. '슈팅걸스'는 2009년 단 12명 뿐인 전북 완주의 삼례여중 축구부 소녀들이 축구부 김수철 감독과 함께 일궈낸 눈물겨운 전국대회 우승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중인 정웅인은 '슈팅걸스'에서 삼례여중 축구부 감독 수철 역을 맡았다. 12명뿐인 축구부 소녀들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챙겨주는 속 깊은 캐릭터로 이 작품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와 '달려라! 장미'로 주목 받은 윤주희는 주인공 수철의 가장 큰 조력자인 은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배효민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불우한 가정환경에 좌절하고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미래를 꿈꿀 수 없었던 소녀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을 단련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단절됐던 부모와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 정상적인 학교 교육만으로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팅걸스'는 오는 7일 흥행 기원 및 무사 촬영을 위한 제작 고사를 지낸 뒤 8일 전북 완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2015-01-06 16:22: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