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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대출 출시

-특별출연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지원 -최대 5000만원까지 연 1.5% 저리로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은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상품은 담보력이 취약한 영세 관광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 총 300억원 규모로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보증 신청가능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하는 관광사업 종사자(제주지역 제외)로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기업이며, 대표자의 개인신용등급이 4~8등급인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3개월 주기)로 상환한다. 대출금리는 연 1.5%(현재 2019년 2분기 기준, 기획재정부 고시 변동이율)이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관광사업자와 은행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관광사업자에게 낮은 금리로 금융지원이 가능한 상품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동반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상품에 대한 지원대상 및 대출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27 08:46: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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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전문은행, 키움·토스뱅크 모두 탈락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고배를 마셨다. 키움뱅크는 혁신성에서, 토스뱅크는 자금조달능력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외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혁신성·안정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 및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감안해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2곳의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중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은 기본적인 자료인 자본금·주주구성 관련 신뢰할 수 있는 신청서류가 미비해 신청이 반려됐고, 최종 키움뱅크와 토스뱅크만 외부평가위에 올랐다. 외부평가위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보안·리스크관리 등 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신청자별 사업계획에 대해 청취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외부평가위는 2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신청자 모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금감원도 외부평가위의 평가의견을 감안해 예비인가를 불허하는 내용의 심사결과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했으며, 토스뱅크는 출자능력 등 지배주주 적합성과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해 예비인가를 권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9-05-26 17:23: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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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3차 관세인상으로 中 수입 크게 감소할 것"

향후 중국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미국이 지난 10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하면서 대(對)중 수입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6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에서 "미국의 3차 관세 인상의 충격은 상당 부분 가격 인상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미국은 기존 10%의 관세율이 부과되던 2000억달러 규모(3차 관세부과 품목)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인상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7월과 8월, 9월 등 세 차례에 걸쳐 관세율을 인상한 바 있다. 1, 2차에는 500억달러 수입품에 25%, 3차에는 2000억달러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 추가 관세 인상 품목은 1, 2차 부과 때와는 달리 소비재의 비중이 커졌다. 가구(15%), 섬유·가죽제품(6%) 등의 소비재 품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소비재 비중은 5%에서 21%로 늘어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2000억달러 수입품에 대한 10% 인상 발표 후에는 전년 동기 대비 5.0% 절하된 위안화가 관세인상 가격 전가 효과를 어느 정도 상쇄했지만 위안화 환율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환율이 상승하더라도 대규모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 확대 등으로 그 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25% 관세를 적용했던 1, 2차 품목에 비해 가격에 민감한 저가 소비재의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와 이에 수반되는 가격 인상에 따른 미국의 대중 수입·수요 감소가 더 큰 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1, 2차 관세부과 조치 이후 6개월간 미국의 대중국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3차 관세부과 조치 이후 6개월간은 전년 동기 대비 7.2% 줄었다. 보고서는 "중국이 수출하는 소비재 품목의 경우 이익률이 낮아 관세 인상이 그대로 가격에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1, 2차 품목에 대한 25% 관세부과시의 사례를 감안할 때 이번 관세 인상에 따른 향후 수출 감소폭이 상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5-26 14:49: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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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다음 달 3일 '2019년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경제의 연계성: 영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2019년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OK 국제컨퍼런스는 2005년 첫 개최 이래 양적·질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며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주요 컨퍼런스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주열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3개), 논문 발표 및 토론(4개 세션)과 해외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뉴욕연준 특별세션, 그리고 종합토론 성격의 패널세션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무역의 확대와 세계화에 따른 무역의 글로벌 연계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금융의 글로벌 연계성이 국가 간 자본이동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와 금융시장을 통한 주요국 경제정책의 국가 간 파급효과 ▲글로벌 경제 연계성의 경제정책에 대한 시사점과 국가 간 정책공조의 필요성 ▲국가 간 은행 연계성이 글로벌 유동성 및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연계성이 실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6 13:57: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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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 업무협력 강화 MOU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지난 2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지난 2014년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래 투자금융과 신탁업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한·일 금융 산업 발전과 양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는 양 그룹의 업무제휴 체결 5년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뢰를 재확인함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 그룹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진 데에 따라 이뤄졌다. 이 날 양 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신탁업 ▲인재교류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등 6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양사는 글로벌 진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인프라 및 항공기 금융 등 공동투자 발굴을 통한 글로벌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미래혁신 금융을 위해서는 디지털 부문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대만에서 국내 최초로 전자지급수단 해외결제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국내 선두권의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결제서비스인 GLN서비스의 일본 진출과 글로벌 교두보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성장·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노하우와 투자상품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신상품 도입과 상품전략 협력 등 자산관리 부문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겪은 일본에서 최고 수준의 신탁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스미트러스트의 신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해 신탁 관련 신규 상품 개발에 협력하고 상속, 증여 등 국내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은 우수 인재의 상호 파견을 통해 인재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일 청라에 오픈한 하나글로벌캠퍼스를 활용해 글로벌 연수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디지털과 자산관리, 투자금융 부문 등에서 금융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해외 손님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시장 정보 교류 협력의 수준을 높일 전망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 확대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로가 가진 금융 노하우와 글로벌 경험 공유를 통해 한·일 금융협업의 모범사례를 정착시키고 양국의 금융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상호 협업 강화를 통해 민간금융 차원에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은 "하나금융의 최첨단 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의 웅장한 모습이 인상 깊다"며 "이 곳 청라에 구축 중인 하나드림타운을 통해 글로벌 넘버원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은 9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을 비롯해 자산운용, 투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총자산 70조엔 규모의 일본 내 4대 금융그룹으로, 특히 신탁과 부동산 분야에서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019-05-26 08:00: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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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BC아멕스카드로 해외여행시 원화결제수수료 부담 줄이세요 "

BNK경남은행은 24일 해외여행 시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 부담을 방지하는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 NEW 단디카드, 탑모아신용카드, 다드림기업카드 등 경남BC아멕스카드 4종은 별도 신청 없이도 해외원화결제서비스가 자동으로 차단돼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경남BC아멕스카드 중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 외에도 BNK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NEW 단디카드는 경남지역 특화상품으로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할인점, 병/의원, 학원 할인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ㆍ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등이 제공된다. 탑모아신용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탑마트 이용 시 5~9% 청구 할인(최대 3만원)되고, 탑마트 보너스 포인트가 1% 적립된다. 다드림기업카드는 기업포인트 적립서비스 및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주유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추가로 낸 해외원화결제서비스 수수료가 최대 8,000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남BC아멕스카드 4종으로 불필요한 해외원화결제서비스 수수료 부담을 사전에 차단하시라"고 말했다.

2019-05-24 16:20:4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