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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시, 'Thanks Festival'…KBS 가요대축제 방청권 증정

파머시, 'Thanks Festival'…KBS 가요대축제 방청권 증정 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파머시(FARMACY)가 'KBS 가요대축제' 방청권을 증정하는 'Thanks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머시 마케팅 담당자는 "연말 가요 축제인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이돌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 세포라 오픈 동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파머시에 많은 관심을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파머시 공식 몰의 회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제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댓글을 남기면 된다.이벤트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참여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당첨자 총 100명에게는 1인당 1매의 방청권 티켓이 주어지며, 이벤트 참여자 3,000명 달성 시 방청권 50매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KBS 가요대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의 글로벌 아이돌이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파머시는 KBS의 연말 가요 축제인 'KBS 가요대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9-11-11 15:32: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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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인물관계도-재방송-줄거리-몇부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7-28회가 전파를 탄다. 1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설아가 따뜻한 가족들의 환대 속 오랜만에 자매끼리 진솔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시각 화영은 태랑과 설아의 관계를 오해하고, 다음날 화영은 해랑을 불러 진우의 편에 서라고 한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등이 열연을 펼치며 주말을 꽉 채우고 있다. 극 중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 역으로, 구준휘 역의 김재영은 남의 일에는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를 연기하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7-28회는 11일 오전 10시 10분 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에는 안녕하신가영이 가창자로 참여한 가운데, 소향 역시 OST 주자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11-10 20:17:04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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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삐져나온 팬티 내가 하면 HIP" 스웨그 장착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 전부터 화제다. 최근 마마무는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멤버 화사가 부른 타이틀곡 'HIP' 가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HIP'의 화사 파트에는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이라는 노랫말이 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사는 화제의 중심에 섰던 공항 패션에 대해 정면 돌파라도 하듯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가사로 담아내며 세상 힙한 스웨그를 뽐냈다. 또한, 화사는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도 공개하며, 타이틀곡 'HIP'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실제 화사는 타이틀곡 'HIP' 작사에 참여한 만큼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사의 콘셉트 프리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힙 그 자체네" "스타성 최고인 듯" "본 투비 연예인이다" "빨리 신곡 듣고 싶다"라며 화사의 쿨하고 당당한 매력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HIP'을 포함한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2019-11-10 20:02:54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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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아이들의 계급투쟁 外

◆아이들의 계급투쟁 브래디 미카코 지음/노수경 옮김/사계절 웃지도 울지도 않는 아이 앨리스, 무표정한 얼굴로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 켈리, 분노 조절이 어려워 화가 나면 빙글빙글 도는 잭,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제이크. 영국 빈민가 무료 탁아소에서 보육사로 일한 저자가 기록한 밑바닥 세계다. 브래디 미카코는 어리고 가난한 여성들이 양육 보조금을 타기 위해 계속해서 낳은 아이들과 이민자의 자녀들을 돌보며 약물과 알코올 중독, 폭력과 섹스에 찌든 영국 최하층 사회의 적나라한 모습을 목격한다. 긴축에 침을 뱉으라, 그리고 게으르고 무신경한 제도에 돌을 던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332쪽. 1만7000원.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시몬 비젠탈 지음/박중서 옮김/뜨인돌 나치의 죄악이 절정으로 치닫던 1940년대 초반.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죽어가던 나치 장교가 어느 유대인을 병실로 불러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간절하게 용서를 청했다. 유대인은 그의 부탁을 거절한 채 병실을 나갔다. 증오와 연민, 정의와 관용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끝내 침묵을 선택했던 그 유대인은 훗날 아돌프 아이히만을 비롯한 1100여 명의 나치 전범들을 추적해 심판대에 세운 전설적인 '나치 헌터' 시몬 비젠탈이었다. 그는 묻는다. "당신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 것인가?" 472쪽. 1만9800원.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갑니다 단노 도모후미, 오쿠노 슈지 지음/민경욱 옮김/arte 자동차 영업사원 단노 도모후미에게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넘기기에 석연치 않은 실수가 이어졌다. 39세인 그는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휴일에는 결국 해고당했다고 착각해 눈물을 흘리고, 출퇴근길에 가는 길을 헷갈려 당황해 낯선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토록 좋아하는 운전을 포기하며 화가 나기도 한다. 매일 절망을 반복하면서도 그는 하루의 끝에서 그래도 웃어보기로 마음먹는다. 치매와 함께 살아가길 선택한 30대 직장인의 두 번째 인생 이야기. 288쪽. 1만5000원.

2019-11-10 15:39:5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