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양준모, '원혼'으로 안방 데뷔…"묵직한 작품할 때 다시 찾게 될 배우"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KBS2 2014드라마스페셜 '원혼'으로 안방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양준모는 '원혼'에서 조선총독부 고등경찰과 정보부원 문도철 역을 맡았다.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정보계장 서인용(안재모)과 의형제를 맺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야심을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영웅'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이미 뮤지컬계에선 스타다. 양준모는 11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원혼'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 현장이 낯설었다"며 "극장에서 공연하는 게 편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작업이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며 "우연히 작품을 접하게 됐고 나도 이재훈 감독도 '원혼'으로 데뷔하는 셈"이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작품을 연출한 이재훈 감독은 "신선한 인물을 원했다"며 "선한 인상도 아니고 대놓고 나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믿음직한 느낌이 좋았다"고 양준모를 섭외한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공포물은 음향이 중요하다"며 "양준모는 목소리가 좋다. 무거운 장면을 잘 살려줬다. 묵직한 드라마를 할 때 다시 찾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혼'은 KBS1 '정도전'을 공동 연출한 이재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드라마 '굿닥터'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은 냉혈한 친일파 서인용(안재모)이 독립운동가들의 위협을 피해 천황에게 받은 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서인용·민유선(박은혜) 부부의 아이들은 귀신을 보게 되고 민유선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16일 밤 12시10분 방송.

2014-11-11 16:43:05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패션왕' 안재현 "연기라는 옷장, 다양한 옷으로 채울래요"

즐겨보던 웹툰 원작, 악역에 매료돼 출연 패션과 선악 대립, 이면적인 면에 중점 "행복하고 여유로운 배우 되고 싶어요" "하루가 끝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무언가 꿈속에 있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그래서 행복해요." 안재현(27)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모델 출신인 그는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와 올해 '너희들은 포위됐다'까지 두 편의 드라마에서 곱상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에서 안재현은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주인공 우기명(주원)의 라이벌이자 기안고의 황태자로 불리는 김원호 역을 맡았다. 첫 영화를 마친 그는 "모든 게 즐겁고 재미있다"며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 첫 영화라서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나 둘 다 짜릿하다. 다만 영화가 조금 더 여유로운 것 같다. 기술시사와 언론시사로 영화를 두 번 봤는데 오들오들 떨면서 내 연기를 체크했다. 긴장됐지만 유쾌한 경험이었다. ◆ 원작 웹툰을 본 적 있나? 즐겨보던 웹툰이었다. 완결까지 봤다. 모델로 활동할 때라서 나도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웹툰에 나오지 않아서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웹툰이었다(웃음). ◆ 독특한 웹툰이라서 영화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비슷한 생각이 있었다. 웹툰이 어떻게 영화로 그려질지 궁금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건 웹툰은 웹툰이고 영화는 영화라는 것이다. 싱크로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 굳이 원작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영화적으로 각색된 부분을 본다면 마음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 시나리오에서 만난 원호에게 끌린 점은 무엇이었나? '별에서 온 그대'의 윤재 이후 두 번째 고등학생 역할이었다. 윤재와 비슷하게 보이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원호는 윤재와 달리 악역이라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원호는 부모님의 사랑이 용돈으로 대체되는 요즘 10대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나름의 아픔이 있는 캐릭터라 좋았다. 이유 없이 나쁜 친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원호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의상에 많이 신경 썼다. 우기명 역의 주원이 주로 난해하고 아름답지 않은 옷을 많이 입는데도 비주얼이 빛났다. 주원에게 밀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우기명과 김원호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영화가 공감을 못 살 것 같았다. 그리고 선과 악의 대립이 강조되는 만큼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척을 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나쁘게 행동하는 이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 '패션왕'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원호가 '간지폭풍'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다. 만족하는 장면이고 길이길이 남을 것 같다. 처음으로 와이어를 타고 연기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나보다 보조출연자들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썩소'를 날리며 연기했지만 그들은 그런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연기해야 했기 때문이다(웃음). ◆ 원호와 아버지의 갈등가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은 아쉬움은 없나? 있다. 하지만 영화 전체를 본다면 지금 정도로 충분한 것 같다. 원호가 악역으로서 우기명이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 영화는 우기명의 성장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호는 악역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원호에게 애잔함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그냥 악역으로 남는 것이 영화의 유쾌함과 잘 어울린다. ◆ "간지는 브랜드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모델 안재현은 브랜드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어릴 때는 비싼 걸 갖고 싶어 했다. 비싼 게 좋아보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브랜드를 안 보게 된다. 브랜드 때문에 옷이 예뻐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다. 그런 친구(옷)를 데리고 오면 며칠 뒤에는 안 예뻐 보인다. 정말 예쁜 건 청바지에 흰 티셔츠처럼 심플하고 댄디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브랜드보다 예쁘고 적당한 가격의 옷을 고른다. 다만 가격이 비싼 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만의 패션관이 있다면? 패션은 예의라고 생각한다. 결혼식에 추리닝을 입고 갈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예의 다음에 기능성과 재미가 있다. ◆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영어 사전으로 따지면 이제 알파벳을 다 배운 단계다. 조금 더 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행복하고 여유로운 배우가 되고 싶다. 몰입할 수 있는 배우도 되고 싶다. 연기라는 옷장에 다양한 옷을 채우고 싶다.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4-11-11 14:45:0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가장 알리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미니 3집 '터닝포인트'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가 새 노래로 돌아왔다. 알리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미니 3집 '터닝포인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펑펑'을 비롯한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신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는 알리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 곡이다. 그는 "이별을 겪고 난 뒤 노래를 부르면 감정이 묻어난다"며 "그래서 노래할 때는 거짓말을 못 한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그대여 함께해요' 무대를 선보인 알리는 "애착이 가는 노래"라며 "프러포즈할 때 부르는 노래인데 내 결혼식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데뷔 이래 첫 쇼케이스를 연 알리는 "걸그룹이 된 기분"이라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그래서 앨범 제목도 '터닝포인트'다. 이제까지 발표한 음반 중 내 의견이 가장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타이틀곡 '펑펑'을 열창했다. '펑펑'은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낸 한 여자가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펑펑 울고 있다는 내용의 노래다. 한층 더 깊어진 알리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알리는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선배들의 노래들을 재해석해 부르며 인기를 모았다. '선배들의 노래도 잘 부르는 실력파 여가수'라는 대중의 높은 기대치에 대해 그는 "내 목소리는 약간 쇳소리가 난다. 그걸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아닌 분도 있다. 그래서 듣는 분들 귀에 편안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힘을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알리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뒤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알리는 "언제나 내게도 나만의 앨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팬들도 내가 대중들 앞에서 내 노래를 부르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 앨범에도 자작곡이 있었지만 다른 노래에는 내 의견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모든 노래에 내 이야기를 담았다"며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알리의 팬들도 함께했다. 알리는 가수 지망생인 팬 한 명을 무대 위로 초대해 즉석해서 화음을 맞추며 노래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4-11-11 14:36:0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덕수리 5형제' 윤상현 "송새벽과 연기하고 싶어 출연 결심"

배우 윤상현이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로 2년여 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전형준 감독과 주연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가 참석해 영화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일쑤인 원수 같은 다섯 형제가 부모님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수사작전을 벌인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윤상현은 다섯 형제들 중 융통성 없는 바른생활 사나이인 장남 수교 역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현은 "송새벽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출연을 결심했다. 같이 연기하면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도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며 "이광수처럼 드라마에서는 만나기 힘든 배우들이 출연해 친해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윤상현이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출연을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전형준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 건넸을 때 윤상현만 빼고 다들 선뜻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형준 감독에 따르면 윤상현은 장남 수교 역보다 송새벽이 연기한 차남 동수 역에 끌렸다. 윤상현은 "동수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자꾸 나보고 첫째인 수교를 연기하라고 했다. 동수는 안 된다고 하시기에 고사하려고도 고민해지만 결국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기대했던 송새벽과의 호흡은 만족스러웠다. 윤상현은 "송새벽은 실제로도 동생으로 삼고 싶다"며 "술을 많이 마실수록 더 친해질 수 있는 친구다. 송새벽이 남동생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정말 친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현과 이광수는 코믹한 폭로전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상현은 "이광수는 처음에 호감이 있었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유재석 흉내를 냈다. 마치 유재석처럼 여기저기 다 인사를 했다. 그래서 예의 바른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집도 가까우면서 촬영 끝난 뒤에는 연락 한 번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솔직히 형이 좋다. 그런데 과도하게 그러니까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해명했다.

2014-11-11 14:30:4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