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변심' 정경호·박해진 vs '순정' 이상우·이종석…안방 남주 사랑 방정식

드라마 남자 주인공의 사랑 방식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 변심한다. 과업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과거 남성 캐릭터와 다르다. 순애보 남자 주인공도 있다. 뚝심 있게 한 여자에게 구애하는 그들은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 '변심' 정경호·박해진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는 영향력 있는 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해 첫사랑을 잠시 접어둔다. 한광철(정경호)과 서인애(황정음)는 어릴 때부터 함께 한 동네 친구다. 히로요시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그는 재일 교포 재벌의 수하로 고국 땅을 다시 밟았고 서인애에게 고백하러 갔다가 형 한광훈(류수영)과 서인애의 키스를 목격한다. 이를 계기로 변심한다. 사업상 인연을 맺은 김건표(정동환) 총리의 딸 김세경(전소민)과 사랑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은 SBS 월화극 '닥터이방인'에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오수현(강소라)의 이복 오빠인 오상진(강태환)의 비리를 고발하고 이사장이자 과거 의료사고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데 일조한 오준규(전국환)를 찾아가 복수를 위해 신분을 속였음을 밝혔다. 오수현과는 적이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과거 비슷한 설정에 처한 남자 주인공이 연인 때문에 복수를 포기하는 것과 다르다. 오수현과의 이별에선 야속함이 서린 눈빛을 보내 캐릭터에 현실성을 부여했다는 평이다. ◆ '순정' 이상우·이종석 이상우는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에서 이별을 고한 정다정(박세영)에게 계속 마음을 보이며 사랑을 쟁취했다. 그가 맡은 서재우 역은 모태솔로이자 일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었다. 정다정을 만나고 순정남으로 변신한 그는 풋풋한 연애 방식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서재우의 엄마는 정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이 효자는 연인과의 사랑을 당당하게 밝히며 도발해 순정파의 뚝심을 보여줬다. 요즘 첫사랑 바라기의 대표는 이종석이다. 대사의 절반 이상이 "송재희"라는 비판도 있지만 달달한 눈빛과 대사는 긴장감 있는 남북 메디컬 첩보 장르에 숨통을 터준다.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초반엔 송재희(진세연)와 남북을 초월한 사랑을 그렸다. 종영을 2회 앞둔 현재, 송재희는 오수현(강소라)이 박훈(이종석)을 짝사랑하는 걸 알고 이별을 준비한다. 그러나 박훈의 마음은 여전히 송재희다. 예전처럼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07-06 13:58:34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서인영, CJ E&M 7번째 레이블 EB서 가수 새출발

서인영이 CJ E&M의 음악 레이블에서 가수 활동을 새롭게 시작한다. 1인 기획사인 '서인영 컴퍼니'를 운영해 오던 서인영은 회사 이름을 EB로 변경하고 CJ E&M의 서브 레이블로 합류한다. 그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에서 음반 제작과 가수 활동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CJ E&M은 "서인영의 음악 색깔과 방향을 존중하고 고유의 음악적 가치가 외부에 더욱 발현될 수 있도록 음악 활동과 관련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EB를 통해 서인영을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퍼포먼스가 강한 아티스트들을 적극 영입·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음악 산업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레이블 체제를 도입한 CJ E&M은 EB의 가세로 총 7개 레이블을 운영하게 됐다. CJ 뮤직(로이킴·정준영), 젤리피쉬(성시경·박효신%서인국·빅스), 뮤직웍스(백지영·유성은), MMO(손호영·홍대광·박보람), 1877(하이니·와블), 일본 CJ 빅터 등의 레이블을 거느리고 있다. 서인영은 "제작부터 활동, 홍보마케팅 등 모든 사항을 챙기는 과정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음악 제작에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음악 사업의 인프라와 성공 역량을 갖춘 CJ E&M을 통해 더욱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4-07-06 13:57:52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피아니스트 이루마, '아트모스페라' 발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아트모스페라'를 발매했다. '아트모스페라'는 이루마가 이제까지 선보였던 곡들과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을 재즈 선율로 재해석한 음반이다. 앨범에 수록된 15곡의 프로듀싱은 국내 정상의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이 맡았다. 또 장르의 한계를 넘나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송이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실력파 뮤지션 조윤성·고상지·홍준호·나희경, 세계적인 퍼커션 연주자 발티뇨 아나스타시오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루마는 "여러분이 사랑해 주셨던 곡들을 새롭게 들려 줄 수 있다는 점과 제가 특별히 아끼는 곡들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의미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앨범"이라며 "'이루마가 만든 음악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라는 신선함과 조금 더 많은 팬들의 귀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루마는 지난해 정규 8집 '블라인드 필름'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를 시작해 올해까지 32개 도시 관객들을 찾아가 소통하고 있다. 또 지난 4월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선 5000여석을 매진시키며 현지 관객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07-06 11:53:34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월드컵의 연인' 샤키라, 남편 탈락 아쉬움 폐막식 무대로 달래

3회 연속 폐막식 공연 '월드컵의 연인' 샤키라가 3회 연속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제라르 피케(FC 바르셀로나)의 아내이기도 한 샤키라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폐막식에서 공연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폐막식에서 '힙스 돈 라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폐막식에서 '와카 와카'를 열창한 샤키라는 올해 폐막식 공연 명단에 뒤늦게 이름을 올리며 3회 연속 월드컵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폐막식에서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인 '라 라 라(브라질 2014)'를 부른다. 남미의 리듬을 잘 살려낸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남편 피케와 바르셀로나 동료인 리오넬 메시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키라는 음반 유통사를 통해 "이번 무대에도 설 수 있어서 기쁘고 축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월드컵이 가지는 커다란 의미 또한 잘 이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편 피케가 속한 스페인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본선에 탈락해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 샤키라는 폐막식 공연으로 남편의 아쉬움을 대신하는 처지에 놓였다. 폐막식에는 샤키라를 비롯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산타나, 브라질의 인기 가수 이베치 상갈루 등이 출연한다.

2014-07-06 11:53:03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K팝 명곡 미국이 먼저 알아봐…퓨즈TV, 에프엑스-빌보드, 싸이·태양

팝의 본고장 미국의 주요 음악 매체들이 K-팝의 트렌드에 빠르고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채널 퓨즈TV는 에프엑스의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에 대해 "쿨하고 멋진 팝"이라고 평가했다. 퓨즈TV는 최근 '에프엑스, 신곡 '레드 라이트'로 K-팝 트렌드를 이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존에 선보인 톡톡 튀는 느낌의 음악보다 더 영리한 방식으로 한층 쿨한 음악을 만들었다. 음악의 소리 요소를 굉장히 세심하게 듣게 만드는 멋진 팝"이라고 평가했다. 3집은 7일 온·오프라인에 정식 출시되며, 퓨즈TV는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뮤직비디오를 보고 즉각적인 평가를 내놓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퓨즈TV는 3일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 소식을 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콘셉트도 언급했다. 또 에프엑스가 지난 여름 발매한 앨범 '핑크 테이프'가 지난해 퓨즈TV가 선정한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만큼 새 앨범 역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레드 라이트'는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6일 오전 현재 조회수 4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는 싸이와 태양의 뮤직비디오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빌보드에 의하면 6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눈,코,입'과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유튜브의 제왕 싸이가 선두"라고 밝히며 "태양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눕독이 피처링한 '행오버'는 6월 8일 공개된 이후로 9000만 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6일 오전 현재 9217만 건을 기록하며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빌보드는 싸이와 순위를 다툰 태양의 글로벌 인기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태앙의 새 앨범 '라이즈'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2위를 기록하며 미국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태양은 지난달 2일 정규 2집 타이틀곡 '눈,코,입'을 발표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일간·주간·월간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7개의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014-07-06 11:52:13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김강우 "예능보다 '동물의 왕국'이 재밌어요"

멜로만 할 수는 없지 않나요? '골든 크로스' 열혈 복수남 김강우 "다정한 형부 아니다…드라마, 급한 성격과 딱 맞아" 김강우(36)는 작품 활동에 충실한 배우다. 다작하며 꾸준히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9일 종영된 KBS2 '골든 크로스'에선 아버지와 여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도윤을 연기했다. 그윽한 눈빛과 야무진 입매가 역할에 신뢰를 부여했다. 작품은 시청률 5.7%(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동시간대 3위로 시작해 10.1%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골든 크로스' 결말, 현실적이다 김강우는 초반 시청률 부진에 대해 "연기에 집중했다"며 "출연진이 작은 역할을 할 배우들이 아니라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이 진행될수록 서동하(정보석)와의 대결이 고조되면서 시청률 반등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의를 두고 싶었어요.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를 보면 주로 개인이나 소수집단의 행복을 세상의 가치인 것처럼 그리더라고요. '인간시장' '모래시계' 같은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 없는 거 같아요. '골든 크로스'가 그 역할을 했죠. 다 멜로만 할 수는 없지 않나요?" '골든 크로스'의 결말은 논란에 휩싸였다. 강도윤은 죽은 아버지와 여동생을 상상하며 눈물 젖은 김밥을 먹는다. 반면 악인 서동하는 출소하자마자 재기를 준비한다. "오히려 현실적인 결말인 것 같아요. 원래 김밥 먹는 장면과 가족 사진이 함께 비쳐지면서 사진 속엔 엄마와 강도윤만 남는 걸로 마무리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감독이 강도윤 얼굴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죠."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했고 복수를 위해 고함 질러야 했다. "항상 신문이나 책, 시나리오 등 읽을 거리를 옆에 둬야 하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대사가 많으니까 글을 읽는 것조차 싫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 발성 좋아요. (웃음) 연극을 전공했거든요. 고함칠 땐 발음에 신경을 썼어요. 장단음을 찾아가면서 했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강도윤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진 않아요. 누가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고함을 치겠어요. 다만 시청자가 강도윤의 복수로 통쾌함을 느껴야 해서 과하게 표현했죠." ◆ 국민 형부 아니에요 김강우는 유부남임에도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힌다. 또 지난해 SBS '힐링캠프'에선 '국민 형부'라는 별명도 얻었다. "처제인 한혜진한테 방송에 그려진 것처럼 자상하지 않아요. 여자랑 있으면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말도 잘 안 해요. 연애를 한 여자랑 오래해서 더 그런가 봐요. 낯을 많이 가려 배우가 되기 전에도 사람 많은 곳을 잘 안 갔죠. 그리고 이상형 같은 얘기를 아내가 들으면 '살아보라고 해'라고 말해요. 스스로 생각해도 전 보수적이고 잔소리가 많거든요.(웃음)" 그는 청소와 집안일을 즐기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작품 끝나고 체력이 떨어져서 아직 쉬고 있어요. 집을 떠나 있었더니 전구도 나가 있고 할 일이 많더라고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못하는 편이에요. 그렇다 보니 촬영에 들어가면 가족과 친구들이 3개월 동안 연락을 알아서 안 하죠. 평소 TV도 잘 안 봐요.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나 '동물의 왕국' 같은 동물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고요." ◆ 흥행? 의미 두지 않는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후 12년 동안 30여 작품에 출연했다.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했다. "차기작은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영화가 주업이긴 하지만 '골든 크로스'를 통해 드라마도 제 성격과 맞는다는 걸 알게 됐어요. 성격이 급한데 드라마는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니까 재미 있더라고요. 또 드라마 연기는 영화에 비해 약하게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배웠죠." 그러나 흥행에 있어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 좋은 작품을 선택하면 좋겠죠. 그러나 작품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 않아요. 흥행이 안됐다고 작품 자체가 인정받지 않을 이유는 없죠. 과정이지만 계속 노력해야죠."

2014-07-06 10:54:1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