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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회장 내정자, 주주 배당 확대하고, 양적성장보다 내실 주력…

김기홍 JB금융회장 내정자가 앞으로는 양적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B금융계열사 CEO의 후속인사와 관련해서는 김한 회장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되 JB자산운용의 경우에는 겸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JB금융지주 김기홍 내정자는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사옥 11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되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자산운용의 인사와 관련해 언급하고 질적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또 제가 맞고 있는 JB자산운용 CEO자리가 내년 3월 만료된다"며 "임기만료 전까지 적합한 CEO를 찾되, 제가 몸담고 있는 JB자산운용의 경우에는 겸직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에 쫓긴 인사가 아닌 적합한 CEO를 찾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김 내정자는 현재 내정자 신분이라는 점에서 현 김한 회장과 CEO선임과 관련해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광주은행장과 전북은행장은 조만간 프로세스에 들어갈 예정이나 전북은행은 선임 개시도 안한 상황이라 특정 사람을 언급하는 것은 이른감이 있다"면서 "내년 3월까지 김한 회장님이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의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방금융지주를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금융사 인수합병(M&A)과 관련해서는 "투자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검토할 것이다"면서도 "JB금융의 경우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며 증자를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주주들의 피로감이 있다. 한다면 자본 소요가 덜한 인수합병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주 배당을 확대해 주주친화적 정책에 주력한다고도 밝혔다. 김 내정자는 "최근 3년동안 4대 지주들이 연간 20~26%의 배당성향을 보였지만, JB금융은 6%대에 그쳤었다"면서 "향후 배당성향을 4대 금융그룹(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주 친화적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규모의 크기를 키워 몸집을 불리는 방법보다 내실을 키우겠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2018-12-20 17:01: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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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에 이어 JB까지 인사 마무리...다급해진 DGB

경영과 지배구조 안정을 위한 금융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BNK금융은 예상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계열사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JB금융은 김한 회장의 뒤를 이을 김기홍 지주회장을 내정했다. 반면 굵직한 인사를 앞둔 DGB금융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인사발표가 없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그룹임원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업무 이해도가 높은 현직임원을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부문을 합치고 디지털과 IT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체제를 유지하면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내년 경기침체로 리스크가 커질 것을 우려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내정자와 과제 내년을 위한 JB금융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회장으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김한 회장으로부터 JB금융의 깃발을 넘겨받고 2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JB금융의 우선과제는 수익성 극대화다. 올해 3분기 JB금융은 211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BNK금융과 DGB금융의 실적에는 못 미치고 있는 만큼 수익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어서다. 이에 따라 수익구조를 다각화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중심의 금융으로는 지속성장을 꾀할 수 없어서다. 현재 은행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수도권과 지방이 5대 5 수준이다. 앞서 김한 회장도 수도권 수익비중을 전체의 50%, 해외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은행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해 비은행 부문의 비중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 내정자가 보험사나 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경력이 있는 만큼 향후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JB금융계열사 CEO의 후속 인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기 회장 내정으로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 J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강점으로 꼽히는 디지털분야를 통해 소매전문금융(리테일)과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다급해진 DGB금융, 26일 자추위 다급해진 DGB금융지주도 오는 26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CEO후보 선정에 돌입한다. 주주와 은행 이사회간 이견을 보여 미뤄왔지만 26일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등 자회사 CEO임기가 만료돼 미루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 김경환 DGB생명 대표 모두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과 함께 26일 임기가 만료된다. 하이투자증권도 지난 10월 선임된 김경규 대표를 제외하고 김진영 부사장, 조익재 전무, 최정호 전무 등 15명 임원 전원이 31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DG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자추위를 열고 후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자회사 임원 인사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19일에는 자추위가 열리지 않았다"며 "26일 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임원 선발 및 후보자의 면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임원이 있지만 해당 임원 모두 채용비리, 수성구펀드,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얽혀 있어 도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도덕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 또다시 CEO가 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렵다"면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조금 늦더라도 공정한 절차에 따라 CEO를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2-20 16:14: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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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은 20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편뱅킹앱 리브(Lii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선순환 공유결제플랫폼이다.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정부·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계좌이체망을 활용한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은행권 페이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제로페이 또한 이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 최근 페이민트㈜ 및 NHN엔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바코드결제를 통해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항공사, 여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제로페이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온라인 중심이었던 가맹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고객이용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 제로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브 메인화면 하단에 마련된 제로페이 탭에서 가맹점에 제로페이 QR이 비치된 경우에는 'QR촬영', 대형프랜차이즈 등 포스(POS)를 활용하는 가맹점에서는 'QR제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리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2-20 10:39: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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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은행 新금리리스크 관리기준 도입 추진

국내 은행에 새로운 금리리스크 관리기준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바젤위원회가 2016년에 발표한 '은행계정 금리리스크(IRRBB) 관리기준'의 도입을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리리스크는 금리가 변동할 때 금융회사의 자산과 부채가 변하면서 생기는 자본과 이익의 변동성을 말한다. 바젤위원회는 2004년에 만들었던 '금리리스크 관리 및 감독원칙'을 2016년 전면 개정해 '은행계정 금리리스크 관리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바젤 회원국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금리리스크 관리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새로운 금리리스크 산출지표와 표준 산출방법이 제시됐으며, 은행간 비교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시를 강화했다. 금리 민감 자산과 부채의 현금흐름을 산출할 때 대출 조기상환과 예금 중도해지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금리상승·하락충격 등 2개뿐인 금리충격 시나리오는 장·단기 금리 변동을 고려해 6가지로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은행 금리리스크가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주의은행 선정기준을 자기자본 대비 20%에서 자기자본 대비 15%로 강화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로운 금리리스크 관리기준이 도입되면 국내 은행이 적정한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된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은행에 안정적인 자금조달·운용 구조를 정착시켜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1분기 중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시행 시기는 국내 은행의 산출·관리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과 바젤 회원국 이행현황 등을 보면서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2018-12-20 08:32: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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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회장 후보자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 선정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의 후임으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용퇴를 결정한 김한 회장으로부터 JB금융의 깃발을 넘겨받고 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19일 JB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회장 최종 후보군에 대해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김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JB금융 임추위는 지난 7일 차기 회장 후보로 김 내정자와 외부 자문기관 추천 인사,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이어 후보직을 고사한 후보를 제외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PT 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김 내정자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될 예정이다. JB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2018-12-19 21:26: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