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노민우 박시연 '최고의 결혼'…낙지 먹으며 섹시 '먹방' 예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박시연과 노민우가 섹시 커플 먹방을 선보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진 측은 23일 박시연(차기영 역)과 노민우(박태연 역)의 섹시한 낙지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시연과 노민우의 천진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받아들고 어찌할 줄 모르던 박시연과 노민우는 이내 즐거운 얼굴로 낙지를 맛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사실적인 표정으로 베드신보다 섹시한 '먹방'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결혼'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와 음식은 박태연이 차기영을 유혹하는 도구임과 동시에 식욕과 성욕을 매치시킨 고윤희 작가의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낙지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이 등장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 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배수빈·노민우·엄현경·조은지·정애연·송영규·장기용·소진 등이 출연한다.

2014-09-23 12:07:57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레드벨벳, 행복을 노래하다

행복을 노래하는 소녀들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긴 연습생 기간 거친 만큼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 많아" "언니들만큼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커도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해" 매일같이 새로운 신인 걸그룹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섹시 콘셉트를 지향하지만 지난달 데뷔한 4인조 레드벨벳은 달랐다. 가슴이 깊게 파인 옷을 입은 멤버도, 아슬아슬하게 짧은 치마를 입은 멤버도 없었다. 슬기·아이린·웬디·조이 네 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머리 색깔로 시선을 한 번 사로잡고, 사랑과 이별이 아닌 '행복'을 노래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드디어 데뷔 '아이돌 사관학교'로 통하는 SM 엔테테인먼트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8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행복(Hapiness)'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섰다. SM은 1세대 아이돌 H.O.T와 S.E.S를 시작으로 수많은 아이돌 스타를 배출한 곳으로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거쳐야만 데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연습생 시절을 거친 슬기는 "데뷔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데뷔의 기쁨도 크겠지만 수많은 신인 걸그룹 틈바구니에서 S.E.S·소녀시대·에프엑스 등 '언니들 그룹'만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분명 클 터. "무대에 서기만을 기다려왔기 때문에 데뷔하고 난 뒤론 행복하기만 해요.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스케줄도 재밌어요. 사실 데뷔하던 날 무대에서 떨 줄 알았는데 팬들이 응원을 와 주셔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이린) "하루하루 내 상태에 집중하고 노래랑 춤을 연습하다보면 한 달이 훌쩍 가 있고, 그렇게 매일을 보내니 2년이 흘러가 있었고 데뷔를 하게 됐죠. 가장 기쁜 건 저희 넷이 함께 할 수 있단 일이죠. 연습생 시절에도 저희 넷이 호흡이 아주 잘 맞았거든요." (웬디) ◆ 행복한 나날들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은 24살이고 막내 조이는 19살이다. 그 사이에 21살 동갑내기 웬디와 슬기가 있다. 연습생 기간에도 네 사람은 자매같이 가깝게 지냈다고 했다. "슬기 언니는 내면이 정말 강인해요. 전 기분이 안 좋으면 가끔 얼굴에 드러나기도 하는데 슬기 언니는 그렇지 않아요. 연습할 때 수업시간에도 늘 열심이라 멋진 선배라 생각했어요. 노래나 춤에 있어서 실력도 좋고 여러모로 본받을 점이 많아요. 하지만 친언니처럼 대해줘서 더 좋았어요." (조이) 막내 조이가 슬기를 칭찬하자 맏언니 아이린 역시 칭찬 릴레이에 뛰어들었다. "조이가 레드벨벳에선 막내지만 집에선 의젓한 장녀예요. 여동생이 둘이나 있대요. 그래서인지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어른스러워요. 친구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귀여운 동생 같기도 하고 가끔씩 제 고민을 들어줄 땐 언니 같아요." (아이린) 파란색 머리의 웬디는 머리 색깔만큼이나 시원한 웃음을 지으며 "각자 다른 색깔의 머리 염색 아이디는 회사에서 회의를 거쳐 나온 것이다. 덕분에 저희들 이름을 빨리 외우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알록달록한 미래를 그리며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카 느낌이 풍기는 비트가 어우러진 어반 유로팝 장르의 곡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다. 가요계엔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속설이 있다. 레드벨벳은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을까. "이제 갓 데뷔했는데 저희 팬들이 있단 사실에 놀랐어요. 처음 음악방송 녹화에 갔을 땐 저희 팬이 아닌 줄 알았어요. 자리를 꽉 채워주셨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아이린) "요즘 기타 연습에 푹 빠졌어요. 레드벨벳 정규 3집 쯤에 제 자작곡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슬기)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회가 닿는다면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어요. '먹방(먹는방송)'만큼은 자신 있거든요(웃음)." (웬디) "데뷔하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예요. 학교에 갔다가 스케줄 갔다가 바쁜데 행복하기만 해요." (조이)

2014-09-23 11:56:25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티비ON] '비밀의 문' 사도세자·미스터리·호연…월화드라마 역전 기회 노린다

역전 노리는 '비밀의 문' 관전 포인트 소재 흥미…검증된 제작진…명품배우 대거 포진 사극과 사극의 대결이다. SBS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이 지난 22일 첫 방송되면서 월화드라마가 새로운 경쟁에 돌입했다. 1라운드(22일) 결과는 현상 유지였다. MBC '야경꾼일지'가 시청률 10.4%(TNmS·전국 기준)로 1위를 지켰다. '비밀의 문'(7.9%)은 전작 '유혹' 마지막 회(10.1%)보다 낮은 수치로 시작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밀의 문'은 첫 방송 후 소재·연출·호연 삼 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란 평가를 받으며 역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퓨전 사극 '야경꾼일지'와 팽팽한 월화극 경쟁을 벌인 전망이다. 작품은 조선 왕조 비극사 중 하나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소재로 궁중미스터리까지 더해 역사를 재해석한다. 영조와 사도세자 이야기는 수 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재탄생했다. 그럼에도 비극, 부자간 갈등이라는 관심을 끄는 내용 때문에 시대를 초월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형식 감독의 연출과 윤선주 작가의 필력이 인물의 감정과 내용을 밀도 있게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윤선주 작가는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대왕세종'으로 사극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형식 감독은 미스터리 장르물 '싸인'과 '유령'으로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비밀의 문' 속 궁중 미스터리가 기대 받는 이유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빈틈없다. 영조 역의 한석규는 권력을 지키기 위한 냉정한 면모를 광기 어린 눈빛으로 표현한다. 이제훈은 제대 후 첫 작품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자유분방한 이선을 연기했다. 배우 박은빈은 치마 속까지 정치적인 인물인 이선(이제훈)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하며 연기 변신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천재 추리소설 작가이자 의궤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해결할 가상 인물 서지담 역의 김유정은 발랄함으로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최원영, 김창완, 이원종, 전국환, 김명국, 권해효, 엄효섭, 장현성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역사와 인물에 대한 왜곡 논란도 있다. 그러나 '비밀의 문'은 '왜 아비 영조는 아들을 죽여야 했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세자 이선이 비극적인 죽음에 이른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사도세자는 무수한 이견이 뒤따르는 인물"이라며 "아내의 기록인 한중록엔 흉악한 병에 걸린 광인, 사관 기록인 영조 실록엔 15세에 대리청정을 시작해 28세까지 정사를 무리 없이 끌고 간 왕재로 기록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밀의 문'은 실록에 무게를 두고 이선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9-23 11:54:40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슬로우 비디오]골목길 정취 담은 따뜻한 동화

평범함 속에서 길어 올리는 특별한 감동 여장부(차태현)는 세상을 남들보다 느리게 바라본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동체시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남다른 능력을 가졌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는다. 유일한 친구였던 수미마저 떠나버리자 여장부는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유년 시절을 보낸다. 여장부에게 세상은 좁은 단칸방이 전부이고 TV 드라마만이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다. "진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 더 늦기 전에 밖에 좀 나가봐야겠다."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는 주인공 여장부 역을 맡은 배우 차태현의 나직한 내레이션으로 막을 연다. 무심한 듯 그러나 친근한 목소리는 영화가 어떤 정서를 담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영화는 주인공 여장부가 CCTV 관제센터에서 일하면서 혼자만의 세상에서 벗어나 '진짜'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린다. 동체시력이라는 독특한 소재, 그리고 CCTV 관제센터라는 이색적인 공간 등 특이한 설정들이 눈에 띈다. 그러나 영화의 지향점은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이 함께 했던 전작 '헬로우 고스트'처럼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감동을 길어 올리는데 있다. 사람들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을 통해 변화를 겪는다는 스토리 라인, 그 속에 소소한 웃음과 슬픔을 한데 버무려낸 점도 전작과 비슷하다. '헬로우 고스트'처럼 지극히 착한 영화다. 연출적인 부분은 전작보다 더 섬세해졌다. CCTV 관제센터의 커다란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인물들을 배치한 미장센, 대학로 거리를 연극 무대로 삼아 노래를 부르는 수미(남상미)의 모습, 여장부의 단칸방을 마을의 지도로 가득 채운 신처럼 동화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신들이 눈에 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영화가 담아낸 공간들이다. 서울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영화는 그 흔한 고층빌딩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무수한 골목길의 풍경들로 채운다. "다들 너무 빠르고 바쁘게 산다 .내가 보듯이 가끔은 느리게 흐르면 좋을텐데"라는 여장부의 말처럼 영화는 골목길의 정취를 담아 작은 위안을 선사한다. 감시의 수단인 CCTV를 지극히 인간적인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 주변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점 등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슬로우 비디오'가 전하는 한편의 동화 같은 따뜻함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다. 12세 이상 관람가. 다음달 2일 개봉. [!{IMG::20140923000056.jpg::C::480::영화 '슬로우 비디오'/이십세기폭스코리아}!]

2014-09-23 11:06: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나의 독재자' 설경구, '무명 연극배우→독재자' 변신은?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주연 배우 설경구의 3단 변신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 설경구는 이번 영화에서 무명의 연극배우에서 일생일대의 배역인 김일성 역을 맡아 점차 독재자로 변화해 가는 주인공 성근을 연기했다. 이해준 감독은 "22년이라는 세월을 담아낼 수 있는 연기의 진폭과 평범한 무명 배우에서 독재자로 변해가는 연기의 에너지가 필요했다. 그런 면에서 설경구라는 배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변하는 동물적인 배우다"라고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자상한 아버지에서 김일성의 대역에 몰입해 변해가는 젊은 성근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는 노년의 모습까지 설경구의 폭넓은 변신을 담아 눈길을 끈다. 젊은 시절과 노년의 모습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모습과 분위기로 설경구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나의 독재자'는 설경구와 함께 박해일이 성근의 아들로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2014-09-23 11:05:4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연기파 배우 총출동 스릴러 '살인의뢰' '악의 연대기' 촬영 종료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와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각각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살인의뢰'는 살인마에게 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강력계 형사와 아내를 잃고 사라진 평범한 한 남자가 3년 뒤 쫓기고 쫓기는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김상경·김성균·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김상경은 "항상 끝날 때는 기분이 시원섭섭하다. 오늘 진짜 끝났는지 느낌이 안 올 정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균은 "벅찬 기분이다. 처음 희생자 가족을 맡았는데 다른 작품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악의 연대기'는 지난 19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강력계 형사가 진급은 눈앞에 둔 어느 날 납치를 당하면서 휘말리게 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다. 손현주·마동석·최다니엘·박서준 등이 출연한다. 극중 주인공 최반장을 연기한 손현주는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행복한 현장이었다. 관객들과 어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남성미 물씬 풍기는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014-09-23 11:05:0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도세자vs영조 '비밀의 문' 선위로 맞선 부자…선위는 무엇인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영조(한석규)의 무기는 '선위'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 영조는 탕약을 먹이려는 신하들을 향해 "선위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영조가 다양한 모습과 어투로 선위를 외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는 그가 습관적으로 선위를 말해 왔다는 걸 의미하며 그때마다 아들인 세자 이선(이제훈)은 "선위를 거둬달라"고 눈과 비를 맞으며 석고대죄를 했다. 이에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비밀의 문·이제훈·한석규·새책·영조·이선과 더불어 선위가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영조에게 있어 선위는 정치적 책략의 의미가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흩어진 권력을 왕 아래 집중시키려는 의도였다. 선위는 왕이 살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태조왕이 재위 94년에 동생 수성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이 처음이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도 선위가 있었다. 특히 조선의 경우 태조가 정종에게 선위한 것을 시작으로 정종이 태종에게 그리고 태종이 세종에게 선위했다. 이후 인종이 명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도 했다. 왕위를 물려준 왕이 살아 있을 경우 그 왕을 상왕이라고 했다. '비밀의 문' 첫 회 시청률은 8.8%(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09-23 09:56:0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