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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관계사 CEO 긴급회의 소집…"코로나19 극복 지원 최우선 실행"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비대면 대출 만기 자동연장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장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신속하게 적극 실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장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하나금융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와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간담회 결과를 공유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CEO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피해 기업과 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방안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그룹 내 전직원이 동참해서 하나금융의 미션을 제대로 발휘할 때"라며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과 특히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의료진들처럼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개최된 긴급회의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자동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키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28:56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中 수출기업 수출안전망보험 지원…코로나19 대책 추가 시행

-대구·경북지역 고객 비대면 채널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수출기업과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이 중국 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액의 95%, 최대 연간 2만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수출안전망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의 업체다. 일반수출과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거래에 대해 1년 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대응반을 본점에 설치하고, 중국 무역 결제 현황 등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과 수출기업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일부터 비대면 채널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구·경북지역의 신한은행 거래 고객은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신한 쏠(SOL)·인터넷 뱅킹의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의 인출·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나 브랜드 제휴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피해를 입은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실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6:14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강원 원주종합금융센터 긴급 방역…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원주단구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운영 - 3월 4일 업무 재개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지난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했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오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10시에 개점하는 애프터뱅크인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변경 운영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1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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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원화-엔화 커미티드라인 증액 계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일본 MUFG(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행, 미즈호은행과 약 6천억원 규모의 커미티드라인(Committed Line)증액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행, 미즈호은행과 약 6000억원 규모의 커미티드라인(Committed Line)증액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커미티드라인은 금융회사 간 거래에서 유사시에 외화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 필요시 서로 제공하기로 한 한도 내에서 상대국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18년 국내 최초로 일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자 한도증액을 결정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각 일본은행에서 제공받는 한도를 200억엔에서 300억엔으로 늘리고, 두 은행에 제공하는 원화 한도를 각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늘렸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만기 시점에 양측이 동의하면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외화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입거래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2 11:15: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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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관순 열사 추념 메달 판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발행한 추념 메달과 무궁화 입체은화의 예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대한의 자주와 독립을 염원하며 3.1운동으로 1920년 18세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추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메달 Ⅰ·Ⅱ종 ▲은메달Ⅰ종 ▲입체은화 등로 구성돼 있다. 추념금메달 Ⅰ·Ⅱ종(금 99.9%, 31.1g, 40mm,)과 추념은메달(은 99.9%, 31.1g, 40mm)은 유관순 열사의 모습, 서대문 형무소, 일제에 항거했던 아우내장터, 태극과 무궁화등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잠상 이미지도 배치됐다. 무궁화 입체 기념은화(은 99.9%, 31.1g, 43.55x43.47mm)는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 출시와 일정에 맞춰 발행된다. 예약접수는 전국의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1인당 신청한도는 없다. 선착순 판매로 판매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를 세 차례에 결쳐 판매해 왔다.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 메달까지 민족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기념주화·메달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의 의지와 항거를 기억하자는 추념의 의미"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0:11: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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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코로나19에 지점 폐쇄 넘어 본점도 비상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 출입구가 폐쇄돼 있다. 수출입은행은 본점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은행권이 일부 지점 폐쇄를 넘어 본점까지 비상이 걸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전일인 27일 저녁 본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데 따른 조치다. 수은은 긴급히 건물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고,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해 800여 명의 본점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다만 자금이체, 시설 등 일부 필수 인력에 한해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업무를 처리했다. 수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업무계획(BCP)을 즉시 가동하고, 지역사회에 전파가 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수단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당초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차 및 3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대학 병원에 격리된 상태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격리해제에 대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수은 내 밀접 접촉자 14명에 대한 감염검사 결과, 13명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달 29일 방문규 행장 주재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전직원을 3개조로 나눠 조별로 각각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시 갑작스런 본점 폐쇄나 직원 격리 가능성에 대비하고, 추가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여신·자금·IT와 같은 핵심부서의 근무장소는 본점과 대체사업장으로 분산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가운에서는 DGB대구은행 수성동 제1본점이 문을 닫았다. 역시 본점 근무직원 한 명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다. 대구은행은 오전 중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1차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주말동안 2차 방역도 추가로 실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약 700여명의 본점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명했으며, 마감업무 등을 수행하는 최소한의 필수 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업무업무를 처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된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제1본점은 2일부터 정상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지점폐쇄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점이나 본점도 언제 폐쇄될 지 모르는 상황이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여의도영업부와 동일 소속 직원이 근무하는 출장소 여의파크(점)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를 방문했고, 다음날인 28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3:59:3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