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신간 모음] '신사용품' 등

◆신사용품 이헌/미디어윌 스스로를 '옷환자'라고 칭할 만큼 옷을 사랑하는 저자 이헌이 진정한 신사의 물건들을 소개했다. 네이버 블로그 'Il gusto del signore'를 운영하며 '한국신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그는 다년간 패션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옷부터 신발, 작은 액세서리까지 자신이 직접 오랜 시간 써보고 검증된 아이템들을 알려준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헨리 뢰디거/북폴리오 일반인들의 직관과 정반대인 연구결과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우고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독보적 실력의 신경외과의사, 미식축구 챔피언 팀 코치, 꼴찌에서 일등이 된 의대생까지 생생한 사례와 함께 과학적으로 검증된 학습법을 소개한다. ◆나의 꿈 사용법 고혜경/한겨례출판 현대인들에게 꿈은 여전히 비과학, 혹은 미신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꿈은 안전하게 무의식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저자는 꿈에 대한 다양한 층위뿐 아니라 그 안에 감춰진 집단적이고 사회적인 모습, 문화적인 의미들을 이야기한다. ◆블루리본서베이 2015 서울의 맛집 블루리본 서베이/BR미디어 독자 2만4407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독자 점수를 토대로 블루리본 기사단이 리본 3개의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리본 3개를 받은 곳은 프렌치를 전공한 서상호 총주방장과 임형택 셰프가 새로운 차원의 한식을 선보이는 '라연', 이재훈 셰프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렌치를 선보이는 '팔레드고몽'이다. ◆1등 기업의 광고 2등 기업의 광고 이수원/끌리는 책 20년 이상 현장에서 직접 광고를 만들고 예비 광고인들에게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실제 광고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준다. 또 상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하는 광고, 매번 화제를 몰고 오는 광고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광고를 통해 기업들의 치열한 생존 전략을 안내한다.

2014-12-02 17:11:26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화제의 책] 우리가 몰랐던 음식에 얽힌 이야기…'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윤덕노/깊은 나무 이 책은 음식의 유래와 문화·역사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100가지에 얽힌 이야기가 담겨있다. 누구나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솔 푸드(soul food)'가 있을 것이다. '소풍날 엄마가 싸주신 김밥' '초등학교 입학식 날 먹은 짜장면' 등과 같이 스토리가 있는 음식은 아련한 추억과 감상에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즐겨 먹으면서도 미처 몰랐던 음식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역사를 되돌아보게 해준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진짜 이유, 잔칫날 국수를 먹는 까닭, 지체 높은 양반가에서 손님 접대 음식으로 물만밥을 내놓는 까닭, 칡뿌리를 먹게 된 것 한명회 덕분이라는 사실, 50년 전만 해도 돼지고기를 구워 먹지도 않았고 '삼겹살'이라는 말도 없었다는 사실, 부대찌개와 카르보나라의 놀랍도록 비슷한 탄생 배경 등 책에서 소개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가 먹는 음식에 선조들의 삶과 문화, 지혜와 슬기, 낭만과 애환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유명 인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알면 음식을 인문학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석류와 양귀비의 관계를 알고 나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노래 광고가 왜 생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음식에 스토리를 입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상식을 넓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2014-12-02 17:09:39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일반인 커플의 마피아게임 '비밀연애'…'수요夜 예능 통할까'

일반인 남녀 커플 다섯 쌍이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마피아 게임을 펼친다. 룰은 간단하다. 3박4일 동안 실제 커플이 아닌 척 연기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커플인 듯한 두 명을 지목해 하루 한 커플씩 하차시킨다. 탈락자로 지목된 커플이 실제 연인이 아닐 경우 나머지 사람 중 한 명이 탈락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남은 커플이 상금 1000만원을 나눠 갖는다. JTBC의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 '비밀연애-사라진 연인들'이 3일 출격한다. '마녀사냥'의 연출을 맡았던 김민지 PD가 오래 전부터 염원해온 일반인 대상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 PD는 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에 신중히 답했다. '비밀연애'은 이미 사고 전례가 있는 포맷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연출진 개입을 최대한 배제한 만큼 출연자 성향이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르기도 한다. 섭외가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김 PD는 "출연자 섭외 시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를 집중해서 봤다. 프로그램 설명을 충분히 했고 여기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 중 개성있는 구성이 가능한 사람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이어 "방송 등급이 15세다. 수위에 대해 출연자들과 사전에 '어느 정도까지 했으면 한다'는 식으로 상의한다. 가벼운 스킨십은 있다. 일반인들이기에 비호감이나 문제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게 편집에 신경 썼다"며 "시청자에게도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 한다. 밝고 명랑한 20대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 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구석구석 보초를 선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현장에서는 개입하지 않는다. 모든 상황은 실제"라고 출연자 보호를 강조했다. 일각에서의 우려와 달리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1300건이 넘는 참가 신청이 몰렸다. 김 PD는 "상금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나의 연인이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해 하는 젊은 커플들도 많다"며 "이미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그 다음 얘기가 궁금했다. 3일 동안 분리돼 있는 실제 커플들이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풀하우스' '즐거운 가' 등 지상파 3사 인기 예능에 도전장을 내미는 '비밀연애'는 3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4-12-02 16:55:45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김상경 "내 연기로 웃을 수 있다면 그게 곧 행복이죠"

김상경, 코믹 연기로 스크린·안방극장 사로잡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백수 아빠로 코믹 변신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엉뚱한 재벌 2세 "대중 곁에 늘 함께 있는 편안한 배우로 남고 싶어" 김상경(42)이 재미있어졌다. 물론 그의 연기 변신은 처음이 아니다. 데뷔 초반 검사·변호사 등 엘리트 역할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2002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으로 찌질한 지식인 캐릭터로 변신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 이후로도 김상경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진지함과 가벼움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친근함으로 대중과 만났다. 그러나 최근 김상경의 연기 변신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코믹함'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대 시청률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재벌 2세지만 엉뚱한 면이 있는 문태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는 졸지에 '렌탈 아빠'가 된 명문대 출신 백수 태만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몸을 내던졌다. 촬영 시기로 본다면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김상경의 코믹 변신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한 동안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주로 맡아온 김상경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와 '가족끼리 왜 이래'로 한결 힘을 뺀 편안한 연기를 보여주게 된 것은 연기에 대한 강박을 털어낸 결과다. "늘 새로운 표현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나온 작품은 물론이고 남들이 나온 작품도 보지 않았죠. 편한 연기만 할까봐 모니터도 보지 않았고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강박에서 많이 벗어났어요. 다른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도 가능하면 많이 찾아보는 편이죠."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아빠를 보다 못한 딸이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영화다.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됐던 홍부용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작품 선정에 있어 시나리오를 가장 우선시한다는 김상경은 지금까지 안 해본 코미디 영화이자 가족영화라는 점에 끌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선택했다. 평소 성격도 밝고 유쾌한 편이라는 그에게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웃음과 감동이 잘 섞여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일이 없을 때는 백수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삶을 사는 배우라는 직업도 태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전작 '몽타주'에서 연기한 형사를 떠올리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태만은 예상 밖의 변신이다. 딸의 저금통에서 몰래 빼낸 돈에 기뻐하는 철없는 아빠 태만은 과장된 표정과 몸짓을 많이 보여주는, 기존에 김상경이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점이 많은 캐릭터다. "영화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과장된 표정이 많죠. 연극의 역사를 봐도 희극에는 과장된 표현과 몸짓의 전통이 있거든요. 촬영할 때는 감독님만 믿고 마음껏 빠져서 후회 없이 연기했어요." 영화는 '렌탈 아빠'가 된 태만이 아빠를 필요로 하는 여러 인물을 만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태만 가족의 갈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아버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됐다. 김상경은 "태만의 딸이 아빠에게 자신과 놀아주던 백수 시절이 좋았다며 우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배우로 바쁘게 살고 있지만 아이와 가까이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상경에게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와 '가족끼리 왜 이래'는 대중에게 유쾌함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끄트머리에서 자신의 연기로 많은 이들이 웃을 수 있다는 점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 "누군가를 웃게 하고 즐겁게 해주는 건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에도 있던 제 밝은 모습을 연기로 보여준 건데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해주시니 기쁘죠." 내년에는 이미 촬영을 마친 스릴러 영화 '살인의뢰'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경은 "앞으로 진지한 작품과 코믹한 작품의 비율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껏 그래왔듯 늘 편안하고 친숙한 연기로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것이다. "대중과 거리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람들 곁에 늘 같이 있는 배우이고 싶죠. 제 연기를 생활처럼 느껴주면 좋겠고요. 저는 영화 속에서는 영화배우이길 바라지 않아요. 평범한 사람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싶을 뿐이에요." 사진/김민주(라운드테이블)

2014-12-02 16:55:1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원로배우 김지미,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

원로배우 김지미가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장자로 선정됐다고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이 2일 밝혔다. 김지미는 데뷔 당시 '스크린의 요정' '한국의 리즈 테일러'라는 수식어를 받은 여배우다. 1958년 '별아 내 가슴에'의 주연을 맡으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동시대 또래 여배우들이 은퇴를 선택한 뒤에도 작품 활동을 고수한 김지미는 현재까지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과 '티켓'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영화 기획과 제작,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활동 등으로 영화계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여성으로서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영화인"이라며 김지미의 공로상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시상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리는 '2014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배우 고아라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2014-12-02 13:28:0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