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이 2일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박2일 동안 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취업교육에서 취업까지 한번에 연결하는'원스톱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부 및 국방부 취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하고 참여 구직자를 격려해 줬다. '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구직자의 희망 직무별 취업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 구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무료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특성화고생, 전역(예정)간부,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B캠퍼스스타)를 포함한 일반 대학생 등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 수료생은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우수 중견ㆍ중소기업의 직원 채용 시 우선 추천된다. 교육생은 희망 직무에 따라 ▲마케팅·영업 ▲기술·영업개발 ▲경영·기획 중 한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총 16시간에 걸쳐 입사서류 작성법, 커뮤니케이션·프리젠테이션 스킬,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필수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2014-06-02 16:11:18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씨티銀, "여름 휴가 책임진다"…해외 사용 프로모션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2일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씨티BC, 국내 전용, 기업, 체크사용분 제외)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시즌 해외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사용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 또는 씨티포인트를 최고 2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특히 행사 등록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외 결제 금액에 따라 기존 적립 이외에 최대 3500마일리지 혹은 3만 씨티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들은 아고다 이용 시 최고 8%, 호텔스닷컴 이용 시 상시 10% 할인(마스터카드 한정 특별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씨티카드 홈페이지 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결제 시 상시 3% 할인이 제공된다. 만약 150만원 이상의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 70명에 한해 5만원 상당의 유류할증료 또는 상품권이 지원된다. 아울러 미국 지역에서 허츠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미화 70불 상당의 연료 및 추가등록자(1인) 비용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한편 씨티카드는 인터파크항공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9개 주요 항공사의 해외 항공권에 대해 최고 7%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여행 시즌에 확실한 할인과 두둑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4-06-02 15:28:4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자동차대출 통합브랜드 선포…"자동차 대출 시장 선도할 것"

신한은행은 2일 자동차대출 통합 브랜드와 슬로건을 새롭게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한 마이카(MyCar)'로 합쳐진 통합 브랜드와 '자동차금융의 명가(名家)'라는 슬로건은 앞으로 신한은행이 출시하는 자동차대출 상품명 앞에 이름이 붙게 된다. 예를 들어 중고차 대출의 경우, '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MyCar 중고차대출' 등으로 표시된다. 앞서 지난 2010년 은행권 최초로 '신한MyCar 대출'을 선보인 신한은행은 그간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MyCar 중고차대출'(2012년)과 타 금융회사에서 고금리 자동차 할부금융을 사용중인 고객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한MyCar 대환대출'(2013년)을 출시했다. 또 같은 해 서민층을 위해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카 택시행복대출'과 올해 화물자동차 차주를 지원하는 '화물자동차 대출'을 출시하며 자동차금융 대출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따뜻한 금융의 취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가치를 함께 키우자는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낮은 금리의 은행 자동차대출을 이용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자동차금융 상품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6-02 15:13:3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국민銀, 전산시스템 교체 재검토키로…내홍 봉합되나?

KB국민은행이 주 전산시스템 교체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전망이다. 30일 국민은행은 경영협의회를 열고 현 IBM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유닉스(UNIX)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던 전산시스템 교체 사업을 재검토키로 했다. 또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입찰 일정도 재추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경영협의회의 이번 결정은 같은날 오후 6시에 열린 임시이사회 긴급안건으로 상정됐다. 긴급 안건은 참여 이사진 전원이 동의할 경우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 은행 이사진은 이날 감사위원회와 임시 이사회에서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지만 사내이사들의 의견이 충돌할 경우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전산시스템 교체 여부를 놓고 사외이사와 은행 최고경영자(CEO)가 대립각을 세워왔다.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위원은 이사회의 의사결정을 위한 보고서에 리스크 축소 및 자료 누락 등을 들어 이견을 제시했지만 이사회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이에 이 행장이 금융감독원에 특별검사를 요청하면서 내홍에 휩싸였다. 한편 경영협의회의 결정은 지난달 24일 있었던 은행 이사회의 결정을 뒤집는 것으로 유닉스 체제로의 전환을 고수했던 사외이사들이 재검토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2014-05-30 21:51:2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