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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손태승 현 은행장 내정…임기 2020년 3월

새로 설립될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손태승 현 은행장이 내정됐다. 지주 설립 초기에는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지주 설립 인가 바로 다음날 지배구조와 회장자리에 대한 인사를 결정지으면서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확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 2020년 3월까지 지주회장·행장 겸직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2020년 3월)가 끝날 때까지 손 현 행장이 우리금융 회장을 겸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그동안 사외이사들만 참석한 사외이사 간담회를 수차례 열고,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문제를 비롯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논의를 거듭했다. 지주 설립 초기에는 현 우리은행장이 지주 회장을 겸직해야 한다는 것이 이사회의 판단이다. 지주가 출범하더라도 우리은행의 비중이 99%로 절대적이다. 당분간은 우리은행 중심의 그룹 경영이 불가피하고, 카드·종금의 지주 자회사 이전과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 등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지주와 은행 간 긴밀한 협조가 가능한 겸직체제가 유리하다. 이와 함께 지주 이사회는 2016년 민영화시 과점주주 매각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현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손 행장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설립되는 우리금융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 M&A 큰 장 열리나 지주 설립은 카드와 종금은 은행 밑에 계속 두고, 우리은행을 포함한 기타 6개 법인을 지주 자회사로 두는 구조로 추진한다. 이제 금융권의 관심은 우리금융이 얼마나 공격적인 M&A에 나설 지다. 지주체제로의 전환이 출자 제한을 극복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함임을 감안하면 당연한 수순이다. 이미 지주사 전환 이후 자회사 편입을 위해 증권, 보험,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등 다양한 분야에 상표권을 취득해 놓은 상태다. 지주사의 출자여력은 8조7000억원이다. 우리은행의 현재 출자 여력 7000억원 안팎에서 10배 이상 급증한다. 은행은 은행법상 자기자본의 20%라는 출자 한도가 있지만 금융지주회사는이중 레버리지 비율(double leverage)이라는 간접 규제만 지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빅 딜은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지주사로 전환하면 내부등급법이 아닌 표준등급법을 사용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0% 초반으로 크게 낮아지게 된다. 자기자본 산정 규모가 낮아져 대형 M&A에 나서기 어렵데 된다. 따라서 지주 전환 초기에는 스몰 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거론되는 업권은 자산운용과 부동산신탁 등이다. 상대적으로 인수 부담이 높지 않으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은 높은 분야다.

2018-11-08 14:06: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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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은행연합회와 청소년 금융뮤지컬 공연

케이뱅크는 지난 7일 경기도 포천 동남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한 차별화된 금융뮤지컬이다. 공연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를 배경으로 했다. 어릴 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재무설계에 실패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꿈을 갖고 저축과 합리적 소비를 배우며 실생활과 관련된 금융지식을 쌓는 과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신용불량의 위험성, 목적별 목돈 마련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 역할의 배우들을 통해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소개 등 진로 탐색의 중요성까지 전달했다. 공연에는 동남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의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시니어 금융교육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옥성환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금융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전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니어 고객은 물론 청소년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08 11:40: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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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인가…지주 해체 4년만에 부활

우리은행이 지주 해체 4년 만에 다시 금융지주사로 부활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가칭)의 설립을 인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1월(잠정)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된다. 우리은행 등 6개 자회사, 우리카드 등 16개 손자회사, 증손회사 1개(우리카드 해외 자회사)를 지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자산순위 5대 시중은행은 모두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완료했다. ◆ 최초 금융지주→매각·해체→지주 전환 우리은행이 지주 해체와 부활이라는 비효율적인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다.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 평화, 경남, 광주은행과 하나로종합금융이 더해져 국내 최초 금융지주사로 설립됐다. 이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2조8000억원 가량의 공적자금이 들어갔다. 공중분해 된 것은 2014년이다. 정부가 지분매각에 나섰지만 '통'으로 사겠다는 곳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결국 '쪼개' 팔아야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 우리아비바생명은 DGB금융, 경남은행은 BNK금융, 광주은행은 JB금융으로 넘어갔다. 민영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18.4%를 가진 최대주주다. IMM PE와 동양생명, 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구성된 7대 과점주주의 지분은 27.22%다. ◆끝나지 않은 민영화가 지주전환 '잡음' 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때부터 인가를 받는 데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봤다. 문제는 지배구조다. 이미 행장과 회장 겸직과 분리 여부를 놓고 추측과 하마평은 무성한 반면 결정해야 마감시한은 촉박하다. 우리은행은 다음날인 8일 바로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회장 등 지배구조를 비롯해 지주사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주전환을 추진하면서 잡음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금융당국이 최대주주로서 나름의 방침을 밝히겠다고 하면서다. 우리은행 이사회에서 논의될 내용보다는 정부 의견을 전달할 예보 측 이사의 입만 바라보게 됐다. 금융위원장의 말 한 마디에 따라 지주 회장직에 대한 관측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우리은행 지분 18%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여서 당연히 지배구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도 생각이 있고, 당연히 저희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론은 회장직 분리로 쏠렸고, 순식간에 회장 후보군들의 하마평이 쏟아졌다. 그러나 최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다른 은행들을 봐도 겸직을 했다가 결국은 분리하는 쪽으로 갔다"면서 "우리은행은 은행 비중이 90%가 넘어 처음부터 분리하는 게 맞는 지, 겸직으로 하면 언제까지 겸직을 할 지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러자 초기 겸직이 유력해지면서 그 기간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주사 회장을 결정해야 할 마감시한은 오는 23일이다. 12월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인 주주이전계획서에 지주사 회장 이름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날 전까지는 회장이 누구인지 정해야 한다. 지주 설립은 카드와 종금은 은행 밑에 계속 두고, 우리은행을 포함한 기타 6개 법인을 지주 자회사로 두는 구조로 추진한다. 주주총회는 다음달 28일이며, 신주는 내년 2월 13일 상장될 예정이다.

2018-11-07 17:08: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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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 금통위원 "환율, 올해 들어 물가 하방 압력 줄어"

임지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016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물가를 끌어내렸는데 올해는 그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환율은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거시변수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은 "원화 가치와 글로벌 경기는 전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보지만 내외금리 차나 경상수지는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거나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 유동성이 긴축으로 전환하는 특정 상황에서 관계를 갖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이후 환율은 완만한 절상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물가 상승률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국내 물가의 오름세를 제한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는 원자재의 70% 이상, 중간재의 20%를 수입하는 소규모 개방경제다. 이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입 가격이 오르며 물가에 상방 압력을 준다. 다만 글로벌 달러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한다면 환율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임 위원은 "글로벌 경기 상황이 좋을 경우에는 원화 가치가 상승해 국내물가의 오름세를 제한하는 반면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원화 가치가 하락해 국내물가에 대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대외건전성이 양호하지 않거나 내외금리 차가 우호적이지 않다면 글로벌 경기 둔화기에 원화 가치 하락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고 물가에 상방 압력을 가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 환경이 유동적인 상황이기에 향후 원화 가치 변동성이 크게 확대할 수 있다"며 "환율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기저물가 흐름과의 연관성을 더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금리차와 관련해서는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를 향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며 내외 금리 차가 환율에 주는 영향이 확대하고 있다"며 "5∼10년 뒤에는 내외 금리 차가 환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8-11-07 16:06: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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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빅데이터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더존비즈온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데이터 경쟁시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 서비스 지원 및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금융상품 기획 및 개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추진, 빅데이터 전문인력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대량의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상품 서비스 개발과 여신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향후 빅데이터 보유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BNK금융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고객 중심의 창의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박훈기 BNK금융 그룹디지털총괄부문장은 "마이데이터산업 등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창출 노력은 매우 중요한 성장요소라고 생각한다"며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다양한 기업데이터와 BNK금융의 경험 및 노하우가 결합되면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7 15:1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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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9월 대출 연체율 0.54%…분기말 연체채권 정리에 0.07%p↓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4%로 전월 말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채권 정리가 2조3000억원 규모로 신규연체 발생액 1조3000억원을 웃돌았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 말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5%로 전월 말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34%로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78%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4월 성동조선해양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이후 1.80% 안팎을 유지 중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 0.19%,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0.42%로 전월 말 대비 각각 0.02%포인트, 0.08%포인트 낮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규모가 줄어들고, 정리규모가 증가하면서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하락했다"며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연체 증가에 대비해 신규연체 발생추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0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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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하이)뱅킹 만나보세요

KEB하나은행은 똑똑하고 편리해진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12월 말까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 인식 체계에 기반했던 기존 HAI뱅킹 서비스에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STT(Sound to text), TTS(Text to sound) 기술, 외국 화폐를 촬영하면 원화 환전금액을 바로 알려주거나 공과금을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렌즈 카메라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추가로 도입됐다. 특히 3중 인공신경망 구조의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어 손님의 이야기를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개편된 HAI뱅킹 서비스 출시로 손님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대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계좌이체, 별칭이체, 최근·자주 이용 계좌이체) ▲상품가입 및 추천 (대화창에서 예금과 적금상품 바로가입) ▲환전 및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KEB하나은행은 HAI뱅킹서비스의 혁신적 진화에 발맞춰 오는 12월 말까지 'HAI(하이)뱅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HAI뱅킹을 신규 가입하면 하나멤버스앱에서 1000 하나머니를 선착순 5만명에게 지급하며, 이체·상품가입·공과금 납부 등 거래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9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HAI(하이)뱅킹을 통해 예·적금을 가입한 손님 중(기존 가입손님 포함) 총 4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출시된 '간편적금'(HAI를 통해 간편 가입하고 대화로 적금입금시 금리가 매월 높아지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연3.0%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필요한 상담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HAI 상담지원봇'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해 손님들에게 보다 고도화,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HAI(하이)뱅킹이 손님들이 실제 금융비서와 대화하듯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금융비서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향후에는 손님과 금융비서 HAI(하이)의 축적된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Big-data를 분석해 개인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 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도 간편 접속이 가능한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 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7 11:37: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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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7일 '지급결제 규제와 혁신' 컨퍼런스

한국은행은 오는 7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한국지급결제학회와 공동으로 '지급결제 규제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핀테크 확산에 대응해 지급결제 관련 국내 주요 규제이슈를 점검하고 혁신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규 등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기관, 전자금융사업자, 연구기관, 금융IT기업 등의 지급결제 관련 전문가, 지급결제제도에 관심 있는 학계 관계자·일반인 등이 참가대상이다. 제1세션 제1발표는 '결제사업자로서의 은행권 추진현황 및 혁신과제'를 주제로 모바일 직불결제, 제로페이 등 은행권의 지급서비스 혁신 대응 사례가 소개된다. 김형진 NH농협은행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제2발표에서는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가 '비금융기관의 핀테크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모바일 결제 등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의 핀테크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법규 개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핀테크 규제 운용 방향'을 주제로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가 핀테크와 지급결제 혁신 관련 국내 주요 법제 등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규제 운용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3세션 제1발표에서는 소에지마 유타카 일본은행 핀테크 센터장이 '일본은행 거액결제시스템의 분산원장기술 검토 사례'를 주제로 일본은행이 유럽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수행한 지급결제시스템에서의 분산원장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모의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제2발표에서는 민좌홍 한은 금융결제국장이 '지급결제 혁신과 규제, 그리고 중앙은행'을 주제로 한은이 규제·감독당국은 아니지만 지급결제시스템의 운영자, 혁신의 촉진자, 감시자로서 핀테크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11-06 17:18:4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