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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대.홍' 40기 모집

신한은행은 오는 2024년 1월 10일까지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40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대.홍'은 지난 2004년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신.대.홍'은 현재까지 약 3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지원서를 접수해 심사한 후 오는 2024년 1월 19일 1차 서류 합격자 250명을 발표한다. 이어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40초 자기소개영상'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024년 2월 13일 최종 합격자 100명을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신.대.홍' 40기는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ESG 활동',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혜택으로는 ▲매월 활동비 제공 ▲신한은행 사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최종 최우수팀 해외문화연수 등을 제공한다. '신.대.홍' 40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대.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범 후 20년을 맞은 신.대.홍은 단순 대외활동을 넘어 오랜 역사를 고객·사회와 함께하며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대.홍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청년 인재들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6 15:28: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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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에…다시 '불 붙은' 금 가격

지난 1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했던 금 가격이 재차 상승세다. 지난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직후 파월 의장의 메시지가 금리 인하 신호로 해석되면서 금 수요가 다시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미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PCE)도 가격 상승에 불을 지폈다. 온스당 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금 가격은 22일 2069달러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재차 목전에 뒀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온스당 1993.70달러였던 뉴욕선물시장 국제 금 가격은 지난 22일 온스당 2069.10달러까지 올라 평균 0.47% 오르며 상승세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1일 기록한 2089.7달러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단기성 헤지(화폐가치 하락기에 화폐를 가치보전이 가능한 자산으로 대체하는 것) 수단으로의 금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난 13일 FOMC 직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비둘기파적(통화 완화정책 선호) 메시지를 내놓은 직후 확산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는 데 따르는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며 "2024년에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더라도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제 금 가격은 FOMC 다음날인 14일 하루에만 온스당 47.60달러(2.38%) 상승했다.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한 연준 위원들이 연달아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발언을 내놓으며 금 가격은 잠시 주춤했다. 지난 15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인하를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파월의 발언대로 인플레이션을 2%로 돌려놓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집중한다"며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가 발표한 전망보다 더 강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연준이 금리 결정의 척도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4년여 만에 하락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확산했다. 지난 22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6%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0.1%p 낮아진 것으로 3년 7개월 만의 하락이다. 연착륙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제 금 가격은 이날 온스당 17.80달러(0.87%) 상승했다.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 예측한 연준의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8.3%다. 지난 19일에는 68.8% 수준이였다. 6월까지의 인하 가능성은 100%로 전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투자 수단으로의 금 선택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 가격이 달러가치 하락에 대비한 헤지 상품으로의 선호가 늘면서 단기간에 상승한 것인 만큼 추후 시장 추이에 따라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것. 앞서 금 가격은 지난 1일 역대 최고가인 온스당 2089.70달러를 기록한 후 거래일 평균 0.67% 하락해 12일에는 7거래일만에 1993.20달러까지 내렸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금리 인하 국면에는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단기간에 걸쳐 헤지 수단으로의 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금은 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인 만큼 주요 투자처로 고려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26 14:19: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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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3 MSCI ESG평가 최상위 등급 ‘AAA’ 획득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세 곳 뿐이다. 우리금융은 친환경 금융,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해온 지배구조 부문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수립 및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 획득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룹 내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성 다양성 목표 수립 등 실질적인 추진 활동을 통해 그룹 ESG 경영 내재화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AAA등급 획득은 전 그룹사가 합심해 ESG경영을 내실있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우리금융만의 차별화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26 10:57: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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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9기 참여기업 모집

BNK부산은행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9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앞서 진행한 '썸 인큐베이터' 1~7기는 총 90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신청 기업 중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돕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BNK금융그룹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체계인 'Storage B'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6 10:50: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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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 오픈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로 걱정하는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손잡고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용관 신설은 지난 6월 KB국민은행이 SH공사와 체결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KB부동산에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SH임차형 공공주택 입주 예정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직접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전용관 오픈을 통해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이 공인중개사가 직접 등록한 SH임차형 공공주택 매물을 KB부동산 앱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SH 전용관은 복잡한 자격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편의기능을 도입했다. KB부동산 앱에서 간단한 설문을 거쳐 자산이나 소득기준 등을 입력하면 내게 맞는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전세안전진단을 비롯해 SH공사와 전세계약이 가능한지 여부도 사전에 점검 가능하다. 내년 초에는 임차형 공공주택 계약 관련 집주인 동의 여부, 월 이자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예산 간편계산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SH공사의 모집공고가 시작되고 이용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전용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물량 확대 등 중장기적인 협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에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 정보를 제공해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SH공사와 성공적인 민관 협업사례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공공과 협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26 10:16:08 이승용 기자