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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블록체인 키 관리 서비스 태양광 발전소 시범적용

-'개인 키 관리 시스템' 적용…해킹 및 분실사고 방지 신한은행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 함께 공동 개발한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을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3사는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재생에너지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의 거래 플랫폼에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전력 정보를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해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PKMS를 적용하면 블록체인에 거래 서명 시 사용되는 개인 키(Private Key)에 대한 해킹 및 분실 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키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PKMS의 시범 적용 결과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추가로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동 개발사인 헥슬란트는 금융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에 블록체인 핀테크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신뢰성 높은 은행이 솔루션을 구축해 다른 산업에 적용하는 새로운 B2B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0:56: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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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

-300달러 이상 환전 시 추첨으로 여행·모바일상품권 제공 -해외체재비 신규 지정 및 송금 고객 중 100명에 NH포인트 증정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 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5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해외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농협몰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20% 할인의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올원뱅크의 '알뜰! 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로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농협은행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과 제휴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만족을 위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02 09:11: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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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차기행장, 내부 Vs. 관료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된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주로 거론된다. 다만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관료 출신 행장 선임에 반대하고 있어, 차기 행장 자리를 두고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기재부 출신 인사 하마평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부터 오는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과 정은보 한미방위비협상 대표,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바 있다. 반장식 전 수석은 행정고시 21회를 거쳐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사회재정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맡은 예산 전문가다. 현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은보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정책관과 차관보,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국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지난 9월부터 맡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대사는 이달 중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방위비협상이 파행과 재개를 거듭하면서 현실적으로 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기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 인사다. 업계 안팎에서는 내부출신 행장을 배출해온 관행이 10년만에 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법에 따라 별도의 행장추천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업은행 지분 53.24%를 기재부가 갖고 있는 만큼 기재부와 청와대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기업은행 내부 출신, 시석중·임상현 기업은행 내부에선 외부 출신에 난색이다.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관료출신 행장 선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은행장으로 거론되는 유력한 후보 모두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다"며 "관치금융을 우려한 금융노조와 기업은행 노조가 각각 성명을 통해 기업은행장의 낙하산 인사를 반대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기획재정부 출신의 인사가 기업은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태용 기업은행 노조 국장은 "리테일 금융으로 전문화된 기업은행에 정부정책만 다뤄온 관료출신이 오는 것은 부합하지 않다"며 "인사선임 절차를 투명하게 해 은행에 필요한 인물이 올 수 있도록 기관장 선임 절차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발여론이 거세지면서 무게추도 점차 내부출신인사들로 옮겨가고 있다. 내부출신 후보로는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이 유력하다. 시 사장은 지난 기업은행 강남기업금융센터장과 기업고객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마케팅그룹 부문장(부행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IBK자산운용을 이끌어 오고 있다. 시 사장은 지난 2016년 기업은행 부행장으로 김도진 행장과 함께 기업은행장 유력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기업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인 시 사장은 내부직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 사장의 경쟁자로는 임상현 기업은행 전무가 거론된다. 임 전무는 기업은행에 입사해 뉴욕지점장, 퇴직연금부장, 경영전략본부 부행장, 경영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IBK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2017년부터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맡고 있다. 임 전무는 개별 사안에 국한되지 않고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은행 내부에서 최근까지 남아있는 만큼 다른 후보들보다 현안에 밝다는 평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27일까지다. 금융위는 신임 기업은행장을 12월 중순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2019-12-01 15:0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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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높인 신한은행…DC·IRP 원리금비보장 1위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원금보장 상품이 선호되는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에서 원리금비보장 상품을 적극 발굴해 수익률 높이기에 나서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1일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의 3분기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1.45%로 1, 2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역시 3분기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2.87%로 가장 높았다. 은행권 평균 대비 3%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IRP 적립금을 1000억원 이상 보유 중인 전체 업권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증권업권에 비해 정기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정기예금 중심의 자산구조는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퇴직연금 특성에 적합하지 않다"며 "차별화된 퇴직연금 전용 상품을 발굴해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쏠리치를 통한 디지털자산관리 등으로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비중은 32%이다. 은행 전체 평균이 23%인 점을 감안하면 9%나 높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자산 다변화를 위해 만기매칭형펀드와 공모형태의 구조화펀드 등 새로운 퇴직연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만기매칭형펀드는 투자자산의 만기를 정해놓고, 해당 만기에 근접한 채권 등에 투자한다. 금리 변동 위험은 줄이고,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을 통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신한은행 '쏠 리치(SOL Rich) 퇴직연금'에 이어 지난 6월에는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 퇴직연금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모든 연금자산을 대상으로 통합 연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가입자관리 전담조직인 퇴직연금전문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객관리 범위도 다변화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도 퇴직연금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 상황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퇴직연금사업부문을 출범시켜 은행, 증권, 생명의 퇴직연금 사업을 하나의 매트릭스 조직 형태인 부문으로 통합하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 금융권에서는 가장먼저 IRP 손실 고객에 대한 수수료 면제를 포함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2019-12-01 14:0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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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과 성인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했다.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 참신성, 이해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출품한 신민서, 신소율님이 수상했다. 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상금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한다.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2-01 09:50: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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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차기 기업은행장, 관치금융 시도 멈춰야"

금융노조와 기업은행 노조가 차기 기업은행장 선임 절차를 지적하고 낙하산 인사 철회를 금융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관료출신 부적격 인사의 행장 선임을 밀어붙인다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더 이상 촛불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도진 현 기업은행장은 다음달 27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관계자는 "이전까지 3명의 은행장이 모두 내부 승진 인사였는데 관료 출신이 은행장으로 온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금융개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기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의 기관장 선임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행하라"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청와대에 직접 건의하라"고 주장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현재 거론되는 후보들 모두 금융과 은행 전문성, 경영능력, 인성과 리더십 면에서 함량 미달"이라며 "관료출신 부적격인사를 정부가 행장에 앉힌다면 10만명의 금융노동자의 이름으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9년간 내부 출신 행장 체제를 유지해오며, 덩치를 키워왔다. 그러나 외부출신 인물들이 행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하마평에 오르는 외부인사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 고승범 한국은행 금통위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다.

2019-11-29 17:08: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