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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KB국민은행 'KB★Story통장' 판매

KB국민은행이 한 통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 거래 상품 'KB★Story통장'을 은행 창립기념일인 1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7월 22일 이건호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Story가 있는 금융'을 반영한 상품이다.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해 우대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은행거래 니즈가 발생하더라도 통장 변경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실용성을 함께 감안해 설계됐다. 주요 서비스는 'Story포인트 서비스'와 '체크카드 고객 우대서비스'다. 'Story포인트 서비스'는 매월 KB★Story통장에서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연금수령,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의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항목당 1~2개의 Story 포인트를 제공하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각종 수수료 면제'와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2.0%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거래실적 외에도 가입고객에게 대학 입학, 취업, 결혼, 내집 마련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3개월 간 5개씩 총 15개의 Story포인트를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은행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체크카드 고객 우대서비스'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체크카드 사용 고객들을 배려한 서비스로 Story포인트 서비스와 별도로, 전월 KB★Story통장에서 사용 금액에 관계없이 KB체크카드 결제실적만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를 횟수 제한없이 면제해준다. 더불어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KB★Story통장을 가입하고 Story포인트를 3개 이상 획득한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전통시장 상품권 및 모바일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2013-11-01 23:33:37 김민지 기자
신한,농협,기은,하나,외환등 은행권 '인사 태풍' 몰아친다.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행장 인사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은행권의 '인사 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회장 인선이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한동우(65)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23일까지다. 현재로선 한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신한금융의 특징인 재일교포 주주들의 의사도 관건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음달 중하순 열리는 이사회에서 지배구조위원회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로 전환, 후임 회장 인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준희(59) 기업은행장의 임기도 오는 12월 27일 만료된다. 조 행장의 후임은 임기 만료를 목전에 두고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만큼 청와대의 의중이 크게 작용된다. 기업은행장은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의 고위 공직자 출신이 맡는 게 관례였지만, 내부 출신으로서 처음 발탁된 조 행장이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도 적지 않다. 내년 3월1일 임기가 끝나는 신충식(58) 농협은행장의 후임 인선도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추천과 지주사 내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행장 후보가 정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장과 외환은행장도 임기가 내년 3월 주주총회 때 함께 만료된다. 하나금융은 회장 임기를 3년, 자회사 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1년씩 연임 여부가 정해지도록 했다. 김종준(57) 하나은행장과 윤용로(58) 외환은행장 모두 첫 연임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2013-10-30 09:53:12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