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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겨레 통일 금융상품'출시

우리은행은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통일기금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겨레 통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통일기금 조성을 위해 이자 일부를 자동기부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된 자금을 통일관련 사업에 운영할 예정이다. 입출식통장과 정기예금, 펀드로 구성된 기부형 금융상품 가운데 '우리겨레 통일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로 연 0.5%p를 우대한다. 이때 우대된 이자는 예금주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또'우리겨레 통일 정기예금'은 최고 3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연 0.1%p가 추가 우대돼 연 2.7%의 금리가 제공된다. 만기 해지 시에 우대이자가 대한적십자사로 기부된다. 이와 함께 판매하는'우리겨레 통일펀드'는 교보악사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상품으로 운용수익 중 40%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특히 우리겨레 통일 통장 및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기존 상품과 동일한 금리 및 수수료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우대금리를 활용해 기부도 하고, 기부영수증으로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개성공단에 지점을 운영하는 민족은행으로서 이번에 국민의 통일염원을 담아 마중물 형태의 통일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통일관련 사업에 동참해 통일 선도은행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14-06-17 13:35:1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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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고금리 적금…SC·우리은행 등 최대 7%

시중은행들이 연간 금리가 5~7%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들 상품은 연계된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금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실익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최근 카드 사용 실적과 연계된 상품인 '부자되는 적금세트'를 출시했다. 적금 가입과 동시에 카드 이용액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 최대 4.2%의 추가 금리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기존 판매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을 가입한 후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일정 수준(신용카드 결제금액 월 30만원 이상, 체크카드 월 5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구조다. 퍼스트가계적금은 월 적립금액을 10만원과 25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카드 약정 조건을 채우면 1년제 적금 기본 금리인 연 2.8%에 월 적립 금액에 따라 ▲월 10만원 약정시 연 4.2% ▲월 25만원 약정시 연 1.7%의 추가금리가 제공돼 결과적으로 각각 최대 연 7%,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C은행 관계자는 "단기목적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월 30만원만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연 7%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30일 '우리함께행복나눔적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3%를 기본으로, 연계된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6%까지 올라간다. 이 중 금리 1%에 해당하는 금액은 예금자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된다. 이 적금에는 월 10만원과 20만원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월 10만원 상품은 6%까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연계된 카드를 연간 25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월 20만원 상품은 연간 5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금리가 6%까지 올라간다. 이밖에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높여주는 상품도 있다. SBI저축은행의 'PB우대정기 적금'은 창구에서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5.2%의 적금 금리가 적용된다.

2014-06-16 17:39: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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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中企 재도약 위해 1000억 규모 펀드조성

KDB산업은행은 16일 중소·중견기업의 재도약을 지원코자 1000억원 규모의 'KDB 기업성장 디딤돌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업가치 상승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나 전환상환우선주 및 사모사채 등을 투자하게 된다. 단 대기업 계열사나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상태의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은은 이번 펀드 출범으로 성장 정체 등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선제적 경영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원활한 재도약과 재성장 환경 조성을 선도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과학기술인공제회와 한국증권금융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성장을 통해 과실을 공유하는 시장형 정책금융의 지원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산은은 저비용 자본형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과 상생하는 정책금융 성공모델 제시하는 한편 한계기업의 사후적 구조조정 투자 위주에서 사전적 선제적 경영개선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수재 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펀드는 한계기업의 사후적 구조조정이 아닌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사전적·선제적 자본형 금융지원을 통해 새로운 정책금융 지원모델을 제시한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경영개선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툴을 제시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16 16:34: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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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여름 맞이 '환전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여름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전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까지 환율우대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과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주요통화(USD, JPY, EUR) 60%, 주요 여행국가통화(CNY, HKD, THB, SGD, CAD, AUD)는 40%, 기타통화(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한다. 또 최근 2년간 우리은행에서 환전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 우대해 최고 7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공항과 서울역 환전소를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북을 제공하며, 미화 환산 500불 이상 환전고객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거창한 사은품으로 포장하거나 별도의 환율우대쿠폰을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최근 2년간 우리은행 환전 실적만 있으면 최대 70%까지 우대받을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올해는 주요 여행국가 통화에 대해서도 종전대비 10%p 우대해 최대 50%까지 우대받을 수 있게 해 환전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4-06-16 11:04:5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