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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돌담길 데이트…한별이 사건 범인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이 돌담길 데이트를 했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돌담길을 산책하며 달달하게 서로를 마주보거나 발을 맞춰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지난 17일 '오만과 편견' 7회 방송에서는 한무열(백진희)이 구동치(최진혁)가 자신의 동생 실종 사망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랜 오해를 풀었다. 이후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에 로맨스가 본격화됨을 알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데이트 장면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일대에서 촬영됐다. 촬영은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고 백진희와 최진혁은 고생하는 스태프를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이 연기를 했고 최진혁은 달콤한 눈빛으로 백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현장 여성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오만과 편견'의 한 관계자는 "백진희와 최진혁의 관계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상을 띠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한별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구동치가 '한별이 사건'의 범인을 검사라고 알리며 한열무를 충격에 빠트렸고 진범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4-11-24 21:29:0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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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국제시장' 깜짝 출연…선배 가수 남진 변신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영화 '국제시장'에 깜짝 출연했다. 24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국제시장' 언론시사회에서 유노윤호는 극중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달구(오달수)가 1970년대 베트남에서 만나게 되는 가수 남진 역으로 출연했다. 정윤호가 '국제시장'에서 연기하는 가수 남진은 베트남전에 참전한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이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영화에서 예고 없이 등장해 취재진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노윤호에게는 한국영화 첫 정식 출연이다. 특히 정윤호는 영화 속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히트곡 '님과 함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상영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남진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가수라서 전라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다"며 "유노윤호의 고향이 광주였고 사투리도 완벽에 가까웠다. 또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남진에 대한 존경심도 있고 역할에 대한 열정도 가지고 있어서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국제시장'은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황정민·김윤진·오달수·정진영·장영남·라미란·김슬기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7일 개봉 예정이다.

2014-11-24 20:50: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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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주인공 이름 실제 부모님 성함"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극중 주인공들의 이름을 자신의 부모님에서 따온 사실을 밝혔다. 24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열린 '국제시장' 언론시사회에서 윤제균 감독은 "사실 이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아버지 성함이 극중 주인공 이름인 윤덕수였다"고 말했다. 윤제균 감독은 "어머니도 집에서 부른 성함이 오영자였다. 아버지가 대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는데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가 그때부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제균 감독은 "아버지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다. 영화로나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캐릭터 이름도 덕수와 영자로 정했다"고 했다. 윤제균 감독의 이야기를 들을 배우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김윤진은 슬픔에 겨운 듯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국제시장'은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황정민·김윤진·오달수·정진영·장영남·라미란·김슬기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7일 개봉 예정이다.

2014-11-24 18:54: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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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마친 이병헌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답했다"

동영상 협박 사건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A씨와 모델 B씨의 2차 공판에서 이병헌은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병헌은 이날 오후 1시 37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을 대동하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취재진들이 사건 관련 질문을 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또한 취재진이 몰리자 20여분 동안 화장실에 몸을 숨기기도 했다. 이날 공판은 3시간 30분 가까이 이어졌다. 비공개 증인신문이 끝난 뒤 법원을 나서면서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답변했으니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은 이례적으로 개정 전부터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증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명예훼손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병헌에 대한 증인 신문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은영 부장판사가 이를 받아들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A씨와 B씨는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면서 촬영해 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지난달 16일에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피고 측 변호인은 "공동 협박은 인정하지만 이병헌이 먼저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2014-11-24 18:45: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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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자작곡 '자랑' 속 그대는 누구냐는 질문에 "필 형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에서 우승자로 선택된 곽진언이 자작곡 '자랑'에 등장하는 '그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는 곽진언과 함께 '슈스케'의 김무현 PD, 엠넷 김기웅 국장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곽진언은 "(자랑은) 숙소에서 쓴 곡이다. 노래 속에 등장하는 '그대'는 (김)필이 형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쓰진 않았다. 듣는 분마다 다르게 다가올 거라고 생각했다. 친구라든지 부모님이라든지 옛연인이라든지. 모두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은 있을 것라 생각한다"며 미안한 존재임을 밝혔다. 곽진언의 자작곡을 보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랫말이 일품이다. 이에 곽진언은 "저도 친구들처럼 평범한 24살 청년이다. 술먹고 노는 거 좋아하고 똑같다"며 "개인적으로 곡을 만들 때 노랫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가사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고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대에서의 생활도 언급하며 동료들을 챙겼다. 곽진언은 "홍대에서 작은 공연을 해왔는데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비주류라 할 수 있지만 그들만의 세계, 예쁜 음악들이 많다"고 전했다.

2014-11-24 18:22:3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