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우리금융, 이원덕 사내이사·푸본생명 인사 사외이사로 추천

우리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소집 이사회를 열고 이원덕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추가 선임했다/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손태승 회장과 함께 이사회에 참여할 사내이사로 이원덕 부사장을 추가 선임했다. 과점주주인 대만 푸본금융그룹 측 인사도 사외이사에 추천됐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사내이사 후보로 이원덕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원덕 부사장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일은행으로 입행한 이 부사장은 우리은행 미래전략단장과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달 지주 전략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 이사회가 사내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 것은 지배구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태승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아 연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회장 유고 시 회장 대행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사내이사로 뽑아 대비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은 이사회에 참여해 경영수업을 받고 차기 회장 후보군에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 첨문악(Dennis Chan) 전 푸본은행 부회장을 추천했다. 첨 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매입한 과점 주주다. 첨 전 부회장은 씨티은행(대만) 부사장, 중국신탁상업은행 수석부사장, 중국 플러톤금융지주 전무이사를 거쳐 푸본금융지주 수석부사장과 푸본은행 CEO를 지냈다. 2018년부터 작년 7월까지는 푸본은행 부회장을 역임했다. 우리금융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 파견 비상임이사도 임기만료에 따라 김홍태 예보 혁신전략실장으로 변경됐다. 이날 우리금융은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 내부통제기준 유효성 검증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적인 내부통제 기준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회장 후보자로 손 회장을 최종 추천했다. 앞서 이사회는 주요국 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로 문책경고를 받은 손 회장의 거취와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가 최종 통보될 때까지는 손 회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오는 4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징계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손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키로한 것은 이사회가 손 회장의 연임을 강행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는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회장 포함 이사 선임건 등 상기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라며 "이사회 중심의 주주 책임경영과 주주·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실천해온 우리금융은 이사회의 독립성, 투명성,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3 16:41: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하나은행 'DLF 제재' 4일 확정…법적대응 주목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제재가 4일 확정된다. 기관 제재 수위가 결정되면 기존 경영진 징계와 함께 통보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각 은행들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중징계가 확정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오전 9시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하나은행의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 수위를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보통 오후에 열리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등 국회 일정을 고려해 오전으로 당겨졌다. 안건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각각 내린 기관 제재 '6개월 업무 일부 정지'(펀드)와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결정한 과태료 부과(우리은행 190억원·하나은행 160억원) 징계다. 앞서 증선위는 우리은행에 230억원, 하나은행에 26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금감원의 건의를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낮춘 바 있다. 사태 발생 이후 두 은행의 사후조치 등을 감안한 결과다. 이에 따라 금감원이 건의한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일부 영업정지 6개월'도 정례회의에서 제재수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미 과태료를 낮추면서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비판이 거셌던 점은 부담이다. 기관제재가 확정되면 금감원은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 대한 중징계까지 함께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중징계는 지난달 금감원장 전결로 확정됐지만 개인과 기관 제재가 얽히면서 금융위 정례회의 후 일괄 통보키로 했다. 이제 관심사는 중징계에 대한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의 대응 여부다. 중징계를 받으면 현재 임기는 채울 수 있지만 향후 3년간 금융사 재취업은 제한된다. 손 회장은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지만 공식적으로는 이달 말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재 효력이 통보와 함께 발생한다는 점에서 손 회장이 임기를 이어가려면 행정소송 등 법적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다만 우리금융은 DLF 제재 확정에 앞서 사내이사 선임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를 한 명 더 선임한다. 기존 사내이사는 손 회장 뿐이었다. 앞서 이사회는 중징계에도 손 회장의 연임을 지지하기로 했지만 법원에서 가처분신청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함 부회장의 경우 임기가 올해 말까지로 상대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2020-03-03 15:25:3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페이고스' 가입 채널 비대면으로 확대

IBK기업은행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업의 판매대금 결제서비스 '페이고스'의 가입채널을 비대면으로 확대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고스는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수출기업의 판매대금을 결제·정산해주는 플랫폼이다. 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기업과 거래규모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페이고스의 비대면 가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고 아마존닷컴 등 마켓플레이스와 API를 연동한 기업이다. API연동이란 쇼핑몰 판매내역, PG사 거래내역 등의 정보를 페이고스 플랫폼에 제공·동의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주요 통화의 최대 80%, 기타 통화 최대 50%의 환율 우대와 외환 관련 국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고스로 정산한 기업 중 선착순 100개 기업에 도미노피자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페이고스 비대면 가입 기업 중 API 미연동 기업은 주요 통화 최대 50%, 기타 통화 최대 3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페이고스 서비스의 가입 채널 확대로 해외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03 13:39:27 나유리 기자
범농협 CEO 7명 사의표명…이대훈 행장, '용퇴(?)'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을 포함한 농협중앙회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7명이 일괄 사퇴했다. 특히 이 행장은 3연임에 성공한 지 석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금융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상욱 농민신문사 사장,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등이 전일 사의를 표했다. 다음달로 임기가 끝나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연임 쪽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농협금융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금융계열사 중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와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그대로 임기를 이어간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경우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NH투자증권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정 사장의 연임을 예상하고 있다. 이대훈 행장의 경우 지난해 말 농협금융 계열사 CEO로는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했지만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게 됐다. 업계에선 이 행장이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 라인으로 분류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장승현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인사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조만간 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03-03 13:38:5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호프 투게더 캠페인' 진행…코로나19 극복 릴레이 기부

-대구·경북 등 자영업자 및 의료진, 소외계층 아동 지원 -5일부터 국민 누구나 와디즈 플랫폼 내 소셜 기부 프로젝트로 참여 신한금융희망재단이 3일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후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 성용락 감사, 신한금융지주 김정훈 부장, 김봉래 이사, 김석동 이사.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질병대책본부, 광역의료시설 등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돌봄공백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필품 키트 및 밀박스' 등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번 코로나19로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후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의 전 그룹사가 매주 분담해 마련한 기부금과 함께 대국민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은 4개월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의료시설 및 비영리단체(NGO)에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0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는 공모사업 방식의 CSR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날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후원 방안에 대해 결의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회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이번 호프 투게더 캠페인은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과 신한금융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국민들과 신한금융 전 그룹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속히 이 위기를 극복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프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들은 오는 5일부터 신한금융과 와디즈가 함께 만든 소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사적인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그룹 차원에서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0만 개의 마스크를 구매해 배포했다. 현재 가장 피해가 많은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만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그룹의 은행 계열사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총 5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피해기업 연체이자 면제 등 금융 지원을 병행한다. 신한은행은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안전망 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매입외환 입금 지연 발생 시 연체 가산금리(1.5%) 1개월 면제와 함께 수출환어음 부도 1개월 유예 지원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위안을 기부했다. 전국의 신한은행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앞으로 3개월간 월 100만원 한도로 월 임차료를 30% 감면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하기 위해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232만 개를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지원하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사업자금대출 이자율을 30% 인하했다. 또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인 '마이샵(MySHOP)'을 통해 각종 마케팅 지원을 시행 중이다. 빅데이터와 소비성향을 분석해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료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댓쇼핑'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관을 신설해 상품판매 활로 확대를 돕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를 최장 6개월 간 납입 유예하고,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계약 실효를 방지하는 특별 부활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별도로 오렌지라이프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용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를 기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3 13:05: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코로나19 신속 대응

-그룹비상경영위원회, 화상회의 열어 신속히 대응키로 -자녀돌봄 등 여직원에 대한 배려 제도 시행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KB금융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은 정부가 감염병 국가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다음날인 지난달 24일부터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지주사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 KB금융은 지난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그룹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먼저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여의도를 비롯해 계열사 주요건물 등에 설치돼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구성원들의 이상 여부에 대해 신속한 점검 및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활한 금융서비스의 끊김 없는 제공을 위해 IT 등 본부 근무 직원 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상사설망(VPN)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유비쿼터스 근무환경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주는 전체 인력의 약 30%가 재택근무를 하는 등 각 계열사별 상황에 맞게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실제 피해발생 상황을 대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피해발생 영업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체영업체계를 가동한다. 학교(유치원) 개학(개원) 연기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들을 위한 각종 제도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자녀보호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가족돌봄휴가 등을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직원이나 학교(유치원) 개학(개원) 연기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 등 여직원들에 대한 배려를 우선한다.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를 둔 직원의 경우 근로시간 1시간 단축근무(개학일로부터 4주간)를 실시한다. 또 임산부나 만성중증질환자는 본부부서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 형태로 근무하고, 영업점 직원은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임산부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다.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를 둔 직원의 육아고충 경감 및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근로시간 1~2시간 단축근무(개학일로부터 4주간) 및 오전 반차 사용(개학일로부터 2주간)이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임산부 직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재택 근무로 전환한다. 육아지원 필요 여직원에 대해서는 가족돌봄휴가·연차휴가 등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 기존 운영 중인 2시간제 휴가 유형을 다양화 해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매일 2시간 휴가를 2회 사용하면 하루 4시간의 시간 확보가 가능해 개인별 육아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임산부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에 대해서는 최대 10일간의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영세가맹점, 고객 등을 돕기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총 8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피해기업에 대해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해 줄 예정이며, 수출입수수료 감면 및 환율 우대도 제공한다. 지난 25일부터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해 준다. 아울러 만기도래 대출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원금상환없이 대출기간을 연장해 줄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영세가맹점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일시불 이용 건의 분할 결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상환 조건 변경 ▲각종 마케팅 지원 등 개별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3 11:41:59 안상미 기자
KB금융, 2200억 규모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 본격 운용

KB금융그룹은 '국내 혁신기업(Start-up)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 5월에 2200억원 규모로 결성한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를 본격 운용 중이라고 2일 밝혔다.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는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출자를 통해 결성됐으며,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담당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한국과 동남아 및 인도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작년 4월 KB혁신금융협의회 출범시 '금융을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월에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힌 바 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글로벌과 IB부문의 경쟁력 강화에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의 국내 투자는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는 정부의 신 남방정책 추진 대상지역으로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인도 지역의 스타트-업(Start-up)에 투자 할 예정이다. KB인베스트먼트는 외부출신 전문가의 대표이사 선임 및 글로벌 전문가 인재 영입 확대 등 을 통해 인적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글로벌 투자그룹을 신설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동남아·인도 지역 관련 글로벌 연구기관 및 주요 VC(Venture Capital)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KB금융 관계자는 "KB 글로벌 플랫폼 펀드를 통해 국내 창업·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동남아·인도 지역의 Start-up 투자를 통해 글로벌 투자역량 업그레이드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02 18:01: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