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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개막 화제의 신작, 인기배우, 톱모델 홍대 총집결

'2014 필름 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6일 개막했다. 홍대 인근의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이 영화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15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글램'을 콘셉트로 전설적인 글램록 무비 '벨벳 골드마인'을 비롯해 지드래곤의 콘서트 실황, 푸치니의 오페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개막 전 사전 예매로만 객석 점유율 30% 를 돌파했다. 첫 날은 지난해와 달리 개막식 없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지만 개막작 '벨벳 골드마인'이 이미 예매 오픈 첫날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열기는 예년 못지 않게 뜨겁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개막일인 6일에는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을 시작으로 헤비메탈 밴드가 비틀스를 연주하게 된 코믹한 여정을 그린 '팝 리뎀션', 인디 뮤지션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린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스칼렛 요한슨의 빼어난 목소리 연기를 맛볼 수 있는 '그녀',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일대기를 그린 '이브 생 로랑', 개막작 '벨벳 골드마인'이 차례로 상영된다. 이 외에 미공개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음악영화 신작전', 극장 에티켓을 잠시 잊고 좋아하는 노래를 목청껏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얼롱, 낫얼론' 섹션이 마련됐다. 또 홍보대사인 모델 김원중, 객원 프로그래머인 배우 이영진, 뮤지션 선우정아, 클럽 명월관의 특별한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섹션이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김원중, 이영진, 선우정아와 객원 프로그래머가 직접 극장을 방문해 추천작을 함께 감상하고 대화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2014-06-06 11:54:0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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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중국서 뜨거운 반응…다운로드 1억5000만 '눈 앞'

SBS '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현재 10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중국 드라마 다운로드 사이트와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1억5000만 뷰를 눈 앞에 뒀다. 6일 오전 7시10분 유쿠 기준 1억 2300만 뷰를, 토도우 기준 25000만 뷰를 돌파했다. 두 사이트를 합친 수치는 총 1억 4800만 뷰다. '닥터 이방인'의 다운로드 수는 박해진의 극중 빗속 '폭풍' 오열 장면이 화제를 모은 10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드라마 평점도 유쿠에서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빠져 들게 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메디컬, 첩보, 멜로를 아우르는 참신한 스토리, 새로운 시도의 연출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닥터 이방인'이라는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시티 헌터' '주군의 태양'등으로 중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진혁 PD의 연출작이라는 점과 출연 배우들이 중국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라는 점 등이 '닥터 이방인' 신드롬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2014-06-06 10:42:2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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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엔딩의 저력…시청률 상승 요인

KBS2 수목극 '골든 크로스'가 엔딩 5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골든 크로스' 15회는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에는 엔딩의 힘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15회는 강도윤(김강우)이 암매장 당하며 마무리됐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고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4회 엔딩에선 강주완(이대연)이 박희서(김규철)와 신명 두 글자를 적은 손바닥을 교도소 창문에 펴 보였다. 아들 강도윤(김강우)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며 살인의 주범이 신명 박희서라는 힌트를 준 것이다. 10회 엔딩은 강도윤이 서이레(이시영)에게 거짓사랑을 고백하며 포옹한 뒤 핏발 선 눈빛으로 서동하(정보석)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을 담았다.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짐작하게 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높였다. 12회 엔딩에서 서이레는 살인자의 실체를 드러낸 아버지 서동하의 모습을 몰래 목격하고 오열한다. 존경했던 아버지의 민낯을 알게 되며 그와 대립하게 된다. '골든 크로스'의 2막을 알린 장면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유현미 작가와 홍석구 PD는 '골든 크로스'의 막강 엔딩을 뽑는 1인자다"며 "'골든 크로스'는 강도윤의 총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06-05 22:12:0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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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김강현·최우식·안세하, 카메오 반전 매력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의 반전 매력이 눈에 띈다. 김강현은 지난 3회에 출연해 섬뜩한 스토커로 열연했다. 짝사랑하는 윤정(최영신)에게 "향수 바꿨느냐?" "보고 싶다"등의 글을 SNS에 남기며 괴롭혔다.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포위망을 따돌리고 윤정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결국 체포됐다. 앞서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유세미(유인나)의 매니저로 엉뚱하지만 귀여운 인물로 등장했다. 4회 방송엔 최우식이 출연했다. 화장품 회사 인턴사원으로 등장한 그는 정직원 채용이 수포로 돌아가자 인생을 포기한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분식집에서 신입경찰 P4와 여고생을 협박하며 인질극을 벌였다가 P4에게 잡혔다. SBS '심장이 뛴다' 막내 구급대원으로 활약 중인 최우식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다. 5·6회에선 안세하가 재력가 김신명(최웅)의 운전기사로 등장했다. 병원비가 필요한 자신의 동생을 위해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신명을 대신해 감옥에 가는 인물이다. 그는 서판석(차승원)에게 아들 이야기를 듣고 동요하며 사건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를 건넸다. '너포위'에서 유치장안에 갇혔던 안세하였지만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선 강남경찰서소속 강력반 형사로 조승우·정겨운과 함께 맹활약했다. 입장이 바뀐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들이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재미를 주고 있다"며 "어떤 연기자가 카메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게 될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4-06-05 21:50:3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