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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정동하 "더 많은 분들에게 내 노래 들려주고 싶었다"

솔로 가수로 우뚝 선 정동하 첫 솔로 앨범 발매·콘서트 개최 "혼자 활동 하는 부담? 긍정적인 성격이라 괜찮아" "더 많은 분들에게 내 노래 들려드리고 싶었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열일곱 살 소년은 어느덧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로 성장했다. 가수 정동하(34)는 밴드 부활의 보컬을 거쳐 지난 10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7일 오후 솔로 앨범 발매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는 "혼자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지만 사실 나는 무식할 정도로 긍정적인 편"이라며 "단 한 명의 관객이라도 내 음악을 듣고 좋아한다면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 한 조각 남은 퍼즐을 다시 맞추다 첫 번째 솔로앨범 '비긴'은 제목 그대로 정동하의 새로운 시작을 담았다. 2005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그는 여러 편의 뮤지컬과 KBS2 '불후의 명곡' 등의 무대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부활 탈퇴 배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제가 많이 부족했죠. 부활도 저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어요. 뮤지컬과 방송 활동을 하면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부분을 발견하게 됐어요. 당시를 돌이켜보면 저는 마치 '루빅스큐브' 같았어요. 거의 다 맞췄는데 색깔이 다른 퍼즐이 단 하나 남은 그런 느낌이었죠. 이걸 다시 맞추려면 다 풀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죠. 그런 용기를 낸 거예요. 부활 멤버 형들과는 여전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형들이나 저나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어요. 부활의 가족이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 새로운 시작, 많은 고민 담은 음반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정규앨범보단 미니앨범에 가까운 성격이다. 하지만 수록곡 모두 다른 느낌으로 정동하의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서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하다. 시원하게 내지를 순간에는 그렇게 부르되 절제가 필요한 순간에는 그 누구보다 차분하다. "기존에 보여드렸던 음악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시도했어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죠. 대중친화적인 노래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많은 분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거든요. 또 이번 음반은 오롯이 제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노래를 해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세상에 하고 싶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앨범입니다. 사실 2% 아쉬운 느낌도 있어요. 마지막 트랙 '위로'는 다음 앨범을 예고하는 느낌으로 마무리 했어요." 참여 세션 또한 화려하다. 음반 제작 과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스무 살 청년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을 이어갔다. "4번 트랙 '폴링, 폴링'은 미국 LA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어요. 베이시스트가 최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작업하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그 분이 녹음실에 들어와 드러머에게 다가가더니 팬이라고 말하더군요. 알고 보니 그 드러머가 존 JR 로빈슨이었어요. '위 아 더 월드'의 그 분 말이에요. 신기하기도 했고 영광스럽기도 했죠.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 종합선물세트 '비긴' 콘서트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뷰티풀'은 단독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여는 노래가 될 예정이다. "공연 첫 곡으로 '뷰티풀'을 부를 계획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예요. '첫 곡이니까 멋있고 화려하게 보여야지'라는 생각을 내려두고 싶어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형식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아닌 '우리 이렇게 만나서 정말 반가워'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이번 공연에 대해 그는 "종합선물세트같은 콘서트"라고 표현했다. "지난 3월 공연은 가수 정동하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뮤지컬 노래, '불후의 명곡' 때 부른 노래, 제가 좋아하는 노래, 솔로 앨범 노래까지 정말 다양한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종합선물세트 느낌이죠. 공연이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2014-11-06 13:40: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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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태양·아이유·비스트·걸스데이·위너·씨스타 '화려한 무대'

대중음악 시상식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스페셜 라인업이 공개됐다. '멜론 뮤직 어워드' 측은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 태양·아이유·비스트·걸스데이·위너·씨스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여름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태양은 타이틀곡 '눈, 코, 입'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그는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감성 충만한 R&B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리메이크 앨범·듀엣곡·피처링 등 여러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아이유도 '대세' 가수로서 이번 시상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데뷔 6년차를 기념해 스페셜 앨범 '12시 30분'으로 활동 중인 그룹 비스트도 함께한다. 올해 초 'SOMETHING'으로 큰 인기를 모은 걸스데이는 섹시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데뷔와 동시에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차세대 그룹으로 떠오른 위너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 톱10으로 선정돼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멤버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 등으로 폭넓은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씨스타도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매해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음악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려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만큼 음악을 매개로 스타들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로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네티즌인기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온라인 2차 투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톱10에 오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톱10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2NE1, 엑소, god, 위너,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이상 가나다순)이다. 투표는 멜론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14-11-06 13:39:2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