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공기업
기사사진
서부발전, 디지털 이노베이터 육성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WP-디지털 이노베이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서부발전형 신사업모델과 디지털 운영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다. 서부발전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드론·로봇 ▲3D프린팅 5개 분야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지난해 1기(35명)에 이어 올해 2기는 총 25명이 선발됐다. 2기는 사흘간 디지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듣고, 데이터 마이닝의 통계적 기법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발전운영 데이터 분석 기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메타버스 발전현장, 디지털 경상정비 프로세스, IoT 운전정보시스템 개발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해마다 25명을 선발해 향후 10년 안에 전체 직원의 10%를 디지털 혁신인재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혁신활동 실적에 따라 리딩(LevelⅠ), 프로(LevelⅡ), 아너(LevelⅢ) 등 3단계 등급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아날로그 형식의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형식으로 재구성해 효율 향상과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산업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발전소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30 17:17:3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한국중부발전, 주교고송영농조합 컨소시엄과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주교고송영농조합, 코리아휠과 '지역상생형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에 발전 온배수의 폐열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발전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농업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시행자를 공모하여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지역 미래농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과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코-스마트팜 설비 구축 및 실증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 재활용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코-스마트팜 사업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경제성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탄소중립경제 측면에서 좋은 사례"라며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는 본 사업이 스마트팜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미래 영농혁신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주교고송영농조합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력하여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생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8 15:04:1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중부발전, '제2회 한국중부발전을 뚫어봐!'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한국중부발전을 뚫어봐!'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충청권지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위한 기회 제공 및 한국중부발전 정보시스템의 잠재적 보안취약점 개선을 위해 시행했다. 실제 운영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의 별도시스템을 구축하여 3일간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모의해킹 경험과 관련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총 15개팀 48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에서 찾아낸 취약점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여 6개 시상팀(21명)을 선발하고, '2022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한 시상식을 진행하여 대상 200만원 1팀, 우수상 150만원 2팀 등 총 6개 팀에게 상장과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충청권 소재 기관보안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제로트러스트 보안,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활용한 디지털 보안 등의 강연으로 수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 한 수상자는 "웹 페이지를 직접적으로 모의 해킹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실전과 같은 좋은 경험이 됐고, 이러한 기회를 주신 한국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2022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한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권 화이트 해커 인재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책무를 이행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8 15:03:4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