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공기업
기사사진
캠코, 국유증권 공매 '7074억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입찰 공고된 7074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25일부터 온비드에서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증권은 ▲건설업 22개 ▲제조업 15개 ▲부동산업 9개 ▲도ㆍ소매업 8개 ▲기타 업종 20개 등 총 74개 기업이다. 일부 수익성 및 재무 상태가 양호한 종목도 포함됐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은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일부 종목은 최대 6회차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를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또한 최종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다만 종목별 매각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낙찰자가 분납 희망 시 분납주기 및 기간을 정해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8-11 14:46:1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경영환경개선·건강검진 지원'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캠코가 주관하는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성실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재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노후 영업환경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건강검진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로, 사업장 내 노후화된 간판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생업 및 금전적 제약으로 미검진율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검진 후 증빙서류 제출시 최대 25만원까지 검진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새출발기금 홈페이지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속된 경기침체로 힘겨운 영업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8-10 12:41:2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에 80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9일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매년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자기돌봄, 참가자 간 유대관계 형성, 힐링여행, 금융복지의 이해 등 정서적 치유와 회복,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40명의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다.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해 후원하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종사자분들께 이번 연수가 회복과 재충전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11:50:4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